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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경량 구조 최적화를 통해 순수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한 신형 911 카레라 T를 공개하며 911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신형 911 카레라 T의 ‘T’는 투어링(Touring)을 상징하며 순수한 주행 경험을 강조한 모델이다. 7단 수동 변속기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며, 8단 PDK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리어 시트는 생략된다. 911 카레라 T는 10mm 낮아지고 단열재가 감소된 PASM 스포츠 서스펜션 덕분에 순수하고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불구불한 산길이나 시골길에서도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6기통 박서 엔진 사운드는 실내에서 더 두드러진다.

기본 사양의 PASM 스포츠 서스펜션과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신형 911 카레라 T는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S 사이에 위치한다. 최고출력 385마력(PS), 최대토크45.9kg∙m의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카레라 T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5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1km/h다. 수동 변속기와 함께 카레라 S에 탑재된 기본 사양 장비들은 기계식 리어 디퍼렌셜 락이 장착된 포르쉐 토크 벡터링(PTV)과 함께 성능을 강화시킨다. 911 카레라 T는 911 카레라 S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PASM 스포츠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카레라 T에서는 카레라 S 이상 모델부터 제공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륜 20인치(245/35), 후륜 21인치(305/30)의 티타늄 그레이 카레라 S 휠이 T 모델 전용으로 장착된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4방향 전동 조절식 스포츠 시트도 기본 사양이다. 수동 변속기를 장착한 1,470kg 중량의 911 카레라 T는 엔트리 레벨 엔진의 911 시리즈 중 가장 경량화된 모델이며, 8단 PDK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 911 카레라 보다 35kg 가볍다. 911 카레라에서 수동 변속기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다. 리어 시트 생략, 단열재 감소 외에도 경량 윈도우 및 배터리로 무게를 더욱 줄였다.

다양한 모델 라인에서 성공적인 투어링 카 콘셉트

포르쉐 911 카레라 T 모델명의 ‘T’는 투어링의 약자이며, 지난 1968년 911 T가 투어링카로 인증되었던 역사를 가진다. 최초의 911 T는 1973년까지 판매되었으며, 2017년에는 991 라인의 911 카레라 T를 통해 순수 정통 스포츠카의 계보를 이어 나갔다. 이후 포르쉐는 718 카이맨 T, 718 박스터 T, 그리고 마칸 T 등 절제되면서도 한층 더 스포티한 셋업 콘셉트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익스클루시브한 내·외관 디테일

다크 그레이 컬러로 강조된 911 카레라 T 외관은 다른 911 카레라 모델과 차별화 된다. 사이드 미러의 상단과 하단 트림, 새로운 도어 로고와 리어 로고, 리어 리드 그릴의 트림 스트립은 아게이트 그레이 컬러로 대조를 이룬다. 윈드스크린은 그레이 컬러 탑 틴트가 특징이며, 스포츠 배기 시스템 테일파이프는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된다. 이를 통해 911 카레라 T의 더욱 외향적이고 다이내믹한 외관을 완성한다.

인테리어는 기본 사양의 4방향 스포츠 시트 플러스(Sports Seats Plus)로 스포티한 모습을 더욱 강조한다. 매트 블랙 트림과 고광택 블랙 컬러 인레이로 인테리어를 완성했으며, 한층 더 차별화된 제품을 원하는 고객은 카레라 T 인테리어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슬레이트 그레이(Slate Grey) 또는 리자드 그린 (Lizard Green)의 대조되는 컬러를 안전벨트와 스티칭, 헤드레스트의 911 로고, 시트 중앙의 스트라이프 패턴에 적용할 수 있다. 바닥 매트도 대조적인 리자드 그린과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한 로고 및 스티칭 옵션을 제공한다.

정교한 옵션 및 컬러

911 카레라 T는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플러스(18방향, 전동식)와, 레이스 텍스 시트 센터가 특징인 더 스포티하고 경량화된 풀 버킷 세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또한, 카레라 T 인테리어 패키지는 확장된 가죽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도어 패널과 센터 콘솔의 암레스트, 대시보드 상단 및 도어 패널 트림에는 가죽이 사용된다.
신형 911 카레라 T에는 블랙, 화이트, 가즈 레드, 레이싱 옐로우 등 4가지 솔리드 컬러가 제공되며, 마감에는 딥 블랙, 젠션 블루, 아이스 그레이, GT 실버 등 4가지 메탈릭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초크, 루비 스타 네오, 카민 레드, 샤크 블루, 파이톤 그린 등의 특별한 컬러도 이용할 수 있다. 911 카레라 T 고객들은 110 개 이상의 컬러를 제공하는 ‘페인트 투 샘플(Paint to Sample)’ 프로그램을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포르쉐 911 카레라 T는 2023년 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부가세 및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판매 가격은 123,845 유로부터 시작한다. 911 카레라 T의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 신형 911 카레라 T는 국내 미출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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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992 기반의 신형 911 GT3 RS를 공개했다. 레이싱 기술을 접목한 하드코어 모델로 트랙에서 극강의 실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일반도로 주행도 가능한 모델이다. 

디자인에서 이런 특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보닛과 펜더에 에어 덕트를 뚫었고, 범퍼 좌우와 타이어 뒤에도 전용 파츠를 붙이고 구멍을 내, 공기역학적인 부분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커다랗게 솟은 리어 스포일러는 이전 세대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며 메인 윙과 가변 윙을 2단으로 배치해 주행 상황에 따라서 다운포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런 조치로 200km/h로 주행할 때 409kg의 다운포스를 만들 수 있는데, 이는 991.2세대 기반의 GT3 RS보다 2배 정도 큰 것이다. 참고로 285km/h로 달리면 860kg의 다운포스를 만든다. 

포르쉐 양산차로는 처음 사용한 DRS도 눈에 띄는 기술이다. F1 머신에서 볼 수 있는 기술인데 주행 중 저항을 줄여 가속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운전대의 DRS 스위치를 눌러 활성화할 수 있고 코너링을 빠져나와 직선을 달릴 때 주행 저항을 줄여준다. 

 

엔진은 6기통 수평대향 4.0L 자연흡기로 최고출력 525마력을 낸다. GT3의 엔진을 가져와 캠 샤프트의 프로파일을 변경하고, 싱글 스로틀 흡입 시스템, 리지드 밸브 드라이브 등의 기술을 쓰고 다듬어 23마력의 출력을 더 얻었다.

변속기는 수동 없이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PDK만 제공한다. 전체적인 기어비를 GT3보다 짧게 설계했고 언더 바디의 에어 인테이크 설계를 최적화해 가혹한 조건에서도 변속기의 과열을 방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3.2초 만에 100km/h 가속을 이루고, 최고속도는 296km/h까지 낸다. 이렇듯 강력한 성능에는 가벼운 차체도 한몫했다. 공기역학적인 효과를 위해 다양한 파츠를 붙였음에도 전체 무게는 1,450kg으로  911 카레라보다 100kg이나 가볍다. 이는 카본 파이버를 비롯해 경량의 소재를 많이 쓴 덕분이다.    

빠르게 달리는 만큼 제동력도 업그레이드했다. 프런트에 6피스톤 알루미늄 모노블록 캘리퍼와 408mm 디스크를 채택했다. GT3와 비교해 피스톤 직경은 30mm에서 32mm로, 디스크 두께는 34mm에서 36mm로 커졌다.  

겉모습처럼 실내도 기능적이다. 블랙 컬러의 가죽과 카본 파이버로 순수한 스포츠카 분위기를 살렸다. 스틸 롤 오버 바와 소화기, 6점식 시트 벨트 등이 포함된 클럽 스포츠 패키지는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롤 오버 바까지 카본으로 만든 바이작 패키지를 선택하면 레이스카와 비슷한 구조의 패들 시프터를 얻고 6kg 이상의 무게를 덜 수 있다.

포르쉐는 신형 GT3 RS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값은 22만 3,800달러(약 2억 9,608만원)다.

 


 

 

 

DRS까지 담은 극강의 포르쉐 911 GT3 RS 등장

포르쉐가 992 기반의 신형 911 GT3 RS를 공개했다. 레이싱 기술을 접목한 하드코어 모델로 트랙에서 극강의 실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일반도로 주행도 가능한 모델이다.  디자인에서 이런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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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가 된 미운오리새끼, 포르쉐 911 클래식 클럽 쿠페

 포르쉐 마니아들에게 996세대는 역대 911 중에서 좋은 평을 듣지 못한 모델입니다. 쉽게 말해서 미운오리새끼 취급받는 주인공이죠.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 때문에 포르쉐 전통의 공랭식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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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쿠페의 GTS 버전입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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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호주에 진출한 지가 벌써 70년이 되었다네요.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현 GT3 투어링에 특별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기술적으로 큰 의미는 없지만 디자인적으로 몇가지 옵션이 있어 나름 호주 포르쉐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거 같네요

나중에 국내에도 비슷한 에디션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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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미래 레이싱 카 이미지를 강조한 비전 그란투리스모(Porsche Vision Gran Turismo)를 공개했습니다. 비전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니의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를 위한 가상의 레이싱 카입니다.

워낙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게임이다보니 고성능 차 브랜드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이런 류의 가상 모델을 만들죠. 포르쉐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금까지 몇 대의 비전 시리즈를 공개했으니까요.

실제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가상 세계에서 즐길 목적이기에 기존의 포르쉐 틀을 벗어나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그대로 녹아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포르쉐 유전자를 포기할 수는 없기에 숨은 그림찾기 식으로 몇몇 아이덴티티를 심어 놓았습니다. 예컨대, 네 개의 선으로 표현한 DRL과 하나의 선으로 연결한 테일램프 디자인이 대표적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꽤 급진적으로 그렸습니다. 루프는 전투기의 캐노피 방식이고 프런트 휠 하우징 뒤에 방향지시등과 사이드 카메라를 숨겨 놓았습니다. 실내는 운전자만을 위한 몰빵 컨셉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의 스티어링 휠에는 GT 레이스카 수준의 다양한 스위치들이 나열되어 있고 그 앞으로 HUD를 겸한 투명 계기판이 있죠. 시트와 벨트는 금방이라도 레이스에 뛰어들 욕망을 불어 일으키기에 충분한 스타일이네요.

포르쉐에 따르면 이번 컨셉은 내년 3월 중 런칭될 그란투리스모 7에서 경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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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021 LA 오토쇼’에서 718 모델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718 카이맨 GT4 RS (718 Cayman GT4 RS)’를 공개했다.  

최고출력 500마력(PS)의 고회전 미드 엔진을 탑재한 중량 1,415kg의 포르쉐 카이맨 GT4 RS는 주행의 즐거움을 재정의한다. 718 카이맨 GT4 RS는 718 모델의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경량 구조, 극단적으로 민첩한 섀시 셋업, 정교한 에어로다이내믹, 독특한 사운드 트랙이 인상적인 드라이빙 머신이다.  

718 카이맨 GT4 RS는 컴팩트 미드 엔진 스포츠카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718 카이맨 GT4 보다 23초 이상 빠른 랩 타임을 달성했다.

 

특히, 911 GT3 컵 레이싱카와 911 GT3 양산 모델에 탑재된 자연 흡기 6기통 엔진을 탑재해 극대화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엔진 회전수는 최대 9,000rpm이며, 718 카이맨 GT4에 비해 80마력(PS)이 증가해 중량 대비 마력은 2.83kg/PS다. 최대토크는 43.8kg∙m에서 45.9 kg∙m으로 증가했다.

 

718 라인 최상위 모델 718 카이맨 GT4 RS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운전석과 조수석 창문 뒤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다. 에어 인테이크는 공기 흐름을 개선하는 동시에 감성적인 인테이크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리어 휠 앞의 인상적인 에어 인테이크는 그대로 유지되며 엔진 쿨링을 돕는다.

 

모든 최신 RS 모델과 마찬가지로 신형 718 GT4 RS는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제공하며, 7단 기어를 빠른 속도로 변속해 최대 성능을 보장한다.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아도 수동으로 기어 변경이 가능한 기어 변속 패들 또는,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의 셀렉터 레버를 사용할 수 있다.

 

짧은 기어비의 스포티한 PDK는 미드엔진 스포츠카의 놀라운 가속력을 보장한다. 718 카이맨 GT4 RS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4초(PDK 적용 시 3.9초) 소요되며, 7단 기어에서 최고 속도는 315km/h(PDK 적용 시 302km/h)다.

 

전형적인 RS 스타일의 경량 구조는 718 카이맨 GT4 RS 디자인을 정의하는 중요한 요소다.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보닛 및 프런트 윙 덕분에 공차 중량은 1,415kg이며, 이는 PDK를 장착한 718 GT4보다 35kg 가벼운 무게다. 단열재의 양을 줄인 경량 카펫, 경량 글래스로 제작된 리어 윈도우 및 경량 도어 패널 적용으로 불필요한 무게를 제거했다.

 

새로운 고정식 스완 넥 리어 윙, 알루미늄 윙 지지대는 GT4 RS만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포르쉐 911 RSR GT 레이스카에서 파생된 이 효율적인 리어 윙은 양산 모델 최초로 911 GT3에 적용했다. 718 카이맨 대비 30mm 낮은 지상고, 눈길을 사로잡는 프런트 휠 아치의 통풍구, 리어 디퓨저가 연결된 공기 역학적인 차체 하부 패널, 다중 조절 가능한 프런트 디퓨저, 사이드 블레이드가 결합된 새로운 프런트 스포일러 립은 트랙 전용 퍼포먼스 모드에서 기존 GT4 모델 보다 약 25퍼센트 더 큰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새로운 섀시 역시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볼 조인트가 섀시와 차체를 단단히 결합해 더 정확하고 직접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서킷 주행을 위한 조절식 섀시에는 RS 전용 쇽업쇼버 셋업와 개선된 스프링과 안티 롤 바를 포함한다.

 

옵션 사양의 바이작 패키지는 GT4 RS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프런트 러기지-컴파트먼트 리드, 프로세스 에어 인테이크, 쿨링 에어 인테이크, 에어박스 커버, 사이드 미러 상부 트림과 리어 윙은 카본 위브 방식으로 마감된다. 티타늄 소재의 테일파이프는 포르쉐 935모델의 배기 시스템과 유사하다. 후면에 고정된 롤케이지도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졌다. 레이스-텍스(Race-Tex) 소재가 대시보드 상단 부분을 덮고 포르쉐 로고가 리어 윈도우를 장식한다. 바이작 패키지를 통해 20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 대신 20인치 단조 마그네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718 카이맨 GT4에 비해 모든 점에서 향상된 GT4 RS는 718 라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의 랩 타임 기록은 이를 입증한다. 포르쉐 브랜드 홍보대사 요르크 베르그마이스터는 총 길이 20.832km 서킷을 7분 9.300초에 주파했다. 특히, 기존 20.6 킬로미터 랩에서 7분 4.511초를 기록하며, 718 카이맨 GT4보다 23.6초 빠른 랩 타임을 달성했다.

 

718 카이맨 GT4 RS 구매 고객을 위해 포르쉐 디자인이 특별 제작한 ‘포르쉐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718 카이맨 GT4 RS’는 견고한 하이-테크 티타늄 소재 기반의 고성능 경량 디자인 콘셉트로 차량만큼이나 역동적이다. 와인딩 로터는 스포츠카 림을 착안했으며, 차량과 함께 특정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포르쉐 718 카이맨 GT4 RS의 19퍼센트 부가세 및 국가 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판매 가격은 141,338유로부터 시작하며, 오는 12월부터 전 세계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모든 제원 및 옵션 정보는 국가 별로 상이하며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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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EV 레이스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그들은 계획이 다 있었습니다. 

2021 IAA에 공개된 미선 R(Mission R)을 통해서 포르쉐의 빈틈없는 전략을 엿볼 수 있네요.

 

최고출력 1,088 마력(PS)을 발휘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와 80kWh의 배터리를 탑재한 신세대 레이서입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5초가 채 걸리지 않고 최고 속도는 300km/h가 넘습니다. 레이스 트랙에서 현행 포르쉐 911 GT3 컵과 동일한 랩 타임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건 아래 더보기 참고해주세요~

 

더보기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포르쉐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는 순수 전기 레이싱 콘셉트 카 ‘미션 R(Mission R)’을 공개했다.

'미션 R' 콘셉트 카는 레이싱에 대한 열정과 최첨단 기술, 천연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진보적인 디자인, 극단적으로 낮은 차체, 순수 전기 레이싱 모델을 특징으로 하는 '포르쉐 미션 R'은 예선 모드 (qualifying mode)에서 최고출력 1,088 마력(PS)을 발휘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다. 80kWh의 배터리 용량과 혁신적인 회생제동 시스템 덕분에 출력 손실 없는 강력한 레이싱이 가능하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는 꿈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이며, 이는 모터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콘셉트 카는 레이스 트랙 위에서 혁신적인 강점을 경험하고, 새로운 길을 추구하는 용기를 보여주며, 강력한 성능으로 오너를 기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포르쉐는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이외에도, 전동화를 향한 또 다른 진보를 이뤄냈다. 커스터머 모터스포츠(Customer motorsports) 분야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미션 R’은 성능,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 브랜드의 강점을 모두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에서 커스토머 모터스포츠는 높게 평가된다. 31년 전 포르쉐 카레라 컵 도이칠란드(Porsche Carrera Cup Deutschland) 개최 이후, 포르쉐는 바이작에서 4,400 대의 차량을 생산 및 인도했다. 포르쉐의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레이싱 카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는 총 30 개의 원-메이크 컵 시리즈가 열린다. 922 세대의 최신 911 GT3 컵 카는 2021년 모터스포츠 시즌이 시작된 이후 출시될 예정이며, '미션 R'은 순수 전기차로 경쟁하는 원-메이크 시리즈의 새로운 미래를 암시한다.

사륜구동 콘셉트 카 '미션 R'은 예선 모드에서 1,100 마력(PS)에 가까운 출력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5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300km/h 가 넘는다. 전기 레이싱 카는 레이스 트랙에서 현행 포르쉐 911 GT3 컵과 동일한 랩 타임의 성능을 발휘한다. 혁신적이고 직접적인 오일 쿨링 기능과 함께, 새롭게 설계된 전기 모터 및 배터리 셀 덕분에 '포르쉐 미션 R' 콘셉트 카는 레이스 모드에서 최고출력 680마력(PS)의 일정한 출력을 발휘한다. 이른바 디레이팅(derating)으로, 온도조건으로 인한 배터리의 출력 저하가 제거되었다. 최대 435 마력(PS)의 전기 모터가 프런트 액슬에 동력을 공급하고, 리어 액슬에는 최대 653 마력(PS)이 전달된다. 진화된 900-볼트 기술과 포르쉐 터보 차징(Porsche Turbo Charging) 덕분에 배터리를 5 퍼센트에서 80 퍼센트까지 충전하는데 경기 중 단 15분이면 충분하다. 충전은 최대 340kW 까지 가능하다. '미션 R' 콘셉트 카는 노즈 섹션과 리어 윙에 저항감소시스템(DRS)을 포함한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PAA)이 적용된다. 노즈 섹션 위 양쪽 측면 흡기구의 총 3개 루버와 조정 가능한 두 개 섹션의 리어 윙으로 구성된다.

혁신적인 배터리-전기 구동 콘셉트 외에도, 탄소(CO2)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차체 역시 특징이다. 농작을 통해 수확한 아마섬유로 만들어진 천연섬유 강화 플라스틱(NFRP)이 사용된다. 생태학적 소재인 천연섬유 강화 플라스틱은 프런트 스포일러 립,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에 적용되며, 내부 도어 패널, 뒤쪽 칸막이 벽과 시트 등 '미션 R'의 인테리어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모든 면에서 운전자 중심적이다.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 사이에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디스플레이는 레이스 중 관련 데이터를 보여준다. 스티어링 컬럼 위의 모니터에는 사이드 미러 카메라와 중앙 리어-뷰 미러 카메라 이미지가 표시된다. 예를 들어, 좌석 우측의 터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생체 데이터를 불러오고, 내부의 많은 다른 카메라들은 실시간 전송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포르쉐는 '미션 R' 프로젝트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실제와 가상 레이스를 밀접하게 연결한다. 정확히 동일한 형태의 모노코크 드라이버 모듈은 e스포츠 시뮬레이터로도 사용된다.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제작된 안전구조는 경량 구조와 독특한 외관과 함께, 운전자 보호를 위한 잠재적 가능성을 높인다. 포르쉐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은 안전 케이지와 루프 스킨을 결합해 새롭게 개발한 탄소 루프 구조를 "엑소스켈리톤 (exoskeleton)"이라고 명명했다. '포르쉐 미션 R'의 전장은 4,326mm로 718 카이맨 시리즈보다 약간 짧고, 전폭은 1,990mm로 현저히 넓으며, 전고는 1,190mm로 상당히 낮다.

지난 몇 년 동안 포르쉐는 미션 E(2015)와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2018) 콘셉트 카를 통해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의 미래 모습을 제시해 왔다. 포르쉐 타이칸 스포츠 세단(2019)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CUV(2021)는 디자인과 기술적 측면에서 모두 각각의 콘셉트 카와 매우 유사한 모습으로, 전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되었다. 포르쉐는 이번 '미션 R' 공개를 통해 커스토머 모터스포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제시한다. 콘셉트 카는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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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더 향상된 성능과 날렵한 디자인, 새로운 작동 콘셉트의 신형 마칸(the new Macan)을 공개한다. 신형 마칸, 마칸GTS, 마칸 S로 구성되며, 이전 모델 대비 한층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마칸 GTS (Macan GTS)’는 2.9리터 V6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이전보다 69마력 (PS) 높아진 최고출력 449마력 (PS)를 발휘한다. 포르쉐 GTS 모델 고유의 반응성 및 출력 전달과 함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3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72km/h에 이른다.

 

‘마칸 S (Macan S)’ 역시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이전 보다 26마력 (PS) 증가한 최고출력 380마력 (PS)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6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9km/h다. 새롭게 개발된 최고출력 271마력(PS)의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형 마칸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2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32km/h다. 또한, 모든 신형 마칸에는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 (PDK)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PTM) 사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이 장착된다.

 

신형 마칸은 새로워진 서스펜션을 통해 극대화된 편안함과 역동적인 스포츠카 성능의 균형을 유지한다. 섀시 역시 최적화되었으며, 주행상황 및 도로상태에 더 직접적으로 반응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통해 훨씬 더 정확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PASM)는 각 휠의 댐핑 강도를 능동적이고 연속적으로 조절한다. PASM은 마칸 S와 GTS 에서는 기본 사양으로, 엔트리 모델에는 옵션으로 적용된다.

 

이 밖에도 신형 마칸 GTS는 차체를 10 밀리미터 낮춘 기본 사양의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다른 모델과 더 차별화된다. 에어 서스펜션이 이전 모델보다 프런트 액슬에서 10퍼센트, 리어 액슬에서 15퍼센트 더 견고해져 한층 더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옵션 사양의 GTS 스포츠 패키지는 퍼포먼스 타이어가 장착된 21인치 GT 디자인 휠,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PTV Plus) 및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통해 잠재적인 역동성을 향상시킨다.

 

신형 마칸은 더욱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외관과 동일한 컬러의 인레이와 함께 새로워진 노즈를 통해 마칸의 차체 폭이 강조되어 도로 위에서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신형 GTS의 노즈 섹션 중앙과 기타 요소들은 블랙 컬러로 마감된다. 후면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퓨저를 통해 도로와 더욱 밀착된 인상을 보여준다. 리어와 프런트 엔드의 새로운 3D 구조가 특징이며, 측면 블레이드에도 옵션을 통해 3D 구조를 적용할 수 있다.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PDLS)과 스포츠 디자인 사이드 미러의 LED 헤드라이트는 신형 마칸의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외관 컬러 역시 다양해졌다. 새로운 컬러인 파파야 메탈릭 (Papaya Metallic), 젠션 블루 메탈릭 (Gentian Blue Metallic)을 비롯해, 마칸 GTS 전용 파이톤 그린 (Python Green) 등 총 14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Porsche Exclusive Manufaktur)는 개인화 컬러, 페인트 투 샘플 (Paint To Sample) 옵션을 통해 디자인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준다. 더 커진 휠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마칸에는 최소 19인치, 마칸 S는 20인치, 마칸 GTS의 경우 21인치 휠이 장착된다. 총 7개의 새로운 휠 디자인도 추가되었다.

현대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의 센터 콘솔과 함께 더 진화된 인테리어 역시 신형 마칸의 특징이다. 햅틱 터치 반응으로 바뀐 센터펜시아 터치 버튼으로 더욱 명료해진 콕핏 구조와 더 짧아진 새로운 셀렉터 레버는 컨트롤 모듈 중앙에 장착된다. 대시보드 상단의 아날로그 시계는 기본 사양이다. 젠션 블루 (Gentian Blue), 파파야 (Papaya) 또는 크레용 (Crayon) 컬러의 다양한 가죽 커버와 대조되는 스티칭 디자인은 옵션으로 제공되며, 새로운 컬러 포인트를 추가할 수도 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기능 및 서비스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PCM)의 10.9인치 풀 HD 터치 디스플레이 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또한, 911에 장착된 새로운 다기능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다.

 

이 밖에도, 최상위 모델에 제공되는 GTS 스포츠 패키지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블랙 컬러 하이라이트 요소뿐 아니라, 인테리어를 위한 특별한 전용 장비까지 포함한다. 18방향 스포츠 시트, 카본 인테리어 패키지, 확장된 가죽 요소의 레이스 텍스 커버 (Race-Tex), 스티칭 디자인 아이템, 파이톤 그린 (Python Green) 컬러의 GTS 레터링을 포함한다.

 

신형 마칸은 2021년 10월 초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에는 2022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마칸 GTS와 마칸 S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 1억1,450 만원, 9,560만원이며 마칸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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