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 메르세데스 벤츠 CLE 사진
2024 메르세데스 벤츠 CLE 사진
2024 메르세데스 벤츠 CLE 쿠페 사진
2024 메르세데스 벤츠 CLE 옆모습 사진

 

메르세데스-벤츠가 스포티하고 우아한 드림카의 오랜 전통을 새로운 독립 시리즈로 이어갔다. 더 뉴 CLE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개념적, 기술적 혁신이 적용되었다. 이는 표현력 넘치는 디자인, 개성을 극대화하는 특별한 편의 장비, 자신감 넘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새로운 2-도어 차량이다.

 

아이코닉한 디자인 

 

긴 휠베이스, 강하게 기울어진 A 필러,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약간 긴 뒤쪽 오버행, 뚜렷한 숄더와 큰 바퀴. 이러한 비율에는 항상 특별한 마법이 내재되어 있으며,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더 뉴 CLE 쿠페는 이러한 벤츠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결합했다. 감각적인 순수함(Sensual Purity)에 충실하여 모든 관점에서 감성적인 표현을 구현하는 힘과 역동성이 가득한 조각품이 탄생했다.

 

역동적인 외관 

 

점진적으로 앞으로 기울어진 전면부(샤크 노즈)와 낮게 처진 보닛, 독특한 디자인의 평면 LED 헤드라이트, 새롭게 디자인된 입체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은 역동적이면서도 매우 우아한 외관을 완성한다. 긴 후드의 강렬한 파워 돔은 최대 6기통의 강력한 엔진을 표현한다. 측면에서는 독특한 모양의 가장자리가 볼륨감을 강조한다. 이 캐릭터 라인은 헤드라이트에서 아웃사이드 미러로, 리어 라이트에서 도어 핸들까지 이어진다. 근육질의 후면은 흐르는 듯한 표면, 부드러운 전환, 새로운 윤곽과 입체적인 라이트 바디를 갖춘 두 부분으로 구성된 LED 라이트가 특징이다.

 

넉넉한 공간 

 

전장 4,850mm, 전폭 1,860mm, 전고 1,428mm의 차체는 중형 세그먼트에서 가장 크다. 특히 C클래스보다 2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훨씬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승객은 10mm 더 넓은 헤드룸, 19mm 넓은 어깨와 팔꿈치 공간, 72mm 넓은 무릎 공간을 누릴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60리터 더 늘어 골프백 3개를 쉽게 실을 수 있다.

 

스포티한 럭셔리 

 

실내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독립형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 운전자 중심의 11.9인치 세로형 중앙 디스플레이, 64가지 색상의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다. 원하는 경우 센터 콘솔에서 외부 송풍구 아래까지 확장할 수 있다. 각 도어에는 암레스트와 벨트라인의 윤곽을 따라 뒤쪽까지 이어지는 조명 스트립이 있다. CLE만을 위해 개발된 일체형 스포츠 디자인의 앞좌석도 눈에 띈다. 선택사양인 Burmester®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면 헤드레스트 높이에 각각 2개의 라우드 스피커가 장착되어 귀와 가까운 곳에서 돌비 애트모스와 스페이셜 오디오로 더욱 개성 있고 몰입감 넘치는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최신 MBUX 

 

CLE 쿠페는 더 뉴 E-클래스의 수많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채택했다. 새로운 전자 아키텍처와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탁월한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자동화된 편의 기능(루틴)을 통한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 기능을 제공한다.

 

전동화된 파워 트레인 

 

더 뉴 CLE 쿠페는 체계적인 전동화 및 지능형 다운사이징을 통해 효율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모든 엔진은 시동 제너레이터와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통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으로 무장했다. 취향에 따라 4기통 유닛과 가장 강력한 엔진인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메르세데스-벤츠 CLE 450 4MATIC 잠정 수치: 복합 연비(WLTP): 8.6-7.8 l/100 km, 복합 CO₂ 배출량(WLTP): 196-176g/km)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포티하고 편안한 운전의 즐거움 

 

달리는 즐거움을 위해 C클래스보다 섀시가 15mm 낮아졌다. 테크놀로지 패키지에서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은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함께 전륜 및 후륜 액슬의 댐핑을 지속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민첩하면서도 편안한 주행의 즐거움을 보장한다. 리어 스티어링 각도는 최대 2.5도다. 이를 통해 회전 원이 50cm 줄었다. 더 큰 크기에도 불구하고 이전 C-Class 쿠페보다 회전 원이 더 작다.

 

광범위한 안전성 

 

더욱 발전된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여 안전성을 높다. 주의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 속도 제한 어시스트,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서유럽에서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도 기본 사양이다. 

 

출시 일정

 

CLE 쿠페는 11월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고, 오픈 에어링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CLE 카브리올레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반응형
반응형

BMW 콘셉트 투어링 쿠페 사진
BMW 콘셉트 투어링 쿠페 사진

 

BMW가 Z3 M Coupe의 후계자를 양산할까요? Z4 베이스로 만든 이 모델이 그 대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반응이 좋다면요. BMW가 "일회성 생산" 모델로 제작되었다고 밝힌 이 콘셉트 투어링 쿠페는 Z4의 긴 주둥이를 후면의 새로운 금속 작업과 결합하여 다양한 윤곽과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처리된 루프 라인이 나머지 미적 요소와 조화를 이룹니다. 뒷모습은 적절하게 근육질이며, 그 위에는 전통적이고 공격적인 호프마이스터 꼬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콘셉트 투어링 쿠페는 갈색 도장에 파란색 유리 조각이 박힌 독특한 "스파클링 라리오" 색상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실버 브론즈 액센트와 수직 바가 있는 새로운 그릴이 색상을 보완하며, 20-스포크 알로이 휠은 앞 19인치, 뒤 20인치로 엇갈리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에도 이탈리아 감성이 물씬 풍기는 맞춤 제작이 적용되었습니다. 가죽 공방 폴트로나 프라우는 인테리어를 가로로 두 가지 색상으로 나눈 특별한 바이 컬러 옵션을 제작했습니다. 윗부분은 어두운 톤으로, 아랫부분은 밝은 새들 브라운 컬러로 구성되었습니다.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맞춤형 러기지 세트도 준비되어 있어 페라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습니다. 모데나에서 제작된 이 러기지 세트는 이탈리아 슈퍼카에 장착되는 러기지로 잘 알려진 스케도니(Schedoni)가 제작했습니다.

BMW는 후드 아래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 콘셉트카가 6기통 엔진으로 구동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아마도 여러 응용 분야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3.0리터 터보차저 B58 엔진일 것입니다.

 

BMW는 이 차가 1940년 밀레 밀리아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한 328 투어링 쿠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양산 가능성이 있을까요?

반응형
반응형

 

 

2024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AMG line

 

 

2024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Exclusive line

 

 

 

2024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Avantgarde line

 

 

메르세데스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E-클래스의 신형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E-Class)’를 25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4)는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7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오랜 헤리티지에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결합해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E-클래스는 또한 보다 지능화되어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personalization)와 함께 탑승자와의 상호 작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구현해냈다. 더 뉴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아날로그와 디지털화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어 수준 높은 디지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클래식한 라인과 현대적 디자인


더 뉴 E-클래스의 외관은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라인을 결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 뉴 E-클래스는 3박스 세단(three-box saloon) 형태로,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보닛의 조합으로 안정감 있는 벨트라인 실루엣을 갖췄으며, 이전 시리즈보다 2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넉넉함을, 보닛 위의 파워돔으로 역동성을 부각시킨다. 또한, A-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한 ‘캡-백워드(cab-backward)’ 디자인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C-필러 라인이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보닛 측면 실링, 앞바퀴 및 뒷바퀴 특수 스포일러, 플러시 도어 핸들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를 갖추어 공기저항계수 0.23Cd를 기록했다.

더 뉴 E-클래스 전면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르세데스-EQ 모델을 연상시키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Black panel radiator grille)이 적용되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구간이 하나로 이어지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기본 사양으로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는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개인화된 실내 공간

더 뉴 E-클래스의 인테리어는 ‘스포티(Sporty),’ ‘고품질(high-quality),’ ‘디지털(digital)’ 세 가지 특성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특별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차 안에서 음악,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온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더 뉴 E-클래스에는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한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됐다. 전자 아키텍처는 이전에 비해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실행된다. 기존에 분리된 도메인에서 나누어 수행되었던 컴퓨팅 기능은 이제 단일 프로세서 내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크린은 매우 강력하고 새로운 센트럴 온보드 컴퓨터(central onboard computer)를 공유한다. 이러한 형태의 네트워크는 데이터의 흐름을 훨씬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더 뉴 E-클래스는 데이터 전송 기술로 5G 커뮤니케이션 모듈을 탑재해 (*시장 상황 별 적용 상이) LTE/UMTS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새로운 세대의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은 서드파티 앱(third-party app)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호환성 계층(compatibility layer)을 개발했다. 더 뉴 E-클래스에서는 센트럴 디스플레이에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과 같은 서드파티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자동차가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반복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인공지능이 운전자 성향을 파악해 자동으로 운전자 맞춤형 기능을 추천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혁신적인 기능을 ‘루틴(routine)’ 이라고 정의했다.

더 뉴 E-클래스에서 운전자는 표준 루틴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고, 스스로 루틴을 생성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탑승객은 차량의 기능과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연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실내 온도가 12도 미만이면 시트 히터를 틀고, 앰비언트 라이트를 주황색으로 설정하라”라는 루틴을 생성할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는 아이폰(iPhone)과 애플워치(Apple Watch)가 자동차의 키가 되는 디지털 키(digital vehicle key) 기능도 제공한다. 운전자는 해당 기기를 통해 차량 시동을 걸고 잠글 수도 있다. 디지털 키는 최대 16명과 공유하며, 차량은 한 번에 여러 명의 사용자를 인식할 수 있다.


MBUX 슈퍼스크린(MBUX Superscreen)


또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MBUX Superscreen)이 새롭게 적용된다. MBUX 슈퍼스크린은 센트럴 디스플레이와 조수석 스크린을 통합한 형태로, 조수석 스크린을 통해서 인상적이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MBUX 슈퍼스크린은 2021년 1월 공개된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의 다음 세대로, 차량 기능 조작과 디스플레이를 더욱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첨단 프라이버시 기능(privacy function) 덕분에 조수석 탑승객은 주행 중에도 TV 또는 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다이내믹 콘텐츠(dynamic content)들을 시청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조수석 화면을 쳐다봐도 계속 시청이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먼저 조수석 감지 시스템을 이용해 조수석에 승객이 탑승해 있는 지를 구분한다. 승객이 있을 경우에는 조수석 승객이 MBUX를 통해 디스플레이 표면을 터치할 수 있으며, 비어있을 경우에는 해당 스크린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화된다.

뿐만 아니라 조수석 디스플레이에는 DLC(dual light control) 시스템이 탑재돼, 카메라가 운전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기록한다. 운전자가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바라보는 것을 감지하면, 조수석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줄여 운전자의 주의 분산 위험도 줄인다.

또한 MBUX 슈퍼스크린 대시보드 상단에 탑재된 셀프 카메라 및 비디오 카메라로 차량이 정지한 상태일 때, 운전자는 웹엑스를 통해 온라인 화상 회의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실내 소재


여기에 더 뉴 E-클래스의 실내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소재의 47%가 재활용 원료로 구성된 마이크로컷 극세사(MICROCUT Microfibre)가 실내 트림 곳곳에 사용되었으며, 염색되지 않은 알파카 울 소재와 재활용 원료가 결합된 소재가 더 뉴 E-클래스 기본 시트로 사용되었다. 시트는 ‘질량 수지 방식(mass balance approach)’에 따라 최초로 인증된 재활용 원료가 사용되었다. 이 원료는 원유에서 생산된 원료와 성질이 다르지 않기에, 제품 품질은 유지하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에너자이징 컴포트


메르세데스-벤츠는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운전자의 기분이나 필요에 따라 차량 내에서 웰빙을 경험할 수 있는 에너자이징 컴포트(ENERGIZING COMFORT)와 포괄적인 웰빙 프로그램인 에너자이징 코치(ENERGIZING COACH)를 제공한다.

먼저 에너자이징 컴포트에는 멀미 승객의 증상 완화를 돕는 멀미 예방 프로그램(anti-travel sickness program)이 새롭게 추가된다. 멀미 예방 프로그램을 작동하면 앞좌석 시트 각도 및 시트 쿠션이 자동으로 조절되고, 필요에 따라 외기 순환모드로 전환돼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며,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조수석 및 중앙 디스플레이 애니메이션, 음향 시스템 등의 여러 편의 시스템을 조절한다. 이는 메스꺼움, 두통 및 구토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능형 알고리즘 기반 상황과 개개인에 맞춘 상쾌함, 따뜻함, 생동감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에너자이징 코치에는 애플워치와 연동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 수면의 질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해당 데이터들은 사용자의 스마트 워치를 통해 메르세데스 미 에너자이징(The Mercedes me ENERGIZING)앱의 에너자이징 코치 프로그램으로 전송되며, 이에 맞는 추천 컴포트 프로그램을 MBUX를 통해 바로 실행시킬 수 있다. 이 데이터 외에도 맥박, 사용자의 하루 걸음 수, 칼로리 소모 등의 데이터가 차량 내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향후에는 호흡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 피드백 기능 10(bio-feedback function 10)도 에너자이징 코치에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바이오 피드백 기능 10은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6초 간격으로 호흡을 돕는 가이드 프로그램을 지원해 운행 중 조수석 승객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추가 옵션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벤트 컨트롤(Digital Vent Control)은 4존 시스템인 서모트로닉(THERMOTRONIC) 자동 에어컨디셔너와 함께 실내의 편안함을 향상시켜 준다. 디지털 벤트 컨트롤을 통해서 전면 송풍구의 노즐이 운전자가 원하는 환기 기준 및 좌석 별로 자동으로 조절되며, 앞좌석 승객이 직접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더 뉴 E-클래스는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the Active Ambient Lighting)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로써, 영상이나 앱에서 나오는 음향 및 음악을 소리와 진동으로 느낄 뿐 아니라 시각으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도 추가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 기술과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4D surround sound system)의 음향 공명 변환기(sound resonating transducers)로 음악을 듣고 공명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로 ‘보는 것’까지 가능하다.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는 조명 스트립의 변화를 통해 사운드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빠른 연속 비트에는 조명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흐르는 리듬에는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조명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강력한 에어매틱 서스펜션


더 뉴 E-클래스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 및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다. (글로벌 출시 기준)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54) 또는 디젤 엔진(OM654M)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가 탑재되었다. 가속 시 최대 15-17 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도 갖췄다.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는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엔진과 변속기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사륜구동 4MATIC 시스템도 더욱 개선됐다. 프론트 액슬은 더 높은 토크를 전달하며, 우수한 드라이빙을 위해 이상적인 토크 분배 능력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더 뉴 E-클래스는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s) 모델로도 출시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 거리는 최대 100km (WLTP 기준)를 제공하며, 최대 95kW의 출력을 확보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AIRMATIC air suspension)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에어 스프링과 어댑티브 ADS+ 댐퍼(adaptive ADS+ dampers)가 적용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은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은 조향각이 최대 4.5° 이르러 차체 조작을 용이하게 해준다. 특히, 회전 반경을 최대 90cm까지 줄여주어 주차 시뿐만 아니라, U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에도 편리하다.


최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탑재 


더 뉴 E-클래스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더 뉴 E-클래스에는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졸음 운전 경고 시스템 어텐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기능이 탑재됐다. 어텐션 어시스트는 3D 운전자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카메라(선택 사양)를 통해 운전자의 졸음 운전뿐만 아니라 주의 산만함까지 감지하여 경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만일 운전자가 몇 초 동안 전방을 바라보지 않으면 어텐션 어시스트 시스템을 통해 주의 산만을 감지해 음향 및 시각적 경고를 준다. 충돌 및 차선 이탈 경고의 경우에는 민감 모드(sensitive mode)로 전환된다. 운전자가 교통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속적인 경고음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경고에 응답하지 않으면 액티브 비상 정지 어시스트(Active Emergency Stop Assist) 기능을 통해 비상 정지를 지원한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AE 레벨4(SAE level 4) 지능형 자동 발렛 주차 기술 인텔리전트 주차 파일럿(더 뉴 E-클래스는 운전자 없이도 빈 공간에 안전하게 이동해 스스로 주차한다.

INTELLIGENT PARKING PILOT)도 사전 탑재된다(*도입 여부는 각 국가 규정 및 인프라 별 상이). 원격 주차 기능이 포함된 주차 패키지(Parking Package)와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능을 활성화하면 더 뉴 E-클래스는 운전자 없이도 빈 공간에 안전하게 이동해 스스로 주차한다.​

반응형
반응형

카이엔 터보 GT 상하이 모터쇼 사진
카이엔 터보 GT 사진
카이엔 터보 GT 트랙 사진

반응형

2024 카이엔 터보 GT 운전석
2024 카이엔 터보 GT 뒷모습
2024 카이엔 터보 GT 주행사진
카이엔 터보 GT

포르쉐 AG(Porsche AG)가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성한 신형 카이엔을 공개했다. 신형 카이엔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과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로 더욱 강화됐다.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모든 주행 상황에 맞춰 도로를 비추며, 공기 정화 시스템은 실내 공기의 오염 물질을 걸러낸다. 특히, 카이엔 최초로 앞 좌석 승객을 위한 개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광범위하게 향상된 디자인과 더 강력해진 엔진을 통해 신형 카이엔은 SUV 세그먼트 중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포지셔닝 된다.

 

카이엔 터보 GT는 이번 변화의 정점에 있는 주인공이다. 카이엔 터보 GT는 쿠페로만 제공되며 카이엔의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19마력(PS)이 증가한 최고출력 659마력(PS)의 신형 카이엔 터보 GT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5km/h에 달한다.

반응형
반응형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베스트셀러 ID.3는 첫 모델이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날렵해진 외관,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춘 소형 컴팩트 전기차로 돌아왔다. 외관 컬러는 다크 올리빈 그린(Dark Olivine Green)을 포함한 새로운 컬러를 더해 더욱 다양해졌다. 또한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높은 품질의 지속가능한 소재는 순수 전기 ID.패밀리 전 모델에 대한 폭스바겐의 전략을 반영한다.

이멜다 라베(Imelda Labbé)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2세대 ID.3를 통해 ID.패밀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은 더욱 성숙해졌고, 인테리어 소재는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ID.3는 품질, 디자인 및 작동성에 대한 브랜드의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며, 고객의 바람을 체계적으로 수용했다"라고 말했다. New ID.3는 폭스바겐이 2026년까지 출시할 10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이다.

날렵한 외관, 향상된 공기역학적 외관 디자인

New ID.3의 외관은 신선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적화된 공기 흡입구와 더욱 넓어진 프론트 범퍼는 모든 각도에서 자신감을 드러낸다. 또한, 기존 앞유리 아래의 블랙 스트립이 제거되고 측면의 오목한 부분을 연장해 보닛이 더욱 길어 보이게 했다. ‘에어 커튼’을 통해 프론트 휠 주위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여 공기 역학을 최적화했다. 후면부는 리드에 위치한 2개의 리어 라이트가 존재감을 발산한다.

지속가능한 비동물성 소재 활용한 인테리어

New ID.3의 내부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결합했다. 대조적인 컬러의 정밀한 스티치는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다. 도어 트림과 시트 커버에는 71%의 재생원료를 포함한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 ‘아트벨러스 에코(Artvelours Evo)’를 사용했다. 이는 한번 이상 폐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얻은 2차 원료다. 아트벨러스 에코는 외관과 내구성, 감성 측면에서 기존 신소재와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인테리어의 모든 부분은 비동물성 소재를 활용했다.

또한, 제품 향상을 위해 고객들로부터 수많은 제안을 수집하고 이를 구현해 기본 장비 패키지를 더욱 강화했다. 운전자석의 부드럽고 몸을 감싸는 시트는 새로운 촉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리모델링된 내부 도어트림의 표면 또한 더욱 커지고 부드러워졌다.

지능형 커넥티비티의 표준화

새로운 ID.3는 충전소에 충전 케이블이 꽂혀 있을 때 차량이 자체적으로 인증해 충전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기능과 ‘지능형 EV루트 플래너(Electric Vehicle Route Planner)’와 같은 기능이 표준화돼 충전이 더욱 쉽고 편리해졌다. EV 루트 플래너는 장거리 주행 시 가능한 한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배터리 충전 레벨 외에도 현재의 교통 정보 및 예측 정보를 활용해 충전 장소를 계산해준다. 개별 충전소의 충전 용량에 기반해 평가되는데, 이는 루트 플래닝 기능이 저출력으로 한 번의 장시간 충전 대신 고출력으로 두번의 짧은 충전을 제안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사용 중인 충전소를 인식해 해당 충전소를 제안하지 않는다. 관심 충전소 지점은 무료 위커넥트 ID.앱을 통해 차량으로 전송할 수 있다.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운영 콘셉트

새로운 ID.3는 최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향상된 시스템 성능과 함께 무선 업데이트(OTA)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을 통해 조작이 가능하며, 콘솔 중앙에는 내비게이션, 전화 및 미디어 기능, 차량 및 시스템 보조 세팅이 가능한 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다.

ID.3의 메뉴 구조는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레이아웃이 한층 더 명확해졌으며, 특히 터치 디스플레이의 첫 단계에서 충전과 관련한 메뉴가 위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옵션 사항인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 속도, 동적 내비게이션 설명과 같은 정보를 앞유리에 투사한다. 이 정보는 운전자에게 차량 전방 10m에 있는 것처럼 보여지며, 정확한 시각으로 표시돼 운전자가 정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최신 세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새로운 ID.3부터는 ‘집단 데이터를 활용한 트래블 어시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0km/h에서 최고속도까지 차량 종방향 제어를 위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측면 제어를 위한 레인 어시스트 시스템과 함께 운영되며, 새로운 ID.3에서는 완전히 통합된 이 검증된 두 개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집단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을 시, 트래블 어시스트는 차량이 차선을 유지하기 위해 식별할 수 있는 도로 표시 하나만 있어도 보조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카이 그뤼니츠(Kai Grünitz)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전 모델 범위에서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폭스바겐의 목표에 따라, 새로운 ID.3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을 컴팩트 세그먼트에 도입하고 있다. 이는 ID.3의 최신 편의 및 보조 시스템에도 반영된다. 트래블 어시스트에 집단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고도화된 기술의 자율주행으로 가는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제로 에미션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또다른 이정표에 도달했다.  ID.패밀리 모델의 출시 이후, 현재까지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60만대 이상의 ID.모델이 전세계 고객에게 인도됐다. 폭스바겐 제품 라인업은 현재 6개의 ID.모델로 구성된다. 새로운 ID.3는 츠비카우, 드레스덴 생산 공장과 더불어 2023년 가을부터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도 생산될 계획이다.​

반응형
반응형

메르세데스가 신형 GLE 와 GLE 쿠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현 버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죠. 벤츠가 그렇듯 큰 변화는 주지 않고 앞뒤 모습과 실내를 조금 다듬었습니다.

 

변화를 이끈 것은 헤드램프와 그릴입니다. 이전보다 깔끔한 느낌입니다. 멀티빔 LED 헤드램프에는 4개의 DRL 포인트를 더해 멋을 냈네요. 테일램프의 내부 조명 형태도 바뀌었습니다. 이전 모델을 더 구형으로 보이게 할 정도로 느낌이 다릅니다. 

 

GLE 쿠페의 디자인은 AMG 라인이 기본입니다. 범퍼와 그릴,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등에서 AMG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쿠페이니 더 스포티하게 가져간 듯하네요. 도어를 열면 바닥으로 쏴주는 조명도 디자인이 한결 멋지게 바뀌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소소한 변화만 감지되네요. 최상급 GLE 63 S 4매틱 플러스의 경우 V8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86.7kgm를 냅니다. 변속기는 9단 AMG 스피드 시프트 TCT 9G이고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부스트시에는 순간적으로 22마력의 모터 출력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제로백 3.9초의 순발력을 발휘합니다. 최고속은 280km/h에서 제한됩니다. 

 

 

The data at a glance:

The model range9 in Europe (mild hybrids):

  GLE 450 4MATIC10 GLE 300 d 4MATIC GLE 450 d 4MATIC
Displacement cc 2999 1993 2989
Output kW/hp 280/381 198/269 270/367
at rpm 5800-6100 4200 4000
Add. output (Boost) kW/hp 15/20 15/20 15/20
Peak torque Nm 500 550 750
at rpm 1800-5000 1800-2200 1350-2800
Add. torque (Boost) Nm 200 200 200
Combined fuel consumption, WLTP11 l/100 km 10.8-9.5 7.7-6.8
(7.5-6.7)
8.6-7.6
(8.4-7.5)
Combined CO2 emissions acc. to WLTP11 g/km 244-216 203-179
(197-177)
226-199
(220-197)
Acceleration 0-100 km/h s 5.6 6.9 5.6
Top speed km/h 250 230 (226)) 250

The model range9 in Europe (plug-in hybrids):

  GLE 400 e 4MATIC GLE 350 de 4MATIC
Displacement cc 1999 1993
Rated output, combustion engine kW/hp 185/252 145/197
Rated torque, combustion engine rpm 400 440
Rated output, electric motor kW 100 100
Rated torque, electric motor Nm 440 440
System output kW 280 245
System torque Nm 600 750
Capacity of high-voltage battery kWh 31.2 31.2
Top speed km/h 210 210
Acceleration 0-100 km/h s 6.1 6.9
Combined fuel consumption, weighted (WLTP)12 l/100 km 1.1-1.0
(1.0-0.8)
0.9-0.6
(0.8-0.6)
Combined power consumption, weighted (WLTP)12 kWh/100 km 27.3-24.7
(26.2-24.2)
23.7-24.2
(20.6-23.4)
Combined CO2 emissions, weighted (WLTP)12 g/km 25-19
(23-18)
23-16
(20-15)
Electric range (EAER, WLTP)12 km 92-105
(98-107)
89-105
(94-109)

 

Technical data at a glance

  Mercedes-AMG
GLE 53 4MATIC+ SUV
Mercedes-AMG
GLE 63 S 4MATIC+ SUV
Engine   3.0-litre inline 6 with exhaust gas turbo­charger, electric additional compressor and ISG 4.0-litre V8 with twin scroll turbochargers and ISG
Displacement cc 2999 3982
Rated output kW/hp 320/435 + 15 kW/22 hp (ISG) 450/612 + 16 kW/22 hp (ISG)
at rpm 5800-6100 5750-6500
Rated torque Nm 560 + 200 (ISG) 850 + 250 (ISG)
at rpm 2200–5800 2500–4500
Drive system   AMG Performance 4MATIC+ all-wheel drive with fully variable torque distribution AMG Performance 4MATIC+ all-wheel drive with fully variable torque distribution
Transmission   AMG SPEEDSHIFT
TCT 9G
AMG SPEEDSHIFT
TCT 9G
Fuel consumption combined14 l/100 km 10.7–10.3 12,8–12,4
CO2 emissions combined14 g/km 244-234 291-282
Acceleration 0-100 km/h s 5.0 3.9
Top speed15 km/h 250 280
 
  Mercedes-AMG
GLE 53 4MATIC+ Coupé
Mercedes-AMG
GLE 63 S 4MATIC+ Coupé
Engine   3.0-litre inline 6 with exhaust gas turbo­charger, electric additional compressor and ISG 4.0-litre V8 with twin scroll turbochargers and ISG
Displacement cc 2999 3982
Rated output kW/hp 320/435 + 15 kW/22 hp (ISG) 450/612 + 16 kW/22 hp (ISG)
at rpm 5800-6100 5750-6500
Rated torque Nm 560 + 200 (ISG) 850 + 250 (ISG)
at rpm 2200–5800 2500–4500
Drive system   AMG Performance 4MATIC+ all-wheel drive with fully variable torque distribution AMG Performance 4MATIC+ all-wheel drive with fully variable torque distribution
Transmission   AMG SPEEDSHIFT
TCT 9G

AMG SPEEDSHIFT
TCT 9G

 

반응형
반응형

포르쉐가 브랜드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 곳에서 새로 개발한 비전 357(Porsche Vision 357 Concept) 컨셉트 모델을 공개했네요.

 

이름에서 뉘양스가 느껴지듯 356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만든 오마주 성격의 모델입니다. 356은 포르쉐 이름으로 등장한 첫 스포츠카에요. 그런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죠. 

 

그때 주었던 디자인 컨셉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걸 보면 포르쉐는 정말 연구 대상일 정도로 특이한 브랜드입니다. 그런 고집과 집념이 있으니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충성 고객을 거느리고 있는 것이겠죠.

 

이번 모델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컨셉이지만 기술적으로도 꽤 끌릴만한 스펙을 갖췄습니다. 718 카이맨 GT4 RS의 기술적인 부분을 반영했으니까요. 수평대향 6기통 4.0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고출력 500마력을 발휘합니다. 말 그대로 레이스 카의 심장이에요. 이건 그냥 트랙카로 써도 무방하다는 뜻이겠죠.

 

75번째 생일을 맞은 포르쉐는 이번 357 컨셉트뿐만 아니라 향후에 등장할 모든 스포츠카에 그동안 유지해온 DNA를 더욱 짙게 가져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56이 포르쉐식 스포츠카의 포문을 열었듯이 357로 또 얼마나 매력적인 포르쉐 스포츠카 챕터를 꺼내들지 기대되네요.

 

 

반응형
반응형

아우디가 스피어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이자 스피어 콘셉트 차량의 대미를 장식할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 (Audi activesphere concept)를 공개했다. 아우디는 지난 2021년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로드스터, 2022년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세단과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태평양과 맞닿아 있는 대표적인 해안 고속도로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인근 말리부에 위치한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되었다. 스튜디오 매니저 가엘 부진(Gael Buzyn)은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아우디 스포트백의 우아함과 SUV 차량의 실용성, 그리고 오프로드 역량을 골고루 갖춘 새로운 유형의 크로스오버 쿠페 차량이다”라고 말했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기구동 및 고속 충전 기술로 약 6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은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도로 위에서 보다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역동적이며 동시에 우아한 쿠페 차량으로 단 몇 초 만에 다양한 장비 수송이 가능한 픽업 트럭으로 변모하며 카고 베드에는 두 대의 전동바이크를 싣기에도 충분한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AG의 이사회 멤버이자 기술 개발 최고 운영책임자인 올리버 호프만(Oliver Hoffmann)은  “스피어 콘셉트 차량은 미래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아우디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자들이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아우디 디멘션(Audi dimensions)은 주변 환경과 디지털 현실을 완벽하게 결합시킨다.”라고 말했다. 

 

자율 주행 기능인 아우디 디멘션을 활용하면,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차량 내에서도 새로운 수준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실시간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디스플레이 함으로써 실제 공간과 가상 공간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혼합 현실). 최첨단 헤드셋은 실제 환경과 주행 경로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3D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요소들을 디스플레이 한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어떠한 목적에도 완벽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아우디라는 브랜드의 미학과 역동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기술을 포함한, 환상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단단한 우아함의 외부 디자인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전장 4.98m, 전폭 2.07m, 전고 1.60m의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휠베이스는 2.97m로 넉넉하다. 탑승자에게 충분한 레그룸을 제공하며 전방 및 후방 오버행은 상대적으로 짧아 실제로 컴팩트한 인상을 보여준다. 22인치의 휠과 최저 지상고, 아우디 특유의 평면형 실내 공간, 그리고 역동적인 루프 아치는 본능적으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차체 디자인을 보여준다. 285/55 타이어는 어떤 지형에서도 충분하며, 등고선 형태의 트레드는 오프로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의 매력을 강조한다. 휠은 오프로드에서는 최적의 환기를 위해 개방되고 일반 도로에서는 최적의 공기역학 성능을 위해 폐쇄된다. 두 개의 프론트 도어에 장착된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카메라 미러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전면부에서 가장 큰 특징은 아우디 브랜드 페이스인 싱글프레임으로 탑승자가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투명한 판유리로 설계되었다. 넓고 굴곡진 테일게이트는 최적의 조명 효과를 위해 광폭의 판유리가 적용된 한편, 루프는 그 자체로 투명해서 햇빛이 실내공간에 풍부하게 들어오도록 디자인 했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의 최저 지상고는 가변형으로 설계되어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도록 디자인 했다. 기본 높이인 208mm에서 40mm까지 상향 조절하며, 일반 도로 주행 시에는 같은 길이만큼 낮출 수 있어 고속 주행 시 무게중심과 공기역학 측면에서 큰 장점이 된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스포트백 해치백 차량에 올로드의 디자인 요소와 기술적인 장비가 적용된 최초의 차량으로 아우디는 이 새로운 차체를 “액티브 스포트백”이라고 부르고 있다.

스포트백과 액티브백 – 가변형 리어 아키텍처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카멜레온과 같은 다채로운 변화를 자유자재로 보여주는데 특히 후면부는 고객의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크기가 큰 스포츠 장비를 실어 나르면서도 스포트백 실루엣의 우아함과 스포티함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필요한 경우에 따라 투명한 리어 윈도우 슬라이드가 지붕과 거의 같은 높이가 되고, 동시에 후방 유리의 하단 수직부는 수평으로 접혀 충분한 카고 베드가 나타나게 된다. 액티브백이라 불리는 이 공간에는 전동바이크 등을 위한 브라켓이 적용되어 있다.

기능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실내 공간


아우디 액티브스피어의 탁 트인 도어를 통해 느끼는 실내 공간에서의 첫 인상은 바로 명료함과 단정함이다. 수직면과 수평면이 적절한 각도로 어우러지며, 수평적으로 대조를 이루는 컬러링으로 따뜻한 라바 레드 색상의 좌석과 도어 및 전면 패널링이 위풍당당한 위용을 드러내는 센터피스를 구성하면서 어두운 색상의 외관과 대조를 이룬다. 네 개의 개별 좌석은 센터 콘솔에서 뻗어 나간 것처럼 떠 있다.

자율주행 모드 주행 시에는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및 페달은 사라지고 앞좌석의 경우, 운전자 앞으로 넓은 공간이 펼쳐지게 되는데 완전히 유리로 구성된 싱글프레임이 운전자의 시야에 큰 개방감을 준다.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경우에는 대시보드가 스티어링 휠과 함께 윈드실드 아래 감춰진 부분에서 나오며, 운전자에 맞게 이상적인 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 도어의 MMI 터치리스 컨트롤로 윈도우와 좌석을 조절할 수 있다.

아우디 디멘션(Audi dimensions) – 두 개의 세상을 잇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의 강점은 경계를 초월한다는 것이다. 실제 현실과 디지털 세상을 통합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이 바로 아우디 디멘션(Audi dimensions)이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이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세상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사용자는 가상 콘텐츠를 볼 수 있지만 처음에는 정보만 제공된다. 사용자가 눈으로 해당 정보를 집중해 바라보면, 시스템은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표시한다. 즉, 제스처를 취하면 곧바로 인터랙티브 요소로 바뀌며 탑승자와 운전자에겐 개인의 니즈에 따라 각각 착용 중인 혼합현실 헤드셋에 개별 콘텐츠가 제공된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는 동안, 탑승자들은 목적지에서의 활동을 미리 살펴보거나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외에도 아우디 액티브스피어의 탑승자들은 자신의 헤드셋을 차량 외부로 가지고 나가 스키 슬로프에서 바이크 트레일을 찾거나 이상적인 경사를 찾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PPE – 맞춤형 구동 기술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아우디의 가장 혁신적인 전기구동 시스템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향후 PPE 적용 차량들의 핵심 요소는 액슬 사이에 위치하는 배터리 모듈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에서는 100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다. 사륜구동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325Kw의 출력과 720Nm 토크로 프론트휠과 리어휠은 5개의 링크가 적용된 액슬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아우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800볼트의 고속 충전

 

향후 모든 PPE 적용 모델에서의 핵심은 800V 충전 기술로 고속 충전소에서는 단 몇 분만에 최대 270kW로 충전이 가능하며, 약 10분의 충전으로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에 적용된 100kWh 배터리는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하는데 약 25분이 소요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