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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신형 이노비전 콕핏, 루프 로드 센서(Roof Load Sensor) 등 강화된 사양을 탑재하고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더했다. 또한 폭스바겐의 새로운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외부 디자인 - 3만 8,000개의 LED가 탑재된 헤드라이트

 

신형 투아렉은 당당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익스테리어를 지녔다. 전면부에는 더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베이직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폭스바겐 로고를 중심으로 헤드라이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지르는 일루미네이티드 스트립이 추가돼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좌우 도합 3만 8,432개의 마이크로 LED 소자로 구성된다. 이들 마이크로 LED는 개별적으로 작동해 운전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특히 노면에 주행 차로를 투사하는 ‘레인 라이트(Lane Light)’ 기능을 통해 플래그십 SUV 고유의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신형 투아렉의 후면부는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바가 특징이다. 가로로 길게 연결된 테일라이트의 중앙에는 신형 투아렉 특유의 라이트 그래픽을 완성하는 레드 일루미네이티드 폭스바겐 로고가 적용돼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이 밖에도 신형 투아렉에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19~21인치 알로이 휠이 사양과 트림에 따라 적용되며, 문을 열 때 폭스바겐 로고 또는 고성능 ‘R’ 로고가 비춰져 어두운 곳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드러낸다.

 

주행 성능과 편의성 극대화한 혁신 사양

 

신형 투아렉에는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걸맞는 다채로운 첨단 사양이 탑재된다. 최고속도까지 모든 속도 영역을 지원하는 주행 보조 기능 ‘트래블 어시스트’, 360도 ‘에어리어 뷰’, 원격 주차 기능을 지원하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트레일러 견인 시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는 ‘트레일러 어시스트’, 야간에 더욱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나이트 비전’ 기능 등이 탑재된다.

 

또한 신형 투아렉에는 새롭게 개발된 루프 로드 센서(Roof Load Sensor)가 탑재된다. 이 센서는 차량 지붕 위에 루프 박스 등을 장착할 경우, 무게를 감지해 전자식 자세 제어 장치(Electric Stability Control) 및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일상 주행은 물론 레저 활동 시에도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신형 이노비전 콕핏은 신형 투아렉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진 ‘원 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동시에 운전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더욱 고도화된 음성 인식 조작 기능과 무선 앱커넥트(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실내 디자인 - 고객 의견 반영한 고급스러운 감각

 

신형 투아렉의 인테리어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락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도어 패널과 센터 콘솔 등 많은 내장재가 소프트 터치 소재로 개선됐으며, 볼륨 조작 다이얼과 버튼 또한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장거리 여정에도 편리하게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USB-C 충전 단자는 기존 대비 3배 높은 전력량에 대응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는 물론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다. 실내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일루미네이티드 트림은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투아렉’ 로고가 신규 적용됐다. 그 밖에도 730W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주행 편의성을 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 사양의 서스펜션과 선택 사양인 에어 서스펜션의 설계 개선을 통해 신형 투아렉은 더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민첩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달성했다. 트림에 따라 신형 투아렉에는 액티브 롤링 컨트롤 및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탑재된다.

 

파워트레인 -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다섯 가지 파워트레인

 

신형 투아렉에는 다섯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된다. 3.0L V6 가솔린 터보 모델은 3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3.0L V6 디젤 모델은 231마력, 286마력 등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 3.0L V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투아렉 e하이브리드는 38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고성능 PHEV인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는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모든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첨단 4모션(4MOTION)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를 제외한 각 모델은 베이직, 엘레강스 R-Line 등 세 종류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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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G 사이버스터(MG Cyberster) 사진
2024 MG 사이버스터(MG Cyberster) 사진
2024 MG 사이버스터(MG Cyberster) 상하이 모터쇼 사진

MG는 2023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23)에서 독특한 고성능 EV 스포츠카, MG 사이버스터의 생산 계획을 공식적으로 확정하면서 MG 스토리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 2인승 로드스터는 유명한 MG 브랜드가 스포츠카 생산에 복귀하는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사이버스터는 강력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최첨단 운전자 기술을 갖춘 현대적인 실내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런던에 위치한 메릴본 디자인 스튜디오의 고급 디자인 디렉터인 칼 고담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의 의도는 새로운 세대의 스포츠카 운전자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로드스터를 만드는 것이었으며, MG의 대담하고 매력적인 새 장을 여는 것이었습니다. 사이버스터는 브랜드의 유명한 과거를 존중하고 스포츠 혈통을 되살리는 동시에 오늘날의 MG처럼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이어야 하며,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에 완전히 부합하는 디자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MG 사이버스터는 독특한 긴 보닛, 낮은 노즈, 곡선형 표면 등 MG의 풍부한 헤리티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로드스터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독특한 시저 도어와 캄백 리어 디자인 등 눈에 띄는 새로운 특징을 도입했습니다.

MG 모터 영국의 커머셜 디렉터 가이 피구나키스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의 퍼포먼스 DNA를 완전히 다시 연결하고 모든 수준에서 운전자를 매료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MG를 소개하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MG는 전기적이고 스포티한 미래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100주년을 기념하는 완벽한 시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MG 사이버스터는 2024년 여름에 영국과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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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네바모터쇼에 출품된 2013 혼다 시빅 투어러 컨셉트카 고화질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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