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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변속기로 즐기는 순수한 M – BMW M2 터보 디자인 에디션 공개... 고화질 원본 사진으로 정리합니

BMW가 2025 모툴 프티 르망(2025 Motul Petit Le Mans) 행사에서 ‘2026 M2 터보 디자인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한정판은 1970년대 초 BMW를 퍼포먼스 브랜드로 자리잡게 한 전설적인 모델, ‘2002 터보(2002 Turbo)’에 대한 헌정이다.차체는 선명한 알파인 화이트 색상에 수작업으로 그린 모터스포츠 스트라이프가 둘러싸고, 보닛에는 ‘turbo’가 반전된 형태로 새겨진 블랙 그래픽이 더해졌다. 이는 1974~75년에 생산된 2002 터보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1970년대 초 BMW는 02 시리즈를 통해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2002 터보는 유럽 최초의 터보차저 양산차로, 2리터 4기통 엔진에 KKK..

3만 달러 미만 전기차의 귀환, 2027년형 쉐보레 볼트 고화질 사진으로 정리합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대중 전기차의 상징이었던 쉐보레 볼트를 2027년형 모델로 부활시킨다.볼트는 3만 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을 확장시킨 대표 모델로, 이번 신형은 한정 생산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출시가는 2만9,990달러(배송비 포함)부터 시작하며, 이후 더 저렴한 트림도 추가된다. GM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전기차”라고 강조했다.2027년형 볼트는 완충 시 255마일(약 41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150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는 이전 세대보다 2.5배 이상 빠른 속도다. 공공 DC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6분이 걸린다.GM의 최신 ‘X76’ 전기 구동 모듈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고, 구동 모터에는 희토류 사용..

기아 스토닉, 대대적 페이스리프트로 재도약 노린다

기아가 소형 SUV ‘스토닉’의 대대적인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주문 접수에 들어갔다. 가격은 21,795파운드부터 시작하며, 첫 고객 인도는 연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은 스토닉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 ‘Opposites United(상반된 힘의 조화)’를 반영했다. 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LED 주간주행등과 보다 두드러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범퍼 형상이 새로워지면서 전장은 25mm 늘었고, 후면부에는 새로운 테일램프 그래픽과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가 더해졌다.실내는 변화의 폭이 가장 크다. 기존 단일 디스플레이 대신 12.3인치 듀얼 스크린을 연결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들어섰으며(상위 트림 한정), 물리 버튼을 대신하는 ‘멀티모드..

기존 대비 약 200만 원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현대차 아이오닉 5 N 에센셜 고화질 사진 원본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의 신규 트림인 ‘에센셜(Essential)’을 22일(월) 출시했다. 아이오닉 5 N 에센셜(이하 에센셜)은 사양 최적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오닉 5 N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에센셜에 고출력 모터와 배터리, N 특화 기능 등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사양을 그대로 탑재하면서 핵심 편의 사양 위주로 사양을 재구성했으며, 판매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0만 원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에센셜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 보행자, 자전거탑승자, 교차로 대향차, 정면 대향차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현대 아이오닉 3 이렇게 나온다! 예고편인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 고화질 원본 사진입니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

세그먼트 경계 허무는 신형 해치백, 기아 K4 유럽형 고화질로 공개

기아가 새로운 K4를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 ‘오포지츠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이 모델은 해치백 형태임에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고급 사양을 갖춰 C세그먼트와 D세그먼트의 경계를 흐리는 존재로 자리매김한다.K4는 길이 4,440mm, 폭 1,850mm의 차체 크기를 지니며, 뒷좌석에는 동급 최고 수준인 964mm의 레그룸과 973mm의 헤드룸을 확보했다. 적재 공간은 438리터로, 일상은 물론 주말 여행에도 충분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외관은 플로팅 루프라인과 EV9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했고, C필러에 숨겨진 도어 핸들, 전용 옐로 컬러가 특징이다. GT-라인은 3스포크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 17·18인치 알로이 휠, ..

496km/h 돌파…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에 오른 U9 익스트림(U9 Xtreme, U9X) 사진 원본입니다

BYD의 럭셔리 서브 브랜드 양왕(YANGWANG)이 자사의 최신 전기 하이퍼카 U9 익스트림(U9 Xtreme, U9X) 으로 새로운 양산차 최고 속도 세계 기록을 세웠다.지난 9월 14일 독일 파펜부르크(ATP Automotive Testing Papenburg) 트랙에서 열린 주행에서 U9X는 시속 496.22km(308.4mph) 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사의 EV 기록은 물론, 내연기관 최속 모델의 최고 속도인 490.48km/h도 넘어선 수치다. 양왕은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번 성능은 기존 U9를 기반으로 한 진화형 기술 덕분이다. 1200V 초고전압 전기 시스템(기존 800V 대비), 방전율 30C를 지원하는 리튬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 최대 3만rpm으로 ..

데뷔 임박, 실제 구동계까지 달고 포착된 제네시스 X 그란 쿠페(X Gran Coupe) 실차 사진으로 정리합니다

제네시스가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에서 촬영한 'X 그란 쿠페 콘셉트'의 실제 주행 영상을 공개하며 럭셔리 쿠페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순한 전시용 모형이 아닌 실제 구동계를 탑재한 완성차로 제작된 점이 주목을 끈다.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당시 6개 모델 라인업에 '준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포함시켰지만, 2016년 공개한 비전 G 콘셉트 이후 쿠페 프로젝트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었다. 이번 X 그란 쿠페는 그 연장선에서 가장 구체화된 결과물로 평가된다.신형 쿠페는 플래그십 세단인 G90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2도어 쿠페만의 독특한 비례감을 살렸다. 시장에서는 단종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쿠페의 빈자리를 노리는 동시에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독점하고 있는 그랜드 투어..

단 5대만 만드는 슈퍼카, 수입억원인데 한 고객이 몽땅 주문... 고든 머레이 S1 LM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가 극소량 스페셜 모델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최근 몬터레이에서 공개한 S1 LM은 회사 산하 '스페셜 비히클' 부문의 첫 작품 중 하나다. 이 차는 T.50을 바탕으로 만든 "트랙 중심의 하드코어 세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0년 전 머레이가 설계한 르망 우승차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에 대한 헌사"라는 것이 공식 설명이다. 실제로 S1 LM은 당시 F1 GTR 르망 우승차의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가져왔다. 루프에 달린 공기 흡입구와 중앙 배치된 4개 배기관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분할형 리어 윙 같은 새로운 요소를 더했다. 특정 각도에서 보면 30년 전 우승차와 거의 똑같아 보인다. GMA에 따르면 S1 LM은 기본적으로 레이싱카다. 더 단단한 서스펜션과 견고하게 고정된..

1회 충전으로 최대 761km 주행, 메르세데스 첫 전기 슈팅 브레이크 'CLA 슈팅 브레이크 EQ' 최초 공개된 원본 사진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슈팅 브레이크 모델인 ‘CLA 슈팅 브레이크 EQ’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실용성과 고성능을 모두 갖춘 전기차로, 2026년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두 가지 구동 방식으로 제공된다. 후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200kW, 사륜구동 모델은 260kW의 출력을 낸다. 두 버전 모두 8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대 761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디자인은 B필러까지 기존 CLA 세단과 동일하지만, 루프라인이 뒤로 더 길게 뻗어 있어 뒷좌석 머리 공간과 승하차 편의성이 개선됐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는 앞유리에서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며, 밤에는 158개의 발광 포인트를 통해 ‘빛나는 별하늘’ 연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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