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럭셔리 풀사이즈 SUV, 캐딜락 4세대 에스컬레이드



GM의 럭셔리 브랜드인 캐딜락이 4세대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미국 영화에서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을 만큼 큰 사랑을 받은 풀사이즈 SUV로 내년부터 4세대 모델이 텍사스 알링톤 공장에서 생산된다.
세로로 뻗은 LED 형태의 헤드램프를 비롯해 초대형 그릴 등 캐딜락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것들로 디자인의 틀을 잡았고 기본형과 355mm 긴 휠베이스의 롱 버전인 ESV 에디션(전체 길이는 508mm나 길다)으로 나뉜다. ESV의 경우 3열 좌석이 넉넉하고 트렁크공간은 기본형 대비 60% 넓다. 휠사이즈는 20인치 기본에 22인치까지 가능하다.
실내에 들인 공은 에스컬레이드와 여느 GM이나 쉐보레 SUV를 구분 짓는 특징이다. 8인치 모니터를 포함해 캐딜락 고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CUE’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클러스터에는 12.3인치의 디지털 드라이버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풀 컬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전체적으론 럭셔리 모델을 지향한 만큼 많은 부분을 수제작으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흉내만 낸 것이 아닌 리얼 우드 트림을 채용했고 스웨이드 가죽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은은한 무드등으로 감성품질을 높였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히팅과 쿨링 기능을 갖췄고 2열은 히팅만 가능하다.
2WD와 4WD의 굴림방식 중 고를 수 있고 420마력 V8 6.2리터 직분사 엔진과 3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달았다. 엔진의 경우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해 구형대비 출력과 토크가 각각 5%와 10% 씩 향상되었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Hydra-Matic 6L80)를 물려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을 이끈다.
큰 몸집으로 인해 요구되는 보디 강성을 높이기 위해 풀 박스 형태의 스틸 프레임 강성을 75% 업그레이드했고 시어 스타일(shear-style)의 마운트를 적용해 보디로 전달되는 진동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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