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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럭셔리 프리미엄 SUV 신형 카이엔(Cayenne)을 선보인다. 이번 3세대 풀체인지 카이엔은 포르쉐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실용성이 결합되어 완벽히 새로운 모델로 재탄생했다. 강력한 터보 엔진,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 새로운 섀시 시스템과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광범위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차량 제어 콘셉트를 통해 카이엔만의 스포티한 매력과 편안함을 한층 더 강화했다. 신형 카이엔은 새롭게 개발된 두 개의 6기통 엔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3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최고 출력 340마력(250kW)의 카이엔은 이전 모델보다 40마력(29kW) 높아진 파워를 자랑한다. 20마력(15kW) 증가한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의 카이엔 S는 최대 속도 265km/h, 최고 출력 440마력(324kW)을 발휘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을 장착한 신형 카이엔 S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의 상징과도 같은 911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시각적으로도 크게 개선된 3세대 카이엔은 새로운 제원의 휠 타이어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최초로 장착된 모델이다. 전형적인 스포츠카의 특성 이외에도 액티브 사륜 구동, 포르쉐 4D 섀시 컨트롤, 3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 그리고 전자식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해 온로드에서의 주행 성능이 더욱 개선되었다. 더욱 확장된 기본 사양에도 이전 모델 대비 차체 중량을 최대 65kg까지 감소해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을 선보인다.

역동적인 디자인: 견고한 디자인과 더욱 확장된 휠
신형 카이엔은 특유의 스포티함과 정밀함 그리고 정교함이 어우러진,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르쉐 디자인 DNA가 그대로 반영된 카이엔의 외관이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을 자랑한다면, 확장된 전면 공기 흡입구는 더욱 개선된 성능을 강조한다. 새로워진 수평형 엣지 라이트는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도 더욱 크고 견고한 SUV의 느낌을 자아낸다. 기존 휠 베이스(2,895mm)를 유지하면서도 64mm 더 확장된 전장과 9mm 낮아진 루프 높이를 통해 우아함과 유려함을 배가시켰다.

전장은 4,918mm, 전폭은 1,983mm (미러 제외)이며, 트렁크 공간은 기존 모델 대비 100리터 증가한 770리터다. 휠의 직경은 1인치 더 넓어졌고, 확장된 휠과 타이어가 적용된 리어 액슬을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리어 라이트와 끝이 맞닿는 폭이 좁은 LDE 스트립 사이에 위치한 포르쉐 로고는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드러낸다.

신형 카이엔 모델에는 3단계 조명 콘셉트를 채택한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향후 업그레이드 시 코너링 라이트, 고속도로 라이트와 같은 다양한 조명 모드를 제공하는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PDLS 플러스, 매트릭스 빔이 장착된 새로운 LED 메인 헤드라이트는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84개의 개별 작동식 발광 다이오드를 통해 가변형 조명 분배와 강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대 차선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적응식 사인 글레어 컨트롤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카이엔, 카이엔 S 퍼포먼스
신형 포르쉐 SUV는 두 가지 버전의 모델로 출시된다. 6기통 3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은 최고 출력 340마력(250kW), 최대 토크 45.9kg.m 를 발휘, 기본 사양만으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2초(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장착한 경우 5.9초)이며, 최대 속도는 245km/h에 달한다. 새롭게 개발된 2.9리터의 트윈 터보차지 V6 엔진을 탑재한 최고 출력 440마력(324kW), 최대 토크 56.1kg.m의 카이엔 S는 이전 모델보다 20마력(15kW) 출력이 증가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하는데 단 5.2초가 걸리며(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장착한 경우 4.9초), 최대 속도는 265km/h이다.

더 빨라진 온로드 주행 성능과 더 강해진 오프로드 퍼포먼스: 팁트로닉 S & PTM 
새롭게 추가된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는 카이엔의 성능을 확장시키며,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저속 변속에서 응답 시간이 빨라지고 기어비가 더 스포티해져 온/오프로드 성능이 동시에 향상되었다. 편안함과 스포티함은 향상되었지만, 8단 변속기로 낮은 토크는 물론, 연비 최적화와 편안한 주행 성능까지 강화됐다.

카이엔은 거친 지형에서도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오프로드 모드 프로그램을 통해 주행 환경에 적합한 설정을 쉽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온로드 프로그램이 기본 설정되어 있으며, 진흙(Mud), 자갈(Gravel), 모래(Sand), 바위(Rocks) 등 다른 네 개의 오프로드 주행 모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상황 및 환경에 따라 주행, 섀시, 디퍼렌셜 록 선택도 가능하다. 포르쉐는 최적화된 파워 배분을 위해 모든 카이엔 모델에 액티브 사륜 구동을 사용한다. 전체 가변형 및 지능형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가 구동축으로 구동력을 배분한다. 특히, 행온(hang-on) 콘셉트는 신형 카이엔의 탁월한 스포츠 성능의 핵심 원리인 동시에, 거친 지형에서 요구되는 광범위한 마찰력 조건을 부합시킨다.

911을 계승하다: 경량 섀시와 새로운 제원의 휠 타이어
신형 카이엔의 새로운 디자인은 스포츠카, 오프로더, 투어링카의 3가지 섀시 콘셉트가 하나로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새로운 경량 섀시 베이스, 분리된 링크 디자인의 프런트 액슬 및 멀티 링크 리어 액슬이 개발되었다. 대표적인 스포츠카의 특징으로 새로운 제원의 휠 타이어를 꼽을 수 있다. 최소 19인치 휠에 장착되는 이 타이어는 코너에서의 안정성과 주행 역동성을 극대화시킨다. 포르쉐 카이엔에서는 최대 21인치 사이즈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술력: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에어 서스펜션,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이와 같은 경량 섀시 구성은 액티브 섀시 시스템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내부의 통합 포르쉐 4D 섀시 제어 시스템을 통해 분석 및 동기화되며, 실시간으로 작동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마련한다. 액티브 PASM 댐퍼 시스템(카이엔 S 기본사양)을 제외하고, 기타 모든 섀시 시스템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특히, 911 및 파나메라에서 검증된 전동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신형 카이엔에 최초로 적용, 고속에서 차선 변경 시 안정성이 높아졌고, 코너에서는 민첩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회전 직경이 줄어 운전이 더 쉬워졌다.

3챔버 기술을 적용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험한 지형에서도 지상고를 자동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스포티하고 견고한 차체 연결부와 투어링카의 주행 안정성 사이의 스프레드를 현저히 개선했다.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 주행 안정화 옵션을 사용하면 유압 시스템을 전기 시스템으로 변경해 더욱 스포티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강력한 48V 차량 전기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이 스위치는 응답 시간을 단축시켜 더욱 정밀한 주행 역동성을 제공하고, 일반적인 주행에서의 편안함을 배가시킨다.

월드 프리미어: 탄화텅스텐 마감의 포르쉐 서페이스 코티드 브레이크 
포르쉐 서페이스 코티드 브레이크(Porsche Surface Coated Brake, PSCB)라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포르쉐는 고성능 브레이크 부문을 선도하는 스포츠카 제조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PSCB는 텅스텐 카바이드(Tungsten-carbide) 코팅의 주철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카이엔 모델에서 옵션사양으로 장착 가능하다. 텅스텐 카바이드 마감 처리로 마찰 값이 증가해 마모와 브레이크 먼지를 줄이고, 시각적으로도 인상적이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화이트 컬러로 도장되었으며, 브레이크 길들이기가 끝나면 디스크 표면에 독특한 광택이 생겨난다. PSCB는 20인치와 21인치 휠 장착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PCCB 세라믹 브레이크는 여전히 PSCB 브레이크 중 최상위 제품이다.

PSM 스포츠가 장착된 새로운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신형 카이엔의 성능은 스포츠카 모델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통해 현저하게 향상됐다. 스티어링 휠의 모드 버튼을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노멀(Normal)',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 Plus)' 주행 모드뿐 아니라 운전자는 개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중앙의 '스포츠 리스폰스(Sport Response)' 버튼을 누르면 엔진과 트랜스미션 맵이 활성화되고,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운전자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 별도로 구성된 PSM 스포츠 모드를 통해 신형 카이엔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차체 무게 감소로 인해 더욱 개선된 연비 효율성과 향상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스포츠카는 경량화된 차체 구조가 필수적이다. 911 및 파나메라에 이어 신형 카이엔의 새로운 차체도 합금강과 스틸을 정교하게 조합해 제작된다. 외관은 알루미늄만을 사용하며, 플로어팬 구성폼, 프런트 섹션과 섀시 부품은 대부분 합금으로 만들어졌다. 혁신적인 리튬이온 폴리머 스타터 배터리로 차체 중량이 이전 모델 대비 10kg 감소했으며 LED 상향등, 더욱 커진 휠, 파크 어시스트(프런트/리어), WiFi 핫스팟을 포함한 LTE 전화 모듈, 포르쉐 커넥트 서비스, 보행자 보호시스템 등 표준 장비가 보강되었음에도 신형 카이엔의 총 공차 중량은2,040kg에서 1,985kg으로 줄었다.

디지털 혁신: 포르쉐 어드밴스드 콕핏과 새로운 PCM
포르쉐 3세대 신형 카이엔은 운전자와 자동차의 연결성에 새로운 장을 연다. 포르쉐 어드밴스드 콕핏(Porsche Advanced Cockpit)은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포르쉐 제어 콘셉트의 중심에는 최신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의 12.3인치 풀HD 터치스크린이 자리한다. 신형 파나메라와 함께 공개된 PCM은 음성 제어를 포함,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의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기본 포르쉐 커넥트 플러스(Connect Plus)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기본 온라인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 정보도 포함된다. 중앙 콘솔의 아날로그 컨트롤 장치로 차량의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다른 버튼들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느낌의 터치 화면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조작 시 음향 및 촉각으로 피드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전형적인 포르쉐 스타일로 중앙에 아날로그 회전속도계가 있으며, 측면에 장착된 두 개의 7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에 주행 정보 및 스티어링 휠의 다양한 기능 정보가 표시된다. 열 감지 카메라가 장착된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는 교통 신호 인식 기능이 있는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Lane Change Assist), 레인 키핑 어시스트(Lane Keeping Assist) 및 교통 체증 어시스트, 서라운드 뷰를 포함한 파크어시스트(ParkAssist), 어댑티브 컨트롤 크루즈(adaptive cruise control system)을 포함한 포르쉐 이노드라이브(Porche InnoDrive) 등과 함께 가장 중요한 지원 시스템 중 하나다.

사용자에 최적화된 카이엔 – 더 높은 수준의 고객 맞춤 차량, 강화된 온라인 서비스
새로운 PCM은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시동 화면과 메인 메뉴 이외에도 최대 6개의 개별 프로필 설정이 가능하다. 많은 인테리어 설정은 물론, 프로필을 사용해 조명, 주행 프로그램 및 보조 시스템 사양을 저장할 수 있고, 장비에 따라 BOSE®와 부메스터®(Burmester®)의 새로운 음향 시스템 설정도 가능하다. 내장된 LTE 구동 SIM 카드를 통해 확장된 커넥트 플러스 서비스(Connect Plus service)를 사용할 수 있고, 신형 카이엔을 언제나 온라인 상태로 놓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운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엔진과 분리된 히터를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포르쉐 카이엔에 맞도록 개발된 오프로드 프리시전 앱(Offroad Precision App)도 새로운 기본 패키지에 탑재됐다. 이 앱을 활용하면 거친 지형의 주행을 자세히 녹화한 뒤 비디오를 판독해 운전 기술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

신형 포르쉐 카이엔은 현재 주문 가능하며, 부가세 및 국가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카이엔이 74,828유로부터, 카이엔 S 는 91,964유로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2018년 하반기 경 출시될 예정으로 상세 모델 및 가격은 미정이다. 

페라리가 스포티함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지닌 새로운 8기통 컨버터블 GT 스포츠카 ‘페라리 포르토피노(Ferrari Portofino)’를 공개했다.

특별히 이번 모델에는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시 포르토피노(Portofino)의 이름이 붙여졌다. 페라리의 새 모델은, 우아한 품격과 스포티함 그리고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자 인기 여행지인 포르토피노와 닮아 있다.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런칭 컬러 역시 이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본떠 로쏘 포르토피노(Rosso Portofino)라고 이름 지어졌다.

최대 출력 600 마력, 100km/h 도달 시간 3.5초로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인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접이식 하드톱, 넓은 트렁크 공간과 여유 있는 운전석, 2+시트 배치 등의 특징을 지녀 가까운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신기술 도입을 통해 새시와 차체(body-in-white)의 비틀림 강성은 증가한 반면 전체 무게는 줄어, 이전 모델인 캘리포니아 T에 비해 눈에 띄게 경량화되었다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탑재된 엔진은 2016, 2017 올해의 엔진상 수상에 빛나는 페라리의 8기통 터보 엔진으로, 새로운 부품과 엔진 조정 소프트웨어(engine management software)의 정확한 측정을 통해 이전보다 40 마력 더 강한 출력을 자랑한다. 페라리 특유의 8기통 사운드트랙 역시 더욱 향상되었는데 이는 특히 오픈톱 주행에서 돋보인다.

새로운 피스톤과 연접봉(커넥팅로드, con-rods) 및 흡기 시스템 디자인 등의 적용으로 8기통 엔진 효율을 최대화했다. 배기 장치의 기하학적 구조들은 가히 혁신적이다. 새로운 일체주조 배기 해더(one-piece-cast exhaust header)는 손실을 줄여주는데, 이는 페라리의 특징인 터보 래그(turbo lag) 없는 스로틀 반응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선택된 기어에 맞게 토크 전달을 조정하는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Variable Boost Management)와 결합되어 모든 기어에서 더욱 빠른 가속이 가능하며 다른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연료 소비량 또한 낮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자동차 역학 면에서 새로운 기술적 대안의 도입으로 더욱 강화되었다. 이 모델에는 페라리 라인업 최초로 3세대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E-Diff3)과 주행안정장치/F1트랙션컨트롤(F1-Trac)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한계 상황에서 자동차의 기계적인 그립(mechanical grip)과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GT카로는 최초로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가 적용되었으며, 함께 탑재된 3세대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E-Diff3)을 통해 7%의 조향비 감소를 이뤄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반응성은 더욱 증가했다. 불규칙한 노면의 접지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흔들림을 감소시키는 듀얼 코일(dual-coil) 기술로 강화된 자기유동식 제동 장치 (SCM-E)는 역동적인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빼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페라리 디자인 센터는 매끄러운 실루엣에 우아함과 역동성을 더하여 스포티함을 두드러지게 함으로써 투 박스 패스트백(two-box fastback) 형태의 공격적인 스타일로 전례 없는 접이식 하드톱 쿠페 컨버터블을 디자인했다.

페라리의 공기 역학 부서(Aerodynamics department)와 디자인 부서의 협력은 극대화된 차체 디자인(surface treatment)을 이끌어냈다. 차 전면에 위치한 곡선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로 모양의 풀-LED 헤드라이트로 더욱 돋보이며, 항력 감소를 위해 앞면 휠 아치로 흡입돼 측면을 따라 배출되는 페라리의 혁신적인 공기 흡입구는 헤드라이트 가장자리의 안쪽으로 보이지 않게 가렸다.

후면의 경우 후미등의 간격을 넓혀 한층 강화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 디자인을 통해 경량화된 새로운 접이식 하드톱(RHT)의 탑재 공간이 차체 후면에 깔끔하게 배치되었다.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특징은 편안한 승차감과 실용성이다. 이를 위해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10.2” 터치스크린, 일반 주행과 오픈톱 주행 두 경우 모두 탑승자의 편안함을 증가시키는 에어컨 시스템, 새로운 스티어링 휠, 뒷좌석 탑승자의 공간(leg room)을 넓혀주는 18개 방향 전자 조절식 좌석, 그리고 패신저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그리고 신형 윈드 디플렉터(wind deflector)를 통해 오픈톱 주행 시 차체 내부의 공기흐름을 30% 감소시켰고 공기역학에 의해 발생하는 소음도 크게 줄였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The new BMW M5 (fuel consumption combined: 10.5 l/100 km [26.9 mpg imp]*; CO2 emissions combined: 241 g/km*) takes BMW M GmbH into new territory, with M xDrive all-wheel drive featuring in the high-performance sedan for the first time. This change of tack sees the M5 exploring new dynamic dimensions and offering greater everyday practicality in all driving conditions. The new car is committed to building on the tradition of a concept – the luxurious four-door business sedan with a taste for the race track – first glimpsed in 1984 with the original BMW M5.

CONSUMPTION AND EMISSION DATA.

DEARBORN, Mich., Aug. 15, 2017 – The 2018 Ford GT will be available in a new limited-edition Heritage theme honoring the GT40 Mark IV race car driven to victory by the all-American team of Dan Gurney and A.J. Foyt at Le Mans in 1967. The car will feature unique interior and exterior color themes, and an exclusive wheel finish.

“In creating a worthy successor to the 2017 Heritage edition, we logically looked at our next historic Le Mans victory with the all-American team of Dan Gurney and A.J. Foyt,” said Dave Pericak, global director Ford Performance. “The 2018 Ford GT ’67 Heritage edition pays homage to that win, with a modern take on one of the most important vehicles in Ford’s storied history of racing.”

The Ford GT ’67 Heritage edition features a gloss-finish Race Red exterior with white stripes and exposed carbon package. The car sports Frozen White No. 1 hood and door graphics, and 20-inch one-piece forged aluminum wheels in silver satin clearcoat with black lug nuts. Red calipers and silver rearview mirror caps complete the look.

The interior begins with new leather trimming for the carbon fiber seats, with red accent stitching, which carries over to the steering wheel. The seat belt webbing is now red and the paddle shifters are anodized gray. Satin dark stainless appliqués are used on the instrument panel, door register bezels and x-brace.

Rounding out modifications to the ’67 Heritage edition car are a unique serialized identification plate, plus exposed matte carbon fiber door sills, air register pods and center console.

“The first Heritage edition car was a huge success, honoring our history with a modern interpretation of the Le Mans winner,” said Garen Nicoghosian, exterior design manager for the car. “Continuing with a 2018 Ford GT based on the winning GT40 Mark IV race car was simply something we needed to do.”

The Ford GT ’67 Heritage edition can be viewed at FordGT.com using the configuration tool. Limited quantities will be available for the 2018 model year.

PEBBLE BEACH, Calif. – Nissan Motor Corporation and premium automotive brand INFINITI have unveiled a sleek, open-wheeled electric retro roadster prototype at the 2017 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 The car, called Prototype 9, is a celebration of Nissan Motor and INFINITI's ingenuity, artistry and craftsmanship. It represents a reimagining of a 1940s race car with time-honored production techniques employed to realize its retro design.

"Prototype 9 celebrates the tradition of ingenuity, craftsmanship and passion of our forebears at Nissan Motor Corporation, on whose shoulders we stand today. It started as a discussion: What if INFINITI had created a race car in the 1940s? If one were to imagine an open-wheeled INFINITI racer on the famous circuits of the era, such as Japan's Tamagawa Speedway, what would that look like? The sketches were stunning and the idea so compelling that we had to produce a prototype. As other departments became aware of this, they volunteered their time to create a working vehicle." 
Alfonso Albaisa, Senior Vice President, Global Design

Prototype 9 is emblematic of INFINITI's entrepreneurial spirit and passion for stunning design. From humble beginnings as a sketch, to the dynamic example presented at Pebble Beach, Prototype 9 has been brought to life as an after-hours endeavor by a passionate and enterprising team of employees from across the Nissan Motor Corporation.

The car is powered by a prototype electric motor and battery from Nissan Motor Corporation's Advanced Powertrain Department. This nod to the future contrasts with the traditional materials and techniques applied for the Prototype 9's manufacture, including panels hand-beaten by a team of Takumi – Nissan Motor's master artisans.

"What started as an after-hours idea grew into a fully fledged prototype; our designers and engineers were excited by the notion of creating a past vision, a nod to our origins. They volunteered their own time; more and more staff became involved. Our teams have proven skills in manufacturing, engineering, design and advanced powertrains, yet they wanted to bring their own traditional craftsmanship to the project. They made Prototype 9 a reality, a result of their ingenuity – they recognized and realized the past, powered by a future-centric electric powertrain at its heart. Prototype 9 blends modern technology and hand-crafted details paying tribute to the forebears of INFINITI."
Roland Krueger, Chairman and Global President

Prototype 9 was inspired by an emerging era of Japanese motorsport. The custom-built Prince R380, which also will be shown during Monterey Car Week at The Quail, a Motorsports Gathering, broke several land speed records in 1965 before taking overall victory at the 1966 Japanese Grand Prix at Fuji Speedway. Prince Motor Company is considered to be Japan's original builder of premium automobiles, and its legacy can be traced to INFINITI Motor Company and its current model line. The R380 shown at The Quail is the actual Japanese Grand Prix-winning car, believed to be the only surviving R380.

"We like to think that INFINITI, with its stunning design, high performance capability and forward-looking technology, shares some DNA with the Prince Motor Company, which became part of Nissan Motors. Prototype 9 is a celebration of the artistry and ingenuity inherent in our company."

Alfonso Albaisa, Senior Vice President, Global Design

Where existing and future INFINITI models adhere to the company's "Q" and "QX" nomenclature, Prototype 9 represents something different. Echoing the company's origins, the figure "9" is pronounced "kyuu" in Japanese – similar to the English pronunciation of the letter "Q," which is used for all of the company's production cars.

Prototype 9: Designers imagine, "what if…?"
"We discussed the idea of ‘chancing' upon an unrecognized race car, hidden away for decades in a barn, deep in the Japanese countryside. We wanted to explore what this looked like, what it would have been made of. Open-wheeled racers of the age were beautiful machines, elegant and powerful and with a wonderful purity of purpose. It's an automotive fantasy, but the notion captured our imaginations enough to put pencil to paper."
Alfonso Albaisa, Senior Vice President, Global Design

The starting point for bringing Prototype 9 to life was a conceptual sketch: an interpretation of an INFINITI race car, inspired by roadsters and aircraft of the era yet molded in new materials and advanced technology. From this moment Prototype 9's transformation from sketch to reality was inevitable.

Albaisa created a sketch of the vehicle, with sleek lines, and aeronautically-inspired bodywork crafted in bare sheet metal. Initially shared only with close colleagues, the idea soon spread among INFINITI's design team members – with a number enthusiastically calling for the vehicle to be brought to life. The sketch triggered a domino effect – each person who saw it felt it deserved more attention, and soon there was a burgeoning desire within INFINITI to take it beyond the drawing board.

More designers at the INFINITI Design Studio in Atsugi, Japan, began making their own detail contributions – the shape, design and materials that could feature in the cockpit, for example. Chasing a passion for beautiful vehicle design, the team moved to bring the sketch into the physical world.

The vehicle was transformed from a daring idea into scale design studies in clay. Full-size models were soon formed. Although still a secretive "passion project" at this point, word seeped into other parts of INFINITI Motor Company and throughout its parent company, the Nissan Motor Corporation. People noticed something a little different was taking shape at the design center.

Japanese craftsmanship
"The creation of the real world INFINITI Prototype 9 was entirely and coincidentally organic. As we started work on a physical model, word spread beyond the core design team, and other departments started checking in and offering assistance. Eventually, the production team became aware of the project – and brought with them the desire and skills to build it." 
Alfonso Albaisa, Senior Vice President, Global Design

When INFINITI's production team became aware of Prototype 9, they immediately offered to build it. The model was secretly moved from the INFINITI Design Studio in Atsugi to a secluded section of the Nissan Research Center, Oppama, just outside Yokohama, Japan. Here, the car could be quietly constructed. A team of Takumi – Nissan Motor Corporation's master craftspeople – was gathered to create the motorsport- and aeronautically-inspired racer.

Finished in a bare sheet-metal skin, Prototype 9 is the result of countless hours of careful construction. The designs of the brand's contemporary road cars are characterized by deep-stamping production methods, which enable the creation of sharply defined lines and smooth body surfaces. Far from production lines, this out-of-hours project required similarly technical yet more traditional crafting methods.

The vehicle's stunning bodywork is made from steel body panels wrapped around a steel ladder frame. The panels were hammered into shape by the Takumi. For Prototype 9, panel beaters incorporated INFINITI's signature design elements, such as the double-arch grille, "shark gills" aft of the front wheels, a single-crease hood, and sharp lines that stretch from front to rear.

In every other respect, the car is unashamedly inspired by retro aeronautical designs. Prototype 9 is defined by its smooth, aerodynamic surfaces, long bonnet and short overhangs, an exposed cockpit, and open-wheeled layout. Nineteen-inch center-locking wire-spoke wheels at each corner are even wrapped in period cross-ply competition tires.

As uniquely Japanese in design and craftsmanship as the bodywork, the cockpit adheres to INFINITI's contemporary approach to interior design. Articulating the same sense of advanced human artistry of INFINITI's production cars and near-production concepts, Prototype 9's cabin has been handmade by the company's interior design teams.

The intimate and focused cockpit is the result of two Japanese approaches to craftsmanship – "mitate" (pronounced "mee-ta-teh") and "shitate" ("shee-ta-teh"). "Mitate" relates to the practice of curating and bringing together the best possible selection of materials. "Shitate" is the desire to tailor the chosen combination of materials, bringing out their best characteristics.

With this fine attention to detail and finish, the cockpit is wrapped in black leather with contrast red stitching, sewn and finished in such a way as to echo earlier single-seater racers. Subtle Japanese flags are stitched into the integrated headrests of the deep single bucket seat.

In a cabin that features no distractions from the road ahead, the steering wheel rotates around a fixed central hub that houses the driver's instrument gauges. The hub itself is finished in turned aluminum, an effect found on aircraft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As on the machines that inspired Prototype 9's design, the effect has been completed by hand, "turning" aluminum shavings into the fascia with the end of a cork. Inspired by the project, this was a finish that the interiors team had not previously had the opportunity to explore.

With a single-minded focus on driving, the cabin features minimal switchgear, with those that remain modeled on cockpit switches.

"The beautiful execution of Prototype 9 represents a combination of artistry, craftsmanship and commitment to a romantic notion of our heritage. It inspired our people to work on Prototype 9 in their own time – as they were completely invested in the project and the details and features originated with them. Prototype 9 has been a labor of love for many of us."
Alfonso Albaisa, Senior Vice President, Global Design

Prototype electric motor from Nissan's Advanced Powertrain Department 
"While the essence of the INFINITI Prototype 9 is rooted in the past, it runs on a next-generation EV powertrain which looks squarely to the future. It is an excellent example of the ingenuity, craftsmanship and entrepreneurism that characterizes the teams across our company. Prototype 9 comes to life as a dynamic, drivable prototype vehicle at Pebble Beach."
Roland Krueger, Chairman and Global President

As word of the project reached across Nissan Motor Corporation, a team of powertrain engineers brought their own proposal: to equip the car with a next-generation EV powertrain. The Prototype 9 is the first INFINITI to be powered by a new EV powertrain: a 30 kWh high-voltage battery paired with a prototype electric motor, one not yet seen on a production vehicle.

The motor produces 120 kW (148 hp) and 320 Nm (236 lb-ft) of torque, and it drives the rear wheels via single-speed transmission. Prototype 9 has a top speed of 170 kph (105.6 mph), and sprints from 0-to-100 kph (0-to-62 mph) in 5.5 seconds, with a maximum EV range of 20 minutes under heavy track use.

Technical specifications

Following the successful introduction of the Lotus Evora 400 and Evora Sport 410 to global markets, Lotus has unveiled its most powerful road-going model ever – the Evora GT430.

A beautiful and pure combination of elegance and power, Lotus has lavished attention on hand-crafted carbon-fibre components to endow this fully homologated Evora with a leve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design unseen before.

This focused evolution of the critically acclaimed Evora has resulted in a landmark model for the famous British manufacturer. Powered by a new development of the 3.5-litre V6 supercharged and charge cooled engine producing 430 hp, and benefitting from a significant hike in downforce, the rare breed Evora GT430 is a class apart from its competitors.

Underpinned by the company’s acknowledged eminence in lightweight engineering, and at a new benchmark weight of 1,258 kg (dry), the Lotus Evora GT430 is the manufacturer’s most powerful and accomplished road car to date. With such performance, and all the marque’s chassis expertise, the new Evora GT430 delivers tremendous real-world speed and handling unheard of in its class.

Given the car’s breath-taking design and phenomenal performance, the Evora GT430 is an instant classic. Just 60 editions of this supreme Evora will be hand built in Norfolk, England, for sale in select markets around the world and, following the popularity of Lotus’ recent limited run editions, it’s already in line to be a true collector’s car.

Marking the return of a famous Lotus badge, and acknowledging the Lotus Esprit V8 GT and the Esprit GT3 from the 1990s, this two-seater encapsulates the company’s approach to fast point-to-point sports cars. 0-60mph is dispatched in just 3.7 seconds and the car’s top speed is 190 mph (305 km/h).

With new and specifically designed body panels, featuring exposed carbon weave sections, front and rear, the Lotus GT430 generates up to 250 kg of downforce through advanced aerodynamics. Larger front apertures, a new carbon fibre splitter, air blades and louvers positioned on top of each front wheel arch clearly illustrate the supercar credentials of the Evora GT430 when viewed head on. At the rear, aero ducts behind each wheel reduce pressure in the wheel arch and offer visibility of the wider Michelin Pilot Sport Cup 2 tyres, and a large rear diffuser provides a sharp visual finish. Both are crowned by the large, profiled carbon wing.

Jean-Marc Gales, CEO, Group Lotus plc said, “The Evora GT430 is a landmark car for Lotus. Lightweight engineering and class-leading handling, paired with Lotus’ aerodynamic expertise, define the Evora GT430 as a legendary Lotus. It’s a truly beautiful car, meticulously finished in hand-crafted carbon, and employing the latest aerodynamics and lightweight materials. This highly developed vehicle perfectly reflects Lotus’ attention to engineering and design. We expect the lucky owners to be blown away by its pure presence and staggering performance.”

Faster, lighter, sharper

Featuring unique bodywork and aerodynamic elements, as well as more power, the Evora GT430 further raises the bar for road-going sports cars. It delivers the balance and finesse for which the marque is famous, combined with blistering pace, supreme composure and agility at the highest speeds.

Every component of the Evora has been evaluated before inclusion to ensure that the car retains only the items essential for performance. Despite the addition of 9 kg increased specification components (lightweight carbon rear wing and larger wheels and tyres), overall dry weight is down by 26 kg, to 1,258 kg, compared to the already super light Evora Sport 410, making this the lightest road Evora to date.

In addition to the unique full carbon front and rear bumpers, which feature exposed visible weave sections, the car is comprehensibly equipped with high-gloss, visible carbon fibre components throughout,  including a new front splitter, front access panel, roof panel and full width rear wing. Also at the rear is a beautifully detailed, one-piece carbon tailgate, incorporating a louvered section which, together with composite quarter panels, affords the car an unmistakable profile.

All Lotus cars are regarded as the finest handling sports cars on the market and the new Evora GT430 takes dynamic performance to the next level. Damping is provided by Lotus-tuned, Öhlins TTX two-way adjustable units, with 20 click-adjustment compression and rebound settings and saving 10kg in mass compared to the Evora Sport 410 set-up.  New, ultra-lightweight, low-sideload Eibach springs provide an increase in spring rate and the car’s handling is improved further through the use of front and rear anti-roll bars.

Perfect for B-roads, but ballistically fast when needed, the new Evora GT430 can lap the famous Hethel test track in 1 minute 25.8 seconds – a record for an Evora. As fast as the famed Lotus 3-Eleven road car on the same circuit, the GT430’s performance envelope is derived from a combination of clever aero and dynamic developments as well as outright power. As a result, the car is manifest of Colin Chapman’s visionary quote: “Adding power makes you faster on the straights; subtracting weight makes you faster everywhere."

A superb example of this is the removal of critical weight from beyond the front and rear axles of the Evora GT430, reducing the car’s polar moment of inertia, resulting in improved transient response, overall agility and driver feedback.

Retaining a 3.5-litre supercharged and charge-cooled V6, the car’s reconfigured engine produces 430 hp (436 PS) at 7,000 rpm and 440 Nm (325 lbft) of torque from 4,500 rpm.  The increase in torque is facilitated through the introduction of an air-to-liquid gearbox cooler as standard, a feature which made its debut on the recently launched North American Evora 400.  As standard, the Evora GT430 also features a titanium exhaust, cutting 10 kg from beyond the car’s rear axle and further amplifying the car’s aural presence.

Also fitted as standard, the Evora GT430’s six-speed manual gearbox features a low-inertia, single-mass flywheel, to help ensure swift changes, while a Torsen-type limited slip differential (LSD) gives better traction, and faster exit speeds, when cornering.

The substantial aerodynamic revisions introduce bodywork elements that boost the downforce of the Evora GT430, up to 250 kg at maximum speed of 190 mph (305 km/h) and matching the Evora Sport 410’s maximum downforce of 64 kg at only 90 mph (145 km/h). Developed through motorsport applications, the aerodynamic modifications focus on the management of airflow over, under and around the car. The downforce generated makes its presence felt at even moderate speeds, allowing for higher cornering g-force and providing enhanced high-speed stability.

A new carbon fibre front splitter cleanly separates and speeds airflow under the car, and the two enlarged carbon fibre front ducts, with integrated air blades, efficiently move air though to the front wheel cavities, to help reduce turbulence and drag created by the wheels themselves. The lightweight curved rear edges of the front wheel arch panels channel air along the side of the car and the louvers positioned on top of each front wheel arch reduce pressure above the wheel.

The rear of the Evora GT430 has received the same attention to detail, with the deep, sculpted ducts behind each wheel that vent airflow as quickly as possible from the wheel arches, improving downforce. Dominating all of this is the large, high mounted aerodynamically efficient motorsport carbon wing.

To harness the increased downforce and power, mechanical grip is provided by 10 mm wider Michelin Pilot Sport Cup 2 tyres, with 245/35 R19 at the front and 295/30 R20 at the rear, on one inch wider 10.5J rear wheels. Ultra-lightweight forged aluminium wheels are standard, in either black or silver, with optional finishes available in gloss red or a gloss black machined rim design. 

Dynamic stability modes (with ‘Drive‘, ‘Sport’, ‘Race’ and ‘Off’ settings) can be selected, which allow the driver enhanced vehicle control before the system intervenes. The Evora GT430 also includes a newly developed variable traction control function, linked directly to the ECU, which allows the amount of wheel slip to be set by the driver whilst in ‘Race / Off’ setting, with five pre-set traction levels (1%, 3%, 6%, 9%, 12% slip) and ‘Off’ displayed via the instrument cluster.

A fast car requires substantial stopping power, and the Evora GT430 uses two-piece J-grooved and ventilated brake discs at the front, paired with AP Racing four-piston calipers all round, while the rear uses three-piece discs with lightweight aluminium centres saving 2 kg.

“Lotus is famous for using its technical expertise to develop the lightest engineering solutions,” explained Jean-Marc Gales. “Yes, it is hugely powerful but, the GT430 is not about brutal performance. It’s an intricate balance of power, finesse and road holding, no matter the speed, and is a true track-and-back sports car, supremely focused and immensely fast.”

The external theme of carbon continues into the car’s exquisitely crafted cabin, with visible-weave, handmade components as standard. These include Lotus’ beautifully detailed carbon race seats, new carbon door sills and a new lightweight carbon instrument binnacle cover with a new design of graphic on the instrument panel.

Newly-designed carbon-backed Sparco seats with a unique trim design can also be ordered, whilst customers looking for a more race focused cabin can specify an optional driver and passenger four-point harnesses and titanium rear frame.

The steering wheel, dashboard, door panels, transmission tunnel and centre console are all trimmed in a combination of black Alcantara® and perforated leather, with a full leather or full Alcantara® trim option available at no additional cost.  All trim choices are complemented by contrast twin colour stitching, in red and white, and matt black interior panels.

An integrated touch-screen infotainment system can be specified, including iPod® connectivity and Bluetooth® functionality, satellite navigation and reversing camera.

Every new Lotus Evora GT430 customer can personalise their vehicle through the increasingly popular Lotus Exclusive programme. Developed by the Lotus Design team, roughly a third of all new Lotus cars now undergo some form of customisation. Conceived to inspire customers, it combines traditional British craftsmanship with the best of modern design, and allows owners to tailor vehicles to their personal taste.

The new, fully homologated, Lotus Evora GT430 is available in two seater configuration only and can be ordered now. A version of the Evora GT430 for the North American market will follow in spring 2018.

Weight reduction in detail

The headline net weight reduction of 26 kg versus the Evora Sport 410 is derived from the standard titanium exhaust (-10 kg), carbon body panels (-4.7 kg), lightweight interior components (-2.5 kg), Öhlins and Eibach adjustable spring and damper assembly (-10 kg) and lightweight rear brake discs (-2 kg).  Additionally, careful attention to detail beneath the car’s surface has yielded significant benefits, further stripping out unnecessary mass; for instance, a thinner aluminium undertray (1.5 kg), the introduction of lightweight aluminium brackets (-1.3kg), lightweight polycarbonate backlight glass (-0.5 kg) and a re-profiled fluid fill system (-2.5 kg) all contribute towards the total weight reduction.

This total saving of 35 kg is offset by the addition of wider wheels and tyres (+5 kg) and the new curved profile rear wing (+4 kg).

To find out more about Lotus Evora range and the GT430 visit: http://www.lotuscars.com/evora-gt-430

EVORA GT430 - TECHNICAL SPEC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