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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9월 3일, 클래식 레이싱카 C-TYPE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C-TYPE 컨티뉴에이션(Continuations)을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에서 개최된 엘레강스 콩쿠르(Concour of Elegance)에서 최초 공개했습니다.

 

C-TYPE은 재규어에 프랑스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 첫 우승을 안겨준 모델입니다. 이번에 제작된 C-TYPE은 두 번째 르망 레이스 우승과 함께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재규어의 성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준 1953년형 C-TYPE 사양이 적용되었습니다다.

 

재규어의 디자이너이며 공기역학 전문가인 말콤 세이어(Malcolm Sayer)가 디자인한 C-TYPE은 1951년 르망 24시에 처음 출전해 첫 우승을 차지했죠.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선구적인 유선형 디자인 덕분에 평균 시속 93.495마일의 놀라운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1952년부터 던롭(Dunlop)과 함께 개발한 디스크 브레이크, 엔진 및 서스펜션의 업그레이드 덕분에 평균 시속 105.841마일의 놀라운 속도를 기록하며 1953년 르망 24에서 1, 2위를 석권했고, 이 경기는 평균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완주한 최초의 레이스로 기록되었습니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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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클래식은 2022년 개최될 C-TYPE 고객을 위한 레이싱 테마의 기념행사를 앞두고 1953년 르망에서 우승한 C-TYPE의 사양을 반영하여 디스크 브레이크와 트리플 웨버(triple Weber) 40DCO3 카뷰레터가 탑재된 220bhp의 3.4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한 C-TYPE 컨티뉴에이션 모델을 제작할 예정이다.

재규어 클래식 팀은 본격 개발에 앞서 C-TYPE의 역사와 정확한 사양을 파악하기 위해 약 2년간 재규어의 아카이브를 비롯한 원본 도면과 당시 사용된 부품, 문서, 사진 등 방대한 양의 자료를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이 모든 정보를 취합해 3D CAD (컴퓨터 지원설계) 모델을 구축했다. 재규어 클래식 컨티뉴에이션 모델은 제작 과정에 3D CAD 방식이 최초로 도입된 재규어 클래식 차량으로, 1953년 C-TYPE 모델 제작 당시와 동일한 구조와 기술, 제작 방법을 적용해 재규어의 헤리티지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C-TYPE 컨티뉴에이션 모델은 재규어 클래식이 제공하는 정확한 가이드로 복원한 오리지널 C-TYPE의 특징이 돋보인다. 제작에 9개월이 소요되는 3.4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위한 웨버 카뷰레터는 모두 정확한 기준에 맞춰 세심하게 개조됐다. 브레이크에 유압 작동유를 주입하는 기어박스의 플래시(Plessey) 유압 펌프와 엔진 베이 등 다른 디테일 요소는 기존 C-TYPE의 사양이 반영된다.

모든 C-TYPE 컨티뉴에이션 모델에 탑재된 루카스 룸 미러, 오리지널 사양의 시계와 게이지, 이그니션 스위치 등 곳곳에서 오리지널 C-TYPE의 디자인을 정교하게 재현하기 위한 재규어 클래식 팀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콕핏에는 오리지널 C-TYPE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하두라(Hardura) 트림과 오리지널 C-TYPE을 연상시키는 실버 컬러 트림을 적용해 오리지널의 감성을 담아냈다.

 

외장 색상은 스웨이드 그린, 크림, 파스텔 블루,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등 12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화이트 또는 올드 잉글리시 화이트로 마감된 도어 라운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게 외관을 개선할 수 있다. 수용성 페인트를 사용해 세심하게 진행되는 도색 작업은 일주일이 소요되며 재규어 배지도 지정할 수 있다.

8가지 가죽 색상 옵션을 제공하는 시트는 브리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TM)로 마감됐으며, 국제자동차연맹(FIA) 승인을 받은 하네스 고정 시스템과 전복 방지 시스템이 장착되어 트랙이나 폐쇄 도로에서 안전하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모든 C-TYPE 컨티뉴에이션 모델은 FIA 승인을 거쳐 르망, 재규어 클래식 챌린지를 비롯한 역사적인 레이스 챔피언십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재규어 클래식 댄 핑크(Dan Pink) 디렉터는 “C-TYPE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운전했던 재규어의 위대한 레이스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라며, “C-TYPE 컨티뉴에이션 모델은 재규어 클래식 팀이 최초로 3D CAD 도면을 사용해 말콤 세이어의 아이코닉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최첨단 엔지니어링 툴을 사용해 디자인과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함께 녹여낸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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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이상의 시간을 두고 변신을 이룬 2020 재규어 F-타입(F-TYPE) 고화질 사진들만 정리합니다.

기존 모델의 틀을 크게 바꾸지 않고 세부적인 부분에 변화를 주었네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최근에 등장한 재규어스럽게 변경했고 실내엔 12.3인치 버추얼 클러스터를 적용했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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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스포츠카 70주년을 기념해 만든 2018 F-타입 랠리카(F-TYPE RALLY CAR) 고화질 사진입니다. 

1950년대 초 활약한 XK120(NUB 120)에 대한 오마쥬죠.

당시 이 모델은 3년 연속으로 단 하나의 페널티 포인트 없이 'Alpine Rallies'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성 모델의 심장은 2.0리터 인제니윰 4기통 터보로 최고출력 300마력을 발휘합니다. 재규어에서 FIA 규정에 맞춰 손질했다고 하네요.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을 보강했고 롤케이지와 6점식 벨트를 포함한 레이싱 시트, 보닛 라이트, 소화기 등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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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규어 F-TYPE 체커 플래그 에디션(F-TYPE Chequered Flag Special Edition) 사진 원본들입니다. 

XK 120부터 시작된 재규어 스포츠카 역사 70년을 기념하기 위한 모델이죠. 이건 표면적인 것이고 실상은 재고 떨이~의 뉘앙스가 짙어요.

헤드레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 체크 플래그 배지를 사용했고 센터 콘솔을 다크 브러시드 알루미늄으로 장식했네요.

윈저 가죽으로 만든 실내의 감성은 기본형보다 훨씬 나아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하고요. 

파워트레인은 변화가 없습니다. 300마력, 340마력, 380마력으로 나뉘고 8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루죠. 하체 중에선 F-타입 R와 비슷하게 튜닝한 댐퍼가 관심의 대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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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규어 i-페이스가 전기차의 실용성을 과시했네요. 1회 충전으로 런던에서 브뤼셀까지 달렸습니다. 약 369km 정도 되는 거린데 중간에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인 영불터널도 지났죠. 이 거리만 약 50km라고 합니다. 일단 최근에 나온 전지차들의 평균적인 거리로 볼 때 크게 자랑할 정도는 아닌데 이런 걸 시도하고 마케팅화하는 브랜드가 많진 않다는 점이 포커스인 거 같아요. 재규어 마케팅 담당자들이 열심히 일 한다는 증거죠.

이론적으로 i-페이스는 40분만에 배터리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전 전용 급속충전기를 사용할 때이고 집에서 완속으로 충전하면 10시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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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전기차로 부활한 재규어 E-타입 화려한 자태입니다.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모델로 꼽히는 주인공이 바로 이 차죠. 이 차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재규어로선 더할나위 없는 선택인 듯 합니다.

지난해 E-타입 제로 컨셉트를 통해 맛보기를 한뒤 이번 페블비치에서 최종 단계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거의 이대로 양산된다는 뜻입니다. 

재규어 클래식에서 만들고 파워트레인은 E-페이스의 것을 사용합니다. 1회 충전하면 170마일을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가격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한답니다. 일단 디자인만 봐도 90%는 먹고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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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규어 E-페이스(E-PACE) 초고화질 사진들 정리해봅니다. 

요즘 여러모로 재규어가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실적도 수직 상승 주이고 말이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디자인입니다. 

칼럼 형님께서 아주 잘 뽑아주고 계십니다. 

가격이 좀 오르는 게 아쉬운 점이긴 한데. 

최근 분위기가 워낙 좋으니 '끌리면 사라' 뭐 이런 분위기네요.


지난 7월 1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재규어의 신형 SUV E-페이스의 발표회가 열렸다.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F-페이스의 동생으로 이름처럼 XE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되었다. 

개발 컨셉은 스포츠카의 디자인에 SUV의 유틸리티성을 아우르는 것. 때문에 앞모습은 F-타입을 닮았고 실내는 5명이 편하게 탈 수 있다. 길이 4,395mm, 휠베이스 2,680mm로 F-PACE보다 각각 345mm, 195mm 짧다. 그럼에도 패키징을 최적화해 뒷좌석 레그룸을 892mm 확보했고 트렁크는 577리터까지 제공한다.  

기술적으론 F-타입의 최신 AWD 기술을 채용했다. 고성능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300마력을 내는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발판 삼아 0-100km/h 가속 6.4초, 최고시속 243km의 준수한 운동성을 확보했다. 변속기는 기본형에 6단 수동이 달리고 고급형엔 8단 자동변속기가 달린다.


#출처 : 오토스파이넷 https://www.autospy.net/b/n1-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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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규어 XF 스포트브레이크(JAGUAR XF SPORTBRAKE) 초고화질 사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XF 세단보다 비율이 더 좋습니다. 특히 리어쪽의 디자인이 끌리네요. 트렁크 공간은 565리터가 기본이고 1,70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어요.

길이가 4,955mm로 구형보다 6mm 짧지만 휠베이스는 2,960mm로 오히려 51mm 더 깁니다. 380마력 엔진과 8단 변속기 모델의 경우 5.5초만에 시속 100km에 오를 정도로 순발력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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