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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대" KG모빌리티 전기 픽업 '무쏘 EV' 25일부터 사전계약 돌입

오는 3월 국내 첫 도심형 전기 픽업트럭이 드디어 공식 출시된다.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선보이는 '무쏘 EV'가 그 주인공이다. 회사 측은 오는 25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기존 픽업트럭의 강인함과 유틸리티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의 친환경성과 정숙함을 더해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개발됐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픽업트럭 세그먼트가 제한적이었지만, 전기화를 통해 새로운 수요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일상과 레저 모두 잡는 실용성 무쏘 EV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실용성이다. 최대 500kg까지 적재 가능한 화물칸과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를 동시에 갖췄다. 2열은 850mm의 무릎 공간(커플디스턴스)과 슬라이딩 기능, 32도 각도 조절이 ..

기아 타스만 가격 공개, 3,750만원부터... X-Pro는 5,240만원 책정으로 프리미엄급 포지셔닝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사전계약을 2월 13일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타스만은 강인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타스만 가격타스만은 픽업트럭의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3,750만원), 어드벤처(4,110만원), 익스트림(4,490만원) 트림으로 구성되며, 오프로드에 특화된 X-Pro 모델(5,240만원)도 별도로 운영된다.타스만 파워트레인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2WD 17인치 휠 기준 8.6km/ℓ를 기록했다. 최대 3.5톤의 견인능..

배트모빌? 스타워즈? 르노의 '필랑뜨 레코드 2025' 공개... 육상최고속 도전

르노가 20세기 육상속도 기록을 세운 레이스카들에서 영감을 받은 단일 시트 '실험용 차량'을 공개했다. '필랑뜨 레코드 2025(Filante Record 2025)'로 명명된 이 도전적인 프로젝트는 극한의 공기역학과 최신 전기차 기술의 한계에 도전한다.공기 자체가 조각한 듯한 유선형 실루엣이 특징인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 비전 EQXX처럼 에너지 효율성 기록 수립을 목표로 한다. 르노 고급 디자인 디렉터 산딥 밤브라는 "공기 속으로 녹아드는 듯한 바디라인이 성능과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한다"고 설명했다.디자인은 1925년 여러 속도와 내구 기록을 세운 르노 40 CV 'des Records'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투기의 영향을 받은 긴 보닛과 후방 배치된 콕핏이 특징이며, 1956년 터빈 동..

나름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현대 아이오닉 9 고화질 사진 왕창 정리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7인승 기본모델이 6,715만원, 최고급 사양인 캘리그래피가 7,792만원이다. 6인승은 이보다 약 150만원 더 비싸다. 정부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6천만원 초중반대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가 심혈을 기울인 프리미엄 전기차다. 전장 5,060mm, 축간거리 3,130mm의 웅장한 차체가 이를 증명한다. 실내는 차급 이상으로 여유롭다. 1열부터 3열까지 모든 좌석이 성인도 편하게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특히 2열은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와 스위블링 시트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고급 리무진 못지않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주행성능도 인상적이다. 110.3kWh 용량의 대형 배..

BMW 최초의 M3 CS 투어링 고화질 이미지로 공개..."550마력 고성능 왜건의 탄생"

BMW가 M3 시리즈 최강자, M3 CS 투어링을 3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바서스트 서킷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특별한 한정판 모델은 2025년 3월부터 유럽, 호주, 일본, 한국 등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BMW에 따르면 본국인 독일이 가장 큰 판매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스 트랙에서 영감을 얻은 파워트레인 M3 CS 투어링의 심장은 레이싱카 기술이 녹아든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다. 슬리브가 없는 클로즈드 덱 구조의 초강성 크랭크케이스, 경량 단조 크랭크샤프트, 3D 프린팅 코어가 적용된 실린더 헤드 등 레이스카 수준의 기술이 적용됐다.최고출력 550마력(기존 M3 컴페티션 투어링 대비 20마력 증가), 최대토크 65.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

27인치 통합 디스플레이 적용한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사진 원본입니다

제네시스가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출시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모델은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첨단 사양을 강화했다. 새로워진 GV60는 전면부에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으며,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제네시스의 상징인 투 라인스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21인치 5-스포크 휠과 차체 색상의 클래딩을 적용해 고성능 쿠페 SUV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후면부는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로 모던하면서도 견고한 SUV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실내의 가장 큰 변화는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 사이의 베젤을 없애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G80 블랙의 고화질 사진들입니다! 압도적인 분위기로 차별화했네요

제네시스가 최근 브랜드의 네 번째 블랙 모델인 'G80 블랙'과 '2025 G80'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G80 블랙은 차체 전반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전면 그릴, 엠블럼, DLO 몰딩, 리어 범퍼 몰딩 등이 블랙 컬러로 처리됐으며, 20인치 유광 블랙 휠과 플로팅 휠캡이 기본 장착된다. 실내는 공조 버튼, 도어 스위치, 스티어링 휠, 스피커 그릴 등을 블랙 컬러로 통일했다. 전용 리얼우드 가니시와 가죽 시트, 퀼팅 패턴을 적용했으며,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의 그래픽도 전용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2025 G80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추가하고, 포레스트 블루/에크루 카멜 투톤의 새로운 실내 색상을 선보였다. 원격 시동 시 사이드 미러 전개와 함께 퍼들램프가 점..

오늘 국내 출시한 BYD 아토3(BYD Atto 3) 고화질 원본 사진으로 정리해봅니다

BYD 코리아가 16일 승용 브랜드 런칭 행사를 열고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현대차, 기아, 테슬라가 주도하는 국내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서비스와 품질로 중국차 선입견 극복할 것 BYD 코리아는 2016년 한국 진출 이후 전기버스, 전기 지게차 등 상용차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전기버스 부문에서는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1000여 대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9년 만에 승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부품 수급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6개 딜러사와 협력해 전시장 1..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페이스리프트 사진 원본, 상품성 강화하고 가격 인상 최소화

제네시스가 16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2022년 3월 첫 출시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의 변화다. 이번 모델은 주행거리를 늘리고 실내외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배터리 용량을 84kWh로 키워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423km(19인치 휠 기준)로 늘었다. 초고속 충전 시에는 19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채울 수 있다.  실내는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새로 탑재했고, 은하수를 형상화한 '밀키웨이 패턴 무드라이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주행 성능도 개선했다. 고속도로 주행 시 차체 움직임을 줄이는 'HBC' 기술을 새로 적용했고, 실시간으로 노면을 판단..

현대차가 전설적 드리프터와 협업해 완성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사진 원본

현대자동차가 10일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일본의 전설적 드리프트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별명 '드리프트 킹')와 협업해 개발한 특별 모델이다. DK 에디션은 아이오닉 5 N을 베이스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두랄루민 소재의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를 새로 적용했고, 브레이크 패드의 면적을 54% 확대했다. 21인치 경량 단조 휠에는 고속 주행 시 마찰력을 높이는 특수 톱니 가공 구조를 적용했다. 공기역학적 성능 향상을 위해 카본파이버 소재의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 스포일러를 장착해 다운포스와 접지력을 강화했다. 차체 높이를 낮추는 로워링 스프링도 적용됐다.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츠치야 케이치의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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