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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설립되었지만 경영의 어려움을 겪다가 스위스 투자자의 도움으로 부활한 영국 AC 카즈(AC Cars)가 새로운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클래식한 스타일 마니아들과 예전 쉘비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스타일은 50년대 중반부터 전설적인 미국 디자이너 캐롤 쉘비가 영국인에게 포드 V8 엔진을 자동차에 적용하도록 개발한 AC 에이스 로드스터를 강력하게 수정 한 것입니다. 쉘비 아메리칸은 60 년대에 코브라 출시에 참여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코브라라는 이름은 주로 쉘비와 관련이 있지만 80 년대 위기 이후 여러 소유자를 변경한 AC 카즈는 최근까지 고전적인 형태의 스포츠카 애호가를 위해 같은 이름의 모델을 생산했습니다.

 

2 세대 코브라 (풀네임-AC Cobra GT Roadster)는 디자인 측면에서 가장 잔인한 수정에서 1 세대 모델을 매우 정확하게 인용하지만 차체가 더 커져 인테리어를 더 편안하게 만들고 현대적인 능동 및 수동 안전 시스템을 차량에 통합했습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세대가 바뀌면서 스포츠카의 전체 길이는 4225mm에서 110mm, 휠베이스는 2570mm에서 284mm 씩 증가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도 새 모델의 길이가 4330mm, 너비는 1960mm , 높이 1400mm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예상  무게는 약 1400kg입니다.

 

AC Cobra GT 로드스터의 차체는 알루미늄 압출 프로파일로 만든 스페이스 프레임을 기반으로하며 모든 외부 패널은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습니다. 최초의 코브라처럼 전면 패널 중앙에 포인터 계측기가있는 고전적인 스타일로 만들어 질 것이지만 다양한 조정이 가능한 현대적인 편안한 좌석, 파워 윈도우, 실내 온도 조절 장치 및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약속합니다. 지붕이 어떤 형태로 제공 될지 여부는 아직 밝힌 바 없지만 영국 오토카는 탈착식 지붕일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서스펜션 등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비공개인데, 엔진 스펙은 공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표준의 기본 버전은 6 단 수동 기어 박스 또는 10 단 자동(포드에서 제조)과 쌍을 이루는 5.0 리터 자연 흡기 포드 V8 코요테 (460 마력, 570 Nm)를 받게되며 최대 100km / h까지 4.5 초에 가속 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250km / h입니다. 물론 구동 바퀴는 후륜구동입니다.

 

고성능 버전은 최대 출력 663마력의 코요테 V8 엔진의 과급 버전을 받게 되며,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3.6초로 단축되고 최대 속도는 278km/h로 증가합니다.

Performance 버전의 전면 브레이크 디스크의 직경은 394mm (6 피스톤 캘리퍼), 후면 디스크는 378mm (4 피스톤 캘리퍼)입니다. 스탠다드 버전의 브레이크는 앞 380mm(6피스톤 캘리퍼), 뒤 330mm(싱글 피스톤 캘리퍼)로 더 작습니다. 퍼포먼스 버전에는 21인치 휠이, 스탠다드 버전에는 19인치 휠이 장착됩니다.

 

AC 코브라 GT 로드스터의 영국 내 판매 가격은 28만 5,000파운드이며, 2024년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새 모델에 전기 버전이 포함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AC Cars는 클래식 코브라에 여러 가지 전기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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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는 드라이버에 포커스한 새로운 S 시리즈에 플라잉 스파 S를 추가했습니다. 뛰어난 동력 성능, 드라마틱한 모습, 감동적인 사운드를 새로운 차원으로 승화시킨 벤틀리 최고봉의 4 도어 세단이 S 시리즈의 마지막을 마무리합니다. 플라잉 스파 S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등장. 벤틀리의 전통 있는 'S' 배지를 장착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비욘드 100' 전략이 꾸준히 한 걸음 전진합니다.

비행 스퍼는 스스로 핸들을 잡는 드라이버를 위한 자동차인 동시에, 일체의 타협이 없는 쾌적한 승차감이 오랫동안 평가되어 왔습니다. 신형 플라잉 스파 S도 운전하는 기쁨을 추구한 자동차이며, 그 점에 있어서는 요전날 발표된 콘티넨탈 GT S 및 GTC S와 같습니다만, 플라잉 스파 S의 파워 트레인에는 4.0리터 V8 엔진에 가세해 V6 하이브리드가 제공됩니다.

플라잉스퍼에 S모델이 동료 들어가는 것으로 각 모델의 특징이 보다 명확하게 됩니다. 쾌적성을 중시하는 손님에게는, 「웰비잉・비핸드・더・휠」의 컨셉을 내거는 플라잉 스퍼 아줄이 추천이며, 시각・청각・촉각을 자극하는 드라이빙을 체험하고 싶은 손님에게는 플라잉 스파 S 딱 맞습니다.

상쾌한 주행을 실현하는 2 종류의 파워 트레인

플라잉 스파 S는 파워 트레인을 2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파워 트레인 모두 능숙한 엔지니어링을 통해 벤틀리의 대명사인 에포트리스 퍼포먼스를 해치지 않고 만족도가 높은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실현합니다.

플라잉 스파 S의 V8 모델은 벤틀리 최첨단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 출력 550PS, 최대 토크 770Nm, 0-62mph 가속 불과 4.0초, 최고 속도는 (제한 속도 내에서 상황이 허용하면) 을 발휘합니다. V8 모델은 「벤틀리 다이나믹 라이드」를 표준 장비. 급 커브시는, 벤틀리 다이나믹 라이드가 0.3초 이내에 최대 1300 Nm의 안티롤 토크를 발생시켜 바디를 수평 및 안정된 상태로 유지해, 순항시는 좌우 휠을 디커플링함으로써 부드럽고 유연하게 타기 기분을 가져옵니다. 

 

일렉트로닉 올 휠 스티어링도 표준 장비되어 있습니다. 저속시에는 이 시스템에 의해 후륜이 최대로 4.2도, 전륜과 반대 방향으로 절단되어 회전 직경이 작아져 민첩성이 향상됩니다. 고속시에는 후륜이 전륜과 같은 방향으로 조타되기 때문에, 차선 변경이나 추월시의 안정성이 확보되어, 자신감 넘치는 주행이 가능합니다.

도시 중심의 운전자와 환경 중심의 운전자를 위해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도 제공됩니다. 2.9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고급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 출력 544PS, 최대 토크 750Nm, 0-62mph 가속은 V8 모델보다 불과 0.1초 지연된 4.1초로 가속 성능도 괜찮습니다. 전기 전용 항속 거리는 최대 41km, 1km당 CO2 배출량은 불과 75g(WLTP)입니다. 플라잉 스파 하이브리드 S는 벤틀리 역사상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2종류의 고성능 파워트레인은 사운드도 훌륭하고, 청각이 자극됨으로써 벤틀리다운 주행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V8 탑재 플라잉 스파 S는 스포츠 이그조스트의 설계 검토에 의해 사운드가 향상. 플라잉 스파 하이브리드 S에서는 (스포츠 모드시) 엔진 룸 내의 사운드를 고집, S 모델의 스포티한 캐릭터에 매치 한 사운드로 드라이버의 기분을 북돋우면서, 리어 캐빈의 정숙성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귀한 늠름한 모습의 외관 디자인

플라잉스퍼 S는 어떤 외관 색상을 선택해도, 블랙의 브라이트웨어가 신선하고 고상한 외모를 연출합니다. 크루 본사의 디자인 팀은 밝고 빛나는 금속 부품을 줄임으로써 자동차의 형태에 자연스럽고 시선을 사로 잡고 낮고 넓은 느낌을주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형태에서 벤틀리 같은 스포티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글로스 블랙 범퍼 로어 그릴, 다크 틴트 헤드 라이트와 리어 라이트, 블랙 쿼드 테일 파이프 피니셔, 프론트 펜더의 "S" 배지 등이 외관을 꽉 조여줍니다. 그릴과 서라운드는 블랙 글로스로 통일되어 세로형의 버티컬 베인이 돋보입니다. 트렁크 리드에 장착된 「윙 B」의 배지와 「BENTLEY」의 로고만이 브라이트 크롬 마무리가 되어 있어 한층 눈을 끕니다.

S 모델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22인치 휠을 제공합니다. Y자형의 5개 스포크의 마무리는 「글로스 블랙」 또는 신등장의 「페일 블로거 새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글로스 블랙 마무리와 브라이트 머시닝 마무리를 실시한 21 인치 트라이스포크 휠도 S모델 전용으로서 준비됩니다. 어느 휠을 선택해도 표준 장비되는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스가 휠에 빛나 S 모델의 스포티한 매력이 더욱 돋보입니다.

봐도 만져도 최고의 인테리어

부드러운 가죽과 부드러운 기모 마무리 다이나미카를 결합한 플라잉 스파 S의 인테리어는 승무원 본사의 가죽 가게에서 핸드 크래프트됩니다. S 모델의 퍼포먼스를 예감시키는 투톤 컬러 스플릿이 고객의 상상력을 강조합니다. 스웨이드 톤의 소재인 다이나미카는 히터 부착 스티어링 휠, 기어 레버, 시트 쿠션, 시트 백레스트에 배치되고, 가죽 하이드는 시트 볼스터, 도어 패드, 인스트루먼트 패널 주위, 콘솔 주위에 배치됩니다.

S 디자인 플루트 시트는 선택적으로 퀼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시트의 머리 받침에는 "S"의 엠블럼이 자수됩니다. 무료 옵션으로 벤틀리 윙 자수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드라이버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모터 스포츠와 연고의 깊은 크로노미터로부터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콘티넨탈 GT 스피드와 공통의 그래픽이 채용됩니다. 페이시아의 금속 "S" 배지는 인테리어의 자연스러운 악센트입니다. 일루미네이티드 트레드 플레이트에는 "Bentley Motors Ltd"대신 "S"의 디자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굿우드에서 첫 공개

새로운 S 시리즈는 6월 23일(목)부터 6월 26일(일)까지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첫 공개됩니다. 플라잉 스퍼 S, 컨티넨탈 GTS, 컨티넨탈 GTC S가 '퍼스트 그랜스' 클래스로 힐 클라임에 등장하며 이벤트 개최 중에는 파독에 전시됩니다. 유명한 레이싱카를 비롯한 신구 벤틀리도 아울러 전시되어 터보차저 부착 벤틀리의 탄생 40주년을 축하합니다. 그 혈통을 계승하는 최신 모델이 S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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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올 뉴 디펜더 90과 110에 이어 넓은 3열 좌석으로 최대 성인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올 뉴 디펜더 130이 지난 31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디펜더의 광범위한 성능을 가장 궁극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의 디자인 변화와 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펜더가 지닌 내구성과 성능에 편안함이 더해져 완벽한 균형을 이루도록 완성됐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자체 색상 팔레트에 세도나 레드(Sedona Red) 컬러 옵션을 새롭게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기존 브라이트 팩에 추가로 적용 가능한 확장형 브라이트 팩(Extended Bright Pack)을 통해 차체 하부 클래딩 주변을 세레스 실버 새틴(Ceres Silver Satin) 색상으로,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에는 노블 크롬(Noble Chrome) 색상으로 마감해 독특한 외관을 완성할 수 있다.

새로운 색상과 소재 선택지를 제공하는 인테리어는 전천후 전지형 주행에 대한 경험을 더욱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 커진 새로운 11.4인치 피비 프로(PIVI Pro) 터치스크린,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디펜더 모델 최초로 탑재된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Cabin Air Purification Plus) 등 최신 커넥티드 기술과 섀시 시스템을 결합해 온오프로드 모든 여정에 특화된 기능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 130 모델은 퍼스트 에디션 및 SE, HSE, X-다이내믹, X 5개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퍼스트 에디션에는 디자이너가 세심하게 큐레이션한 세가지 조합이 제공되며, 각 조합에 따라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에 색상과 디자인 테마를 지정할 수 있다. 퍼스트 에디션은 HSE 사양을 기반으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2열 및 3열 열선 시트, 4존 온도 조절 시스템,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Meridian Sound System), ADAS 시스템, 프라이버시 보호 글래스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대거 적용된다. 전 모델에 20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P400 가솔린이나 D300 디젤 인제니움 6기통 파워트레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모험의 시작과 끝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줄 키리스 엔트리(Keyless Entry) 기능은 올 뉴 디펜더 130을 비롯한 모든 디펜더에 탑재된다. 키리스 엔트리는 접근 잠금 해제 및 자동 잠금 기능을 갖춰 별도의 스마트 키 조작 없이도 차량 1.5m 내외에서 자동으로 차량 잠금과 해제가 가능하다.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

 

올 뉴 디펜더 130은 오리지널 디펜더의 견고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창조해 도로 위에서 더욱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디펜더만의 강력한 캐릭터 라인과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그대로 간직한 올 뉴 디펜더 130은 리어 오버행을 340mm 연장해 탁월한 전지형 주행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3열까지 확장된 완전히 새로운 인테리어 공간을 제공한다.

랜드로버의 엔지니어들은 디펜더만의 지오메트리와 독특한 리어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아래에서 위로 상승하는 보트 테일 스타일의 라인을 고안했다. 이를 통해 28.5도의 이탈각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디펜더에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디펜더의 사이드 프로파일을 완성하는 랜드로버 특유의 세 개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리어 LED 조명 장치의 주변을 재설계했다. 

올 뉴 디펜더 130에는 전용 외장 컬러인 세도나 레드 컬러 옵션이 새롭게 추가돼 130 모델만의 차별화된 느낌을 선사한다. 세도나 레드 컬러는 디자인에 깊이와 정교함을 더해줌으로써 디펜더만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디펜더 라인업의 정점인 올 뉴 디펜더 130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스페어 휠에는 바디 컬러의 하드쉘 커버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나빅 블랙(Narvik Black) 컬러의 루프 레일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운전자의 개성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Explore),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어반(Urban) 4가지의 액세서리 팩도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의 세련된 비율은 확장형 브라이트 팩 옵션을 통해 더욱 강조된다. 확장형 브라이트 팩 선택 시 모든 하부 차체 패널에 세레스 실버 컬러의 새틴 마감이 적용돼 차량 외관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세레스 실버 디테일은 보닛 루브르와 측면 펜더에도 적용되며, 20인치의 루나(Luna) 알로이 휠에는 브라이트 실버(Bright Silver) 마감을 적용해 심미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익스테리어 마감은 브라이트 팩을 확장한 노블 크롬(Noble Chrome) 컬러의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특징이며, 글로스 블랙(Gloss Black) 하부 범퍼와 휠 아치 익스텐션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두 가지 옵션을 통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더욱 특별하고 정교하게 마감할 수 있다.

3열까지 여유롭고 쾌적한 실내 공간

 

올 뉴 디펜더 130의 인테리어는 한층 더 세련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색상과 소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디펜더 고유의 강인하고 견고한 특성이 넓은 실내 공간과 완벽한 균형을 이루도록 완성됐다. 

우아하게 확장된 리어 오버행은 3열에 성인 3명이 편안하게 앉기에 충분한 804mm의 레그룸을 제공하며, 디펜더 고유의 형태를 유지해 각 좌석에 넉넉한 헤드룸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열선 시트, 푹신한 암레스트, 세심하게 마련된 수납공간, 이동 중 충전 가능한 USB-C 타입 충전기 등을 3열에도 제공해 모든 탑승객에게 안락한 여정을 선사한다.

커다란 창 덕분에 각 열 시트 어디에서나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으며, 기본 사양인 슬라이딩 파노라마 선루프와 3열 시트 위에 설치된 두번째 선루프는 실내를 밝게 유지하고 공기 순환을 돕는다. 각 열마다 설치된 환기구와 옵션으로 제공되는 올 뉴 디펜더 130 전용 4존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냉난방 용량을 늘려주는 덕트를 추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실내 온도를 관리할 수 있다.

2열과 3열 좌석은 랜드로버 고유의 스타디움 시트로 구성해 뒷 열에 앉은 승객에게도 탁월한 시야를 제공한다. 2열 시트를 앞으로 밀어 접으면 3열 시트에 손쉽게 탑승할 수 있으며, 짐을 실을 때는 테일게이트 내부의 버튼을 눌러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차고를 낮출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넓고 실용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하여 3열을 원 위치 둔 상태에서도 최대 389 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3열 좌석은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두면 1,232 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 3열 좌석을 모두 접었을 때 적재 공간은 최대 2,291 리터에 달한다. 가족 단위를 위한 ISOFIX 유아용 카시트는 2열과 3열 바깥쪽 좌석과 조수석까지 최대 5개 시트에 장착할 수 있다. 

새롭게 바뀐 인테리어 옵션과 디테일은 실내 환경에 세련미를 더한다. 에어 벤트 컨트롤 및 전동 시트 조절 스위치의 노블 크롬 디테일, 밝은 세레스 실버 컬러로 마감한 스피커, 아틀라스(Atlas) 컬러로 마감한 암레스트 힌지가 익스테리어의 확장 브라이트 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새로운 마감 소재인 내추럴 라이트 오크(Natural Light Oak) 컬러의 우드 베니어는 자연스럽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라이트 오이스터(Light Oyster) 색상의 윈저 가죽 시트에 우아함을 더한다. 라이트 오이스터 시트 선택 시, 상단 롤 및 대시보드 후프는 루나(Lunar) 컬러로 마감되며, 화이트 파우더 코팅된 크로스 카 빔 요소와 대비를 이룬다. 빈티지 탄(Vintage Tan) 윈저 가죽은 전 라인업에서 선택 가능하며, X-다이내믹 모델은 듀오 톤 색상 마감의 로버스텍(Robustec) 패브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모든 탑승객의 여정을 풍요롭게 하는 첨단 기술

 

올 뉴 디펜더 130에는 더욱 커진 11.4인치 피비 프로 터치스크린을 기본으로 장착해 선명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차량에 시동을 거는 즉시 반응하는 피비 프로는 커브드 글라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의 핵심 기능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간단한 메뉴 구조와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을 사용해 언제나 최신 상태를 유지한다. 운전자는 선호도와 사용 빈도에 따라 3패널 레이아웃을 개인 맞춤화 할 수 있으며, 지능형 시스템이 적용되어 출퇴근시 내비게이션 안내를 제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는 스마트 음성 안내를 통해 음성 명령의 수를 줄이는 등 운전자의 습관을 학습해 더욱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올 뉴 디펜더 130은 글로벌 위치 확인 플랫폼인 왓쓰리워즈(what3words, w3w)를 활용해 외딴 곳에서도 운전자에게 정확하고 정밀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영국 IT 기업인 w3w는 지구상의 모든 위치를 가로 3m, 세로 3m의 정사각형으로 잘게 나눠 기억하기 쉬운 단어 세 개로 이뤄진 주소를 제공한다. w3w 주소를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내비게이션이나 커넥티드 카 앱에 입력하면 히어(HERE)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및 매핑 소프트웨어와 연동되어 원활하게 작동한다. 단 세 단어만 사용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전 세계 모든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오프로드 탐험에 완벽한 장소나 개별 주차 공간을 찾고 특정 건물 입구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에는 디펜더 모델 최초로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Cabin Air Purification Plus)를 탑재했다. 과학적으로 효과를 입증 받은 nanoeTM X 기술과 결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알러지 유발 물질, 병원균, 악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CO2 모니터링 시스템 및 PM2.5 실내 공기 필터 기능을 탑재하여 실내외 공기를 모니터링하고 조정해 항상 최상의 공기 질을 제공한다. 퍼지(Purge) 기능을 사용하면 출발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모든 여행의 시작부터 최적의 실내 공기질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

 

올 뉴 디펜더 130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최신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 또는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최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랜드로버의 6기통 인제니움 파워트레인을 완벽하게 지원해 뛰어난 반응성과 향상된 연비를 제공한다. 제동 및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48V BiSG(Belt-integrated Starter Generator)는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반응성과 정교한 작동을 보장하며, 가속 시 엔진에 추가적인 지원을 더해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설계된 신형 3.0L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디펜더 130 P400 모델은 최고 출력 400PS, 55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0-100km 가속시간은 6.6초에 불과하다.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올 뉴 디펜더 130 D300 디젤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50N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제로백 가속시간은 7.5초이다. 이 밖에도 P300 가솔린 엔진 및 D250 디젤 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멈추지 않는 전지형 주행 성능

 

올 뉴 디펜더 130는 ZF 8단 자동변속기와 최신 인텔리전트 사륜구동(iAWD)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은 파워트레인과 프론트 및 리어 액슬 사이의 동력 분배를 관리하여 오프로드 상황에서는 전지형 성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최적화하고, 온로드에서는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올 뉴 디펜더 130의 전 모델에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를 포함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전지형 성능을 선사한다. 이러한 최신 시스템의 조화를 통해 비포장 도로에서 조차도 운전자는 신뢰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민첩한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전륜 71.5mm, 후륜 73.5mm까지 높일 수 있어 장애물을 넘거나 최대 900mm 도강이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 130의 오프로드 성능은 랜드로버의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에 의해 통합 관리되며, 운전자는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피비 프로 화면을 통해 세밀하게 조정하면서 주행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지형 성능은 랜드로버의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가 있어 가능하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 덕분에 올 뉴 디펜더는 기존의 차체 구조보다 3배 더 견고하며, 25,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이러한 강력한 모노코크 바디 구조는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 2단 트랜스퍼 박스 및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을 위한 완벽한 기반이 된다. 이 강력한 차체 구조를 통해 올 뉴 디펜더 130은 최대 3,000kg의 견인력을 자랑하며, 테일게이트 내부 버튼을 통해 제어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높이 조정 토우바를 이용하면 더욱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 뉴 디펜더 130은 지난 70년간 이어온 랜드로버의 혁신과 발전의 상징이자 정통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모델로, 어떠한 모험에서도 8명의 탑승객 모두의 편안한 여정을 책임질 최고의 오프로더”라며, “올 뉴 디펜더 90 및 110에 이어 130까지 출시되면서 디펜더 라인업이 한층 더 탄탄해져 한국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랜드로버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주문 제작한 올 뉴 디펜더 130을 영국 여왕과 영국 적십자사에 전달해 영국 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올 연말 운행을 목표로 영국 여왕이 후원하는 자선 단체의 대표들과 협력해 개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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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2022년 5월 21일, 이탈리아 빌라 데스테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클래식 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Concorso d’Eleganza)에서 ‘보트 테일(Boat Tail)’ 시리즈의 다음 모델을 공개했다.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정점인 ‘코치빌드’ 모델로, 선박 디자인에 심미안을 가진 최상위 고객 3명을 위해 제작됐다. 3대의 보트 테일은 동일한 차체 구조와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해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탄생했으며, 첫번째 보트 테일은 지난 2021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보트 테일은 아버지와 가문에 대한 경의를 표한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 낸 것이 특징이다. 진주 관련 사업을 가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최고급 소재와 섬세한 장인의 손길로 최고 수준의 절제미, 세련미, 우아함을 부여했다. 
 

진주를 연상시키는 은은하고도 신비로운 외관은 역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페인트 중 가장 복잡하고 미묘한 색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고객의 개인 소장품에서 엄선한 네 개의 진주 조개껍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오이스터와 부드러운 장미 색상이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백색과 구리색 운모 조각을 더해 빛에 따라 오묘하게 변하는 특별한 질감을 표현해냈다.

 

차량 전면부에는 단일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판테온 그릴과 로즈 골드로 만들어진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잡았다. 보닛은 오직 이번 보트 테일을 위해 특별 개발된 코냑(Cognac) 색상으로 도색됐으며, 미세한 구리색 및 금색 운모 조각과 크리스탈 및 아이스 무광 클리어 코트로 마감해 따스한 온기와 깊이를 더했다. 보트 테일 하단부 역시 로즈 골드 테크니컬 파이버 소재로 제작됐다.

 

후면 리어 데크에는 나비 모양으로 개폐 가능한 보트 테일 특유의 ‘호스팅 스위트(Hosting suite)’가 자리잡고 있다. 새틴 브러시로 마감 처리된 로얄 월넛 비니어에는 로즈 골드 색상으로 도금된 핀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고객이 직접 선택한 비니어는 세월이 흐를수록 서서히 아름다운 코냑 색으로 변해 멋을 더한다.

 

실내 공간은 코냑 및 오이스터 색상의 가죽과 로얄 월넛 비니어가 조화를 이루며, 로즈 골드 및 진주 자개 포인트가 곳곳에 적용됐다. 진주 광택 마감으로 완성된 가죽은 넓은 표면과 보트 테일 시트 및 내부 디자인을 더욱 강조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한 센터 터널은 리어 데크와 같은 로즈 골드 핀스트라이프가 더해진 로얄 월넛 비니어로 제작돼 디자인적 통일감과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롤스로이스의 상징 중 하나인 센터페시아 시계는 고객이 소장하고 있던 진주 자개로 제작됐으며, 동일한 소재를 컨트롤러와 계기판 다이얼에도 적용해 자동차와 고객, 그리고 가문을 잇는 강력한 시각적 연결을 만들어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는 “롤스로이스 코치빌드는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창의성의 자유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며,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의 전통과 뿌리로의 회귀를 의미할 뿐 아니라, 현대 자동차 제조의 한계를 현실로 구현한 혁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공식 출범한 코치빌드 부서를 통해 고객이 차량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차량 생산 과정에 참여해 특별한 이야기, 역사, 취향, 감성을 담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트 테일은 코치빌드 부서가 맡은 첫 번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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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5월 12일 팬텀 시리즈 II(Phantom Series II)를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1925년 처음 등장한 이래 탁월한 기술력과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 최고급 럭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차(The Best Car in the World)’라는 명성을 누려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팬텀 시리즈 II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출시되는 부분변경 모델로, 최소한의 변화를 요구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라이트 터치’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8세대 팬텀 시리즈 II는 최소한의 변화로 미적 요소를 향상시켰다. 먼저 전면부 판테온 그릴 상단과 주간 주행등 사이에 세련된 수평선을 추가해 신선하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그릴에 섬세하고 기하학적인 변형을 줌으로써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RR’ 배지와 환희의 여신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마치 별빛처럼 복잡한 레이저 컷 베젤이 적용된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어두운 밤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새로운 팬텀은 롤스로이스 특유의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굵은 C필러는 물론 환희의 여신상에서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우아한 라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와 더불어, 전면부 휀더부터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스플릿-벨트(Split-belt)’ 라인으로 차량의 비율을 강조하고 과감하게 깎아낸 ‘와프트 라인(Waft line)’은 드라마틱한 음영을 만들어 롤스로이스 고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 승차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차량의 측면을 완성하는 휠 세트는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3D 밀링 기법으로 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휠을 전체 또는 부분 광택으로 주문하거나 1920년대 롤스로이스의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디스크 휠을 선택할 수 있다. 광택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디스크 휠은 블랙 래커로 마감해 마치 지상 위를 비행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팬텀의 호화로운 실내는 그대로 유지하되, 직접 운전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하게 두꺼워진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새로운 스티어링 휠은 차량과 운전자가 연결된 느낌을 강화하면서 더욱 즉각적인 반응을 전달한다.

팬텀 시리즈 II에는 ‘롤스로이스 커넥티드(Rolls-Royce Connected)’ 기능이 탑재된다. 롤스로이스 전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위스퍼스’와 호환 가능한 롤스로이스 커넥티드는 위스퍼스 내 주소와 정보 등을 차량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차량 상태, 위치 및 보안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원하는 전시장으로 연결되어 차량 관련 서비스나 차량에 대해 쉽고 빠르게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팬텀 시리즈 II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비스포크 모델 팬텀 플래티노(Phantom Platino)를 제작했다. 새로운 비스포크 걸작인 팬텀 플래티노는 백금(Platinum)의 은백색 마감에서 이름을 따왔다.

팬텀 플래티노는 소재에 대한 롤스로이스의 탐구 정신이 여실히 드러나는 모델이다. 차량의 뒷좌석과 실내 곳곳은 최고급 가죽이 아닌 두 가지 다른 직물로 마감됐다. 이탈리아 모직 공장에서 생산된 직물은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비단처럼 부드러운 직물은 팬텀 갤러리와 암레스트, 센터 콘솔 등 승객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장식한다. 촘촘하고 탄력 있는 대나무 섬유는 압력을 견뎌야 하는 실내 하부 공간에 적용됐다. 환희의 여신상을 추상적으로 재해석한 패턴이 들어간 두 직물은 동일한 색상의 다른 색조를 매치하는 톤온톤(tone on tone) 배색으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대시보드에 위치한 시계의 주변부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세라믹으로 장식됐으며, 무광으로 마감된 우드 비니어와 대조를 이뤄 아름다운 색의 조화를 만들어낸다. 또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의 별들은 시선을 뒤쪽으로 향하게끔 배치하고 슈팅스타는 아치 모양으로 떨어지도록 특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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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영국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의 ‘게이든 첨단 제품 개발 센터(Gaydon Product Creation Centre)’에서 한층 더 모던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스포츠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세계 최초 공개 행사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물에 잠긴 댐 방수로를 타고 오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글로벌 무대에 등장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아이슬란드에 있는 세계 최대 길이의 방수로를 갖춘 댐인 카우라흐뉴카르 댐(Karahnjukar Dam)에서 분당 750톤의 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294m 길이의 방수로를 따라 흐르는 급류에 저항하며 40도의 가파른 경사를 거슬러 오르는 데 성공했다. 구동력을 잃는 순간 90m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도전이었다.

제임스 본드 영화의 공식 스턴트 드라이버인 제시카 호킨스(Jessica Hawkins)는 이번 도전을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접지력, 구동력, 성능,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시연해 럭셔리 스포츠 SUV로서의 놀라운 성능을 증명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기록적인 높이의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 신기록 등반, 아라비아 반도의 엠티 쿼터(Empty Quarter) 사막 최초 횡단, 중국 천문산의 999 계단 최초 등정에 도전해 성공한 바 있다. 

2005년 출시 이후 3세대로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로, 한계를 넘어선 강력한 퍼포먼스와 레인지로버 패밀리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결합된 럭셔리 스포츠 SUV다. 이번 완전 변경을 통해 한 차례 더 진보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모던 럭셔리 철학이 반영된 디자인과 더불어 새롭게 적용된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ž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본능적인 주행 반응성과 완벽한 연결성이 조화를 이뤄 가장 매력적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로 거듭났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주행거리가 연장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최신 V8 트윈 터보 엔진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역대 모델 중 가장 역동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순수전기(BEV) 모델을 출시해 극적인 현대성과 고유의 개성을 전동화 성능과 결합해 선보일 예정이다.

모던 럭셔리 디자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매끈한 표면, 역동적인 스탠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파일로 완성된 육감적인 비율은 금방이라도 폭발적인 성능을 선보일 것 같은 준비된 인상을 준다. 이러한 드라마틱한 비율은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와 더불어 짧은 오버행, 날렵한 그릴과 헤드라이트에서 표현되는 당당한 프론트 엔드, 전면과 후면의 가파르게 경사진 윈드스크린 등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트레이드 마크 디자인 요소들은 도로 위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조각한 듯한 외관은 스탤스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크리스털처럼 빛나는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DRL)을 구성하는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 등 정교한 마감으로 더욱 특별하게 완성됐다. 블랙 디테일이 강조된 하부 범퍼 위에 위치한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슬림한 헤드라이트는 차체 전면부를 수평으로 이등분하며 차량을 시각적으로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완벽하게 다듬어진 디자인 요소들은 리어에서 레인지로버 로고와 함께 차체 너비에 맞춰 조각한 듯한 모습의 테일게이트와 어우러져 다시 한번 강조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LED 리어라이트 그래픽은 양산차 최초로 표면 LED(Surface LED) 기술이 적용돼 한밤중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하고 일관성 있는 현대적인 모습을 선사한다. 숄더 라인은 차체 전체에 걸쳐 길게 이어지며, 새로워진 하부 펜더 디테일과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 가장 긴 스포일러로 인해 더욱 돋보인다.

이음새 없이 간결하고 아름답게 마감된 플러시 글레이징과 플러시 도어 핸들, 히든 웨이스트 레일 피니셔, 레이저로 용접된 루프 등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마감 기술은 정밀하고 세련된 익스테리어를 완성한다. 이러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항력 계수는 0.29Cd에 불과하다
 
새로 출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다이내믹(Dynamic) 모델은 더욱 날렵한 인상을 자아내는 실외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고성능 SUV의 목적에 걸맞은 특성을 강조한다. 새틴 그레이(Satin Grey) 알로이 휠은 보닛의 루브르와 측면 잉곳에 적용한 새틴 버니시드 코퍼(Satin Burnished Copper) 피니시와 조화를 이룬다. 또한, 독특한 프론트 및 리어 범퍼와 비스포크 하부 클래딩(Cladding)을 차체와 같은 색상으로, 레인지로버 로고를 매트 그래파이트 아틀라스(Matte Graphite Atlas) 색상으로 마감하며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역동성을 가장 극적으로 표현해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의심할 여지없이 스포티하고 자신감 넘치는 특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랜드로버만의 궁극적인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정교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은 완전히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과 연결된다. 랜드로버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Command Driving Position)은 조종석과 유사한 콕핏 구조로 새롭게 해석됐으며, 운전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주행 환경을 제공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의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다. 더불어 역대 최대 사이즈의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모니터가 장착됐으며, 최고급 윈저(Windsor) 및 부드러운 세미 아닐린(Semi Aniline) 가죽 옵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적용된 문라이트 크롬(Moonlight Chrome) 피니시는 현대적이며 퍼포먼스에 특화된 실내 분위기에 완성도를 더한다.

탁월한 주행 성능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MLA-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이 차체 구조는 탁월한 역동성과 더할 나위 없는 정교함을 위한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MLA-Flex 플랫폼은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3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제공하며,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Integrated Chassis Control System)을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을 위해 특별 조정된 일련의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도록 통합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본능에 가까울 정도로 뛰어난 반응성과 민첩성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든 모델에는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Switchable Volume Air Springs)이 최초로 도입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Dynamic Air Suspension)이 장착됐다. 이 지능형 시스템은 서스펜션 챔버 내의 압력을 변화시켜 서스펜션 강도의 변화폭을 높임으로써 레인지로버 특유의 고품격 승차감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고유의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응답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e호라이즌(eHorizon)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사용하여 전방 도로를 모니터링하고, 차량이 전방의 커브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Dynamic Response Pro)는 최신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작동한다. 최신 전자식 롤 컨트롤 시스템(eARC)을 기반으로 최대 1,400Nm의 토크를 각 액슬에 가하여 자신감 있는 주행과 수준 높은 차체 제어 및 코너링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적용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2(Adaptive Dynamics 2) 기술은 노면의 상태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하며 댐퍼 설정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불필요한 차체 움직임을 줄이고 날카로운 핸들링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올 휠 스티어링(All Wheel Steering)과 제동 기반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Electronic Active Differential with Torque Vectoring by Braking)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코너링 성능을 보장한다. 올 휠 스티어링 기능으로 후방 차축을 최대 7.3도로 조향할 수 있으며, 저속 및 고속 주행에 따라 전후방 차축의 회전 방향을 다르게 조정함으로써 민첩성과 기동성, 탁월한 안정성을 모두 발휘한다. 이를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소형 해치백 수준의 회전 직경과 민첩한 온로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적용된 스토머 핸들링 팩(Stormer Handling Pack)은 섀시 기술을 궁극적으로 조합해 가장 역동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을 선사하며,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올 휠 스티어링,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 설정 가능한 프로그램(Configurable Programme) 등으로 구성된다. 스토머 핸들링 팩은 P530 및 P510e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8단 ZF 자동변속기와 최신 인텔리전트 사륜구동(iAWD)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접지력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함으로써 각 액슬에 최적의 토크를 예측하고 분배한다. 이를 통해 어떤 조건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돕고 연비를 최적화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랜드로버 최초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도입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Adaptive Off-Road Cruise Control)은 4가지 컴포트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알고리즘에 따라 차체의 틸팅, 롤링, 피칭, 그리고 요잉을 자동으로 분석해 차량의 최적 주행 속도를 측정하고 이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어떠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차량의 안정성, 제어력, 그리고 승차감을 보장받으며 스티어링 휠 조작에만 집중할 수 있다.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최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 (Terrain Response® 2)는 노면 상태와 지형을 파악해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차체 세팅을 제공하며 이를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더불어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도전적인 오프로드 상황에서도 135mm까지 지상고를 높일 수 있으며, 900mm의 깊이까지 도강이 가능하다.  

성능과 효율 겸비한 파워트레인 라인업

재규어 랜드로버 전동화 ‘리이매진’ 전략의 핵심인 MLA-Flex 플랫폼은 특유의 유연함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라인업에는 주행거리를 연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MHEV)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 완전히 새로워진 V8 트윈 터보 모델이 포함된다. 2024년에는 순수 전기차(BEV)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라인업을 확장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510e PHEV 모델은 WLTP 기준 100km 이상을 탄소 배출 없이 주행할 수 있으며 랜드로버의 3.0L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강력한 105kW 전기 모터, 38.2kWh 배터리가 결합해 510PS의 최고 출력과 70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고 0-100km/h 가속 시간은 5.4초에 불과하다. WLTP 기준 최대 전기 주행거리는 113km, 실제 예상 주행거리는 88km, CO2 배출량은 18g/km이다. 이를 통해 모든 여정의 약 75%는 전기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PHEV 파워트레인은 장거리 주행 시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총 740km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가솔린 라인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P530 모델에는 새로운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첨단 섀시 기술의 활용을 극대화한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4.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은 530PS의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다이내믹 런치를 활성화한 상태에서의 0-100km/h 가속 시간은 4.5초에 불과하다. 매력적인 엔진 사운드와 함께 고성능 SUV 진가를 느낄 수 있는 V8 엔진은 기존 모델 대비 17% 향상된 연비와 함께 더욱 강렬한 드라이빙 경험을 위해 20% 높아진 토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강력한 성능의 MHEV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P360, P400 모델과 D250, D300 및 D350 MHEV I6 인제니움 디젤 엔진 모델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최신 MHEV 시스템은 엔진 보조용 교류 발전기를 대신하는 BiSG(Belt-integrated Starter Generator)와 차량 감속 시 에너지를 회수해 저장하기 위한 48V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다. BiSG는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빠른 응답성과 정교한 작동을 보장해주며, 가속 시 엔진에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스포츠 럭셔리의 대명사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된 차세대 실내 공기 정화 프로(Cabin Air Purification Pro) 시스템은 PM2.5 필터 및 nanoeTM X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해 각종 냄새, 박테리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특히 nanoeTM X 시스템은 2열에도 탑재돼 차량 전체에 쾌적한 공기 상태를 유지하며, 최신 CO2 관리 기능까지 갖춰 탑승객 모두에게 최상의 웰빙을 제공한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Meridian Signature Sound System)은 역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에 탑재된 오디오 시스템 중 가장 진보된 기술과 풍요로운 사운드를 자랑한다. MLA-Flex 플랫폼 특유의 정숙성을 바탕으로 29개의 스피커와 새로운 서브우퍼 그리고 최대 1,430W의 앰프가 더해져 온 몸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4개의 메인 시트 헤드레스트에 각각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어 탑승객은 자신만의 독립적인 사운드 영역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차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Active Noise Cancellation)는 각 휠 아치 내부에 위치한 마이크와 가속도계를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노면과 타이어 소음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하이엔드 헤드폰과 같은 방식으로 소음 제거 신호를 생성해 고요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탑승객은 다이내믹 주행 시에는 외부 소음에 희석되지 않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의 엔진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일상 주행 시에는 평온한 실내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배치된 마사지 기능과 열선 및 통풍 기능이 추가된 22방향 조절식 전동 메모리 시트는 장거리 주행 시 피로감을 줄여주며, 머리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헤드레스트는 모든 탑승자에게 퍼스트 클래스 급의 편안함과 럭셔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최적화된 2열은 31mm 넓어진 레그룸과 20mm 여유로워진 무릎 공간으로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첨단 기술로 완성한 연결성


랜드로버의 강력한 전기차 아키텍처인 EVA 2.0(Electrical Vehicle Architecture)은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을 비롯한 매끄러운 커넥티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 스마트 기술을 통해 63개의 전자 모듈에 대한 원격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사용하는 동안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혁신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 최초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특징인 피비 프로 시스템은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90%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햅틱 피드백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자가 주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피비 프로 시스템은 모던함이 돋보이는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고해상도 플로팅 13.1인치 햅틱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고화질 그래픽의 13.7인치 세미 플로팅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Interactive Driver Display)과 함께 연동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빔 범위가 최대 500m에 달하는 새로운 고화질의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 각 헤드라이트 내부에 장착된 13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DMDs)가 차량 경로 내에서 최대 16개의 물체를 식별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차단해 다른 도로 사용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더불어 새로운 메누버링 라이트(Manoeuvring Lights)는 3D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며 차량 주변에 빛을 밝혀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저속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올 뉴 레인지로버와 마찬가지로 랜드로버의 정신적 고향이기도 한 영국 솔리헐(Solihull) 공장에서 독점 생산된다. 초기 랜드로버 시리즈가 생산됐던 역사적인 이 생산 기지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올 뉴 레인지로버 생산을 위한 현대적인 센터로 변모되어 고유한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구성해 볼 수 있으며, 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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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는 3월 29일 자사의 최초 전동 SUV, '엘레트라(Lotus Eletre)'를 유럽에서 발표했다. 세계 최초의 전동 하이퍼 SUV를 표방하고 있다.

EV 파워 트레인은 최고 출력 600hp를 발휘한다. 파워 풀한 모터 덕분에, 0~100km/h 가속 시간 3초 이내, 최고속 260km/h의 실력을 자랑한다. 

배터리의 축전 용량은 100kWh 이상으로 1회 충전으로 약 600km(WLTP) 정도 달릴 수 있다. 350kW의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400km의 항속에 필요한 배터리 용량을 20분에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Lotus Eletre (target specification)

Power and performance  
Power (hp) from 600
Battery (kWh) 100+
Top speed (km/h / mph) c. 260 / 161
0-100km/h (secs) < 3.0
Max range WLTP (km / miles) c. 600 / 373

 

Dimensions (mm)  
Length 5,103
Width with Electric Reverse Mirror Displays 2,135
Width with door mirrors 2,231
Height 1,630
Wheelbase 3,019

 

  1. Eletre is fitted with standard mirrors in markets where local regulations do not allow ERMD
  2. 23-inch wheels and ceramic brakes are optional in all markets
  3. Panoramic glass sunroof is optional in markets outside China

 

더보기
  • All-new and all-electric Hyper-SUV from Lotus
  • Bold, progressive and exotic, with iconic sports car DNA evolved for the next generation of Lotus customers
  • The soul of a Lotus with the usability of an SUV
  • “A momentous point in our history” – Matt Windle, MD, Lotus Car
  • “The Eletre, our Hyper-SUV, is for those who dare to look beyond the conventional and marks a turning point for our business and brand” – Qingfeng Feng, CEO, Group Lotus
  • First of three new Lotus lifestyle EVs in next four years, with design language inspired by world’s first British EV hypercar, the award-winning Lotus Evija
  • ‘Born British, Raised Globally’ – UK-led design, with engineering support from Lotus teams around the world
  • Carved by air: unique Lotus design ‘porosity’ means air flows through the vehicle for improved aerodynamics, speed, range and overall efficiency
  • Power outputs starting at 600hp
  • 350kW charge time of just 20 minutes for 400km (248 miles) of driving, accepts 22kW AC charging
  • Target driving range of c.600km (c.373 miles) on full charge
  • Eletre joins exclusive ‘The Two-Second Club’ – capable of 0-100km/h (0-62mph) in less than three seconds
  • Most advanced active aerodynamics package on any production SUV
  • World-first deployable LIDAR technology in a production car to support intelligent driving technologies
  • Extensive use of carbon fibre and aluminium for weight reduction throughout
  • Interior includes highly durable man-made textiles and sustainable lightweight wool blends
  • Manufacturing at all-new hi-tech facility in China to start later this year

 

London, UK – 29 March 2022  The ongoing transformation of Lotus to a truly global performance car brand has reached its most significant milestone yet.

The all-new and all-electric Lotus Eletre is a striking and progressive Hyper-SUV – the first of a new breed of pure electric SUVs. It takes the core principles and Lotus DNA from more than 70 years of sports car design and engineering, evolving them into a desirable all-new lifestyle car for the next generation of Lotus customers.

The company’s famed expertise in the fields of ride and handling, steering and optimised aerodynamics have been carefully and respectfully evolved. The Eletre takes the heart and soul of the latest Lotus sports car – the Emira – and the revolutionary aero performance of the all-electric Evija hypercar, and reinterprets them as a Hyper-SUV.

Known until two days ago only by its Lotus codename, Type 132, the Eletre is a globally relevant product, a shining halo of sustainable mobility for a worldwide audience. Embodying emotion, intelligence and prestige, it extends the reach of the Lotus name, badge and renowned driver engagement to a new audience.

A bold new dimension to the Lotus performance car portfolio, the Eletre delivers a significant number of firsts for Lotus – the first five-door production car, the first model outside sports car segments, the first lifestyle EV, the most ‘connected’ Lotus ever. And yet it remains a true Lotus, a beautiful car ‘carved by air’, packed with pioneering technology, genuine sporting performance and simplicity of purpose, designed and developed by a passionate and global team. The Lotus Eletre is alive with character and personality.

The Eletre is 4WD, has a battery capacity that’s over 100kWh and with power from 600hp. A 350kW charger will deliver a 400km (248 miles) range in just 20 minutes. The car’s target maximum WLTP driving range is c.600km (c.373 miles). It also comes with the ability as standard to accept 22kW AC charging which, where available, reduces the time plugged in.

Technology includes the most advanced active aerodynamics package on any production SUV, and intelligent driving technologies such as the world’s first deployable Light Detection and Ranging (LIDAR) system in a production car. Add in a dynamic walk-up sequence that delivers a moment of theatre every time the driver approaches the car, and it’s clear the Eletre is making a simple statement – this is Lotus reinvented, the birth of a new icon into the Lotus stable.

Matt Windle, Managing Director, Lotus Cars, commented: “The Eletre is a bold and revolutionary new car, delivering on our commitment to move Lotus into completely new automotive segments as we widen our global appeal and accessibility. This is a momentous point in our history and a clear signal of our ongoing desire to transform our business. It is a true Lotus, and we’re confident it will delight performance car customers and offer a distinct alternative to the segment’s established players. The Eletre has the soul of a Lotus and the usability of an SUV. Alongside the Emira sports car, this is the perfect two-car garage from Lotus.”

Qingfeng Feng, CEO, Group Lotus, added: “The Eletre, our Hyper-SUV, is a new performance car from an iconic performance car brand and it will appeal to independent-minded and adventurous driving enthusiasts – those who love the thrill of driving. It is a unique combination of beautiful design, exceptional dynamic performance and everyday usability, for those who dare to look beyond the conventional, and marks a turning point for our business and brand.”

He added: “While the worldwide critical acclaim for the Emira has reaffirmed Lotus’ position as a respected sports car marque, the Eletre will make Lotus accessible to a whole new audience. It is a compelling alternative for those who desire a true driver’s car but whose lifestyle demands something more practical than a traditional sports car. And it is only the start for Lotus – there is much more to come.”

The Eletre is the first in a new range of premium lifestyle performance electric vehicles to be built at an all-new state-of-the-art production facility in Wuhan, China. The car has been ‘Born British, Raised Globally’, with design led by the UK, supported by collaborative work with teams in China, Sweden and Germany. The overall exterior and interior design has been led by an international team based at the Lotus Tech Creative Centre (LTCC) in Warwickshire, UK.

Peter Horbury, Senior Vice President, Executive Advisor, Design, Lotus, commented: “The Eletre is a rare creative opportunity in performance car design – the chance to start with a blank sheet of paper and develop an all-new vehicle that takes a brand in a completely fresh direction. There has been a close working relationship and much collaboration between the Lotus design studios in Warwickshire and Hethel. The result is a ‘Hyper-SUV’ that is genuinely different to what’s on the market; the electric powertrain has inspired a ‘cab-forward’ design that echoes the iconic mid-engined layout of Lotus sports cars, creating a unique look and position in the SUV segment. The arrival of the Eletre signals the start of a new era of pure electric SUVs.”

The Eletre is built on Lotus’ all-new and highly versatile Electric Premium Architecture (EPA). The low-to-the-ground design means outstanding handling, and the EPA can easily adapt to accommodate C+ to E+ vehicle class battery sizes, motors, component layouts and intelligent driving technologies.

The platform will be the basis for an all-new range of premium lifestyle performance electric vehicles from Lotus. Led by the Eletre, these cars will catapult Lotus into a new era of higher retail volumes and significant revenues.

The Lotus Eletre is on sale now across global markets, with first customer deliveries in 2023 starting in China, the UK and Europe. For more information and to reserve your Lotus Eletre please visit www.lotuscars.com.

 

The Lotus Eletre in detail

The Eletre is a new icon from Lotus. It is the latest in a long line of Lotus road cars whose name begins with the letter E, and means ‘Coming to Life’ in some Eastern European languages. It’s an appropriate link as the Eletre marks the start of a new chapter in the history of Lotus – the first accessible EV and the first SUV.

The immersive experience with the Lotus Eletre begins before the driver has reached the car. Pressing the button on the key or smartphone app activates a moment of theatre that’s unique in the automotive world. The car’s exterior lights run through a short sequence, the active front grille ‘breathes’ and the illuminated flush door handles deploy. The experience is repeated inside the car as the door closes behind the occupant.

Ben Payne, Head of Studio at LTCC, said: “This walk-up sequence is a ‘peacock moment’ – a little ‘showing-off’ that highlights the Eletre’s engaging personality. It’s a visual expression of a car coming to life, and a metaphor for the reinvention of the Lotus business and brand which begins with the Eletre.”

From the very earliest discussions about the car and its position at the heart of the Vision80-led transformation of Lotus, the Eletre was to be a showcase for how a Lotus can deliver performance-oriented driving thrills and refinement outside of the traditional sports car segments.

It is ‘Born British Raised Globally’ and that is more than a slogan. It has defined a rewarding collaborative process which has set the standard for the development and quality of the next generation of Lotus performance cars.

The fundamentals of what makes the Eletre a Lotus were established in Hethel, UK – the iconic home of Lotus since 1966. The global Lotus team worked together to deliver the strategic direction for the forthcoming range of Lotus lifestyle vehicles, plus the dynamic development, systems integration, aerodynamic optimisation and overall driver satisfaction of the Eletre.

A new Lotus research and development facility, established in China in 2020, utilises the market’s leading intelligent technologies and digital competencies to build the Eletre – and a new generation of electric high performance vehicles – at an all-new state-of-the-art manufacturing centre. Teams at Lotus Tech Innovation Centre (LTIC) in Raunheim, Germany, have assisted with component integration, durability testing, certification and homologation, with experts from the engineering team in Gothenburg, Sweden, working on the car’s EV management systems.

 

Exterior design: daring and dramatic

Design of the Lotus Eletre has been led by Ben Payne. His team has created a daring and dramatic new model with a cab-forward stance, long wheelbase and very short overhangs front and rear. Creative freedom comes from the absence of a petrol engine under the bonnet, while the short bonnet echoes the styling cues of Lotus’ iconic mid-engined layout. Overall, there’s a visual lightness to the car, creating the impression of a high-riding sports car rather than an SUV. The ‘carved by air’ design ethos which inspired the Evija and Emira is immediately obvious.

Ben commented: “The Eletre is a progressive all-electric performance vehicle embodying emotion, intelligence and prestige and, as the first of the brand’s lifestyle cars, it sets the standard for what will follow. We have taken the iconic design language of the Lotus sports car and successfully evolved it into an elegant and exotic Hyper-SUV.”

A signature element of the design is its ‘porosity’ – the aerodynamic principle of air flowing through the car as well as under, over and around it. Porosity was at the heart of the Evija’s design, is integral to the Emira, and has provided clear inspiration for the Eletre. It is most obvious where air is channelled under the leading edge of the car, emerging through two exit vents in the bonnet above. There are other examples of porosity ahead of and behind the front wheel arches, behind the rear wheels, and even at the top of the D-pillar. For the driver there are clear benefits to porosity – less resistance in cutting through the air, delivering a more efficient journey in terms of improved vehicle range, speed and performance.

At the front of the Eletre, the very sharp and crisp leading edge reveals a clear lineage with the Emira and Evija. It draws a distinct line across the very striking and contemporary design treatment below. There are further echoes of Evija in the layering of the surfaces, the creation of space and the optimised aerodynamic performance.

Just above the leading edge are the very slim and technical light clusters which house the Daytime Running Lights and scrolling directional indicators. The main lamps, which are available with matrix technology to permit constant high beam use without affecting oncoming traffic, are housed below, recessed and partially hidden.

Lower down is the Eletre’s active front grille, a network of interconnecting triangular petals that dominate the central section. Intricately designed, they remain closed when the car is at rest or when there’s a need to reduce drag during driving. They open in a distinctive pattern to feed air into the radiator, allowing the Eletre to ‘breathe’ when cooling of the electric motors, battery pack and front brakes is required. It’s a further example of the car’s porosity and also offers aerodynamic benefits.

Overall there is a unique sense of flow and a kinetic quality to the Eletre’s front end, which also includes a deployable LIDAR sensor mounted at the top of the windscreen. All the black components are finished in carbon fibre while the body panels are aluminium. It is the bold leading edge of the Eletre’s bonnet which continues round into the front wing, wheel arch and ultimately the length of the vehicle as a feature line. The car’s taut and muscular lines are dominant above it, while the aerodynamic elements are below.

Moving round the car, its muscular haunches dominate the profile view. The air outlet immediately behind the front wheels defines the sculpted shape of the doors, each of which has a flush handle. The electrically opening cover for the charging port is fitted in the front wing, as are the deployable LIDAR sensors, one on each side and a world-first technology for the Eletre.

The aggressive rake of the windscreen is clearly visible in profile, with a relatively narrow, glass area – and black cantrail above – which tapers away dramatically at the rear. That leads into a unique floating D-pillar, engraved with the Eletre wordmark and featuring an innovative ‘air blade’ which aids drag reduction. Another example of porosity, it’s an aerodynamic performance enhancement taken directly from the front bumper of the Emira.

Each door mirror is replaced by an Electric Reverse Mirror Display (ERMD), which houses three different cameras1 – one for the rear-view mirror, a second to help create a 360-degree view of the car from above to aid parking, and a third that’s part of the intelligent driving technologies. It works in tandem with the Eletre’s LIDAR system to deliver autonomous driving capability. The car rides on 23-inch machine-cut split-finish five-spoke alloys with carbon fibre inserts to aid air flow and ceramic composite 10-piston caliper brakes2.

Moving to the rear, the full-width ribbon light strip picks up the feature line from the profile. Situated just above the Lotus wordmark, it is red when the car is moving and includes a scrolling directional indicator at each end, where it curves gently into the air outlets from the wheel arches – another design cue which echoes both the Emira and Evija. The light can appear in four colours, playing a role in the car’s theatrical unlocking sequence and indicating battery charge status.

The rear is dominated by the unique cantilevered carbon fibre ‘floating’ split roof spoiler, a motorsport-inspired design feature that evokes race car winglets. With the central section removed weight is saved – a very Lotus concept – and allows the LIDAR sensor to be integrated at the top of the glass. Optimised for exceptional aerodynamics, the roof spoiler channels airflow down the glass and into the active tailgate spoiler which is deployed automatically at speed. It has three distinct deployment angles, depending on the drive mode selected.

 

Interior design: a new level of premium for Lotus

The Eletre takes Lotus interiors to an unprecedented new level. The performance-oriented and technical design is visually lightweight, using ultra-premium materials to deliver an exceptional customer experience. Shown with four individual seats, this is available to customers alongside the more traditional five-seat layout. Above, a fixed panoramic glass sunroof3 adds to the bright and spacious feeling inside.

Sustainability has been a core focus of the design team, which has worked with leading supplier Kvadrat on material choices. The interior uses premium feel and highly durable man-made microfibres on the primary touchpoints, and an advanced wool-blend fabric on the seats. It is 50% lighter than traditional leather, allowing for further weight savings. The hard materials are carbon fibre, though rather than use the traditional ‘weave’ most often associated with automotive design, Lotus has recycled the fibres trimmed from the edge of the weave. These have been reconstructed into a new matting, then compressed in a resin to create the car’s premium marble-like finish.

The driver-focused cockpit and high centre console are inspired by the Lotus Emira and Evija, creating a cossetted feeling. The layering of materials and textures creates a truly premium feel, augmented by a triangular theme – seen externally on the car’s active front grille – replicated in multiple locations around the cabin.

The Lotus philosophy of light-weighting – removing material if it’s not needed – is clearly illustrated in the instrument panel. The floating wing’s central section has been taken out, echoing the design of the rear spoiler.

There is a wealth of practical storage space in the Eletre’s cabin. The centre console includes a storage tray with wireless charging for mobile phones, as well as twin cupholders of different sizes which sit flush to the surface until they’re needed. The beautifully sculpted door design includes storage that will take a litre bottle.

The smart design is continued in the rear of the car, with space in the doors and between the two chairs. There is a central draw at knee height and the armrest splits behind the two cupholders. It ends in an angled nine-inch touch-screen for infotainment, with a wireless charging tray beneath.

 

Infotainment and technology: a world-class digital experience

The infotainment experience in the Eletre sets new standards in the automotive world, with pioneering and innovative use of intelligent technologies. The result is an intuitive and seamless connected experience. It is a collaboration between the design team in Warwickshire and the Lotus team in China, who have huge experience in the fields of User Interface (UI) and User Experience (UX).

Below the instrument panel a blade of light runs across the cabin, sitting in a ribbed channel that widens at each end to create the air vents. While it appears to be floating, the light is more than decorative and forms part of the human machine interface (HMI). It changes colour to communicate with occupants, for example, if a phone call is received, if the cabin temperature is changed, or to reflect the vehicle’s battery charge status.

Below the light is a ‘ribbon of technology’ which provides the front seat occupants with information. Ahead of the driver the traditional instrument cluster binnacle has been reduced to a slim strip less than 30mm high to communicate key vehicle and journey information. It’s repeated on the passenger side, where different information can be displayed, for example, music selection or nearby points of interest. Between the two is the latest in OLED touch-screen technology, a 15.1-inch landscape interface which provides access to the car’s advanced infotainment system. It automatically folds flat when not required. Information can also be displayed to the driver via a head-up display featuring augmented reality (AR) technology, which is standard equipment on the car.

While every element of the Eletre can be controlled digitally, certain key controls are duplicated with analogue switches – another nod to the simplicity for which Lotus is famed. Voice control through advanced speech recognition technology is also available.

The technical look, compact size and premium feel of the steering wheel delivers maximum comfort, performance and usability. Visually lightweight, it houses switchgear for the adaptive cruise control and infotainment system. Both it and the driver’s seat move back to create more space for ingress and egress, returning to the pre-set position as the door is closed.

The standard audio system on the car is provided by renowned British brand KEF. Called KEF Premium, it is a 1,380-watt 15-speaker set-up with Uni-QTM and surround sound technology. Uni-Q dispenses with separated tweeter and mid-range speakers, instead combining both into an acoustically idealised single unit. It covers the entire mid and high-frequency sound spectrum from a single point in space, delivering a more coherent, hyper-realistic sound experience.

Customers can upgrade to KEF Reference, a 2,160-watt 23-speaker system with Uni-Q and 3D surround sound technology. KEF Reference also features Uni-CoreTM, a pioneering new approach to speaker and subwoofer design, and the Eletre marks its debut in the automotive world. It uses two dual force-cancelling drivers with concentrically arranged and overlapping voice coils, driven by a single motor. This enables high-level performance while reducing the subwoofer or speaker volume significantly. Both KEF Premium and KEF Reference feature partially exposed speakers in the doors, a very technical execution and beautiful design feature.

At the core of the Eletre’s UI/UX is the Lotus attribute of simplicity, which is realised through three pillars. The first is ‘lightweight’, a name given to both the system components and the experience. For example, with three touches of the main screen users can access 95% of the car’s functionality. The second pillar of ‘intelligence’ means the system is versatile, creating a vehicle which is fully customisable through the settings menu. The final pillar is ‘immersive’, with carefully crafted and curated content and interactions that excite and engage occupants – a very Lotus attribute. This includes the on-screen three-dimensional world in which the car is viewed, showcasing the Eletre as the hero and adopting user experiences from the worlds of gaming and mobile technology.

Technology is used for much more than infotainment on the Eletre. It is also at the heart of the car’s comprehensive suite of intelligent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many of which are designed to be futureproof so new features can be enabled via Over The Air (OTA) updates. Several utilise the LIDAR system; its deployable sensors are hidden when not required, ensuring the car’s striking design shines through and only emerging from the top of the windscreen, the top of the rear glass, and from the front wheel arches as required.

The LIDAR system means the Eletre supports end-to-end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and is future-proofed for further development, achievable because of the hardware that’s already integrated. Further capability can be added via OTA software updates, as and when it is allowed by local market regulation.

Maximilian Szwaj, Vice President of Lotus Technology and Managing Director, LTIC, commented: “The Eletre is packed with relevant technologies which take Lotus to a new level in the premium lifestyle segment, and also sets new standards across the global automotive landscape. ADAS technologies such as LIDAR sensors and cameras will become increasingly common on new cars as we move into a more autonomous era, and to have the world’s first deployable LIDAR system on the Eletre is a signal of the technology vision we have for Lotus. This car has tech for today, and also for tomorrow, as it’s been developed to accept OTA updates as standard. I’m hugely proud of what the LTIC team, working in close collaboration with colleagues in China, has achieved.”

The Eletre is available with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 (ACC); Collision Mitigation Support Front (CMSF); Traffic Sign Information (TSI); Door Open Warning (DOW); Rear Cross Traffic Alert (RCTA); Front Cross Traffic Alert (FCTA); Lane Change Assist (LCA); Children Presence Detection (CPD); Lane Keep Aid with Lane Departure Warning / Prevention (LKA+); Parking Emergency Brake (PEB); Collision Mitigation Support Rear (CMSR); and Emergency Rescue Call (E-Call). There are i-Size child seat anchor points on the outboard rear seats.

The latest connectivity technology, including 5G compatibility, is part of the Eletre package. This enables continuous connection to the car via smartphone app, OTA software updates and the ability for customers to purchase new features enabled via software as they become available. A smartphone app for Eletre owners will include access to driving logs, vehicle and charge status, remote features, location services and a host of other functionality.

 

A dedicated all-new EV platform delivering outstanding performance

Gavan Kershaw, Director, Attributes and Product Integrity, Lotus, has been involved in defining the attributes of the Eletre from the very start, and continues to lead the Hethel-based dynamics team in their collaborative work with colleagues in China, Sweden and Germany.

He said: “Dynamically, the Eletre has been developed to deliver everything you would expect from a Lotus – outstanding ride and handling, highly communicative steering and exceptional driver engagement. From a performance perspective, we know the world is watching so there has been an obsession with getting everything just right. Everyone is delighted with it – it’s a world-class product and a true Lotus.”

The Eletre is built on an all-new 800v dedicated electric vehicle architecture with integrated, high-voltage power distribution system. This architecture uses aluminium and high tensile steel for optimum structural rigidity. The flat ‘skateboard-style’ battery pack and electric motors are close to the ground to create a low centre of gravity and deliver on the core Lotus commitment of outstanding dynamic performance. The high energy density of the battery pack provides the best possible balance of performance and driving range. There are two electric motors, one driving the front wheels and another driving the rear wheels. A three-in-one electric drive system integrates each motor with a controller and reducer, an efficient design which makes the unit smaller and lighter – a very Lotus solution.

Every Eletre comes with exceptional dynamics, outstanding comfort and true Lotus performance. The car has five-link suspension at the rear for optimised ride and handling, while standard equipment includes air suspension and Continuous Damping Control (CDC). Active ride height, active rear axle steering, an active anti-roll bar and torque vectoring via braking are all available.

The car comes with four drive modes, which adjust the steering, damper settings, powertrain and accelerator pedal response. The modes are Range, Tour, Sport, Off-Road and Individual, and are standard on all versions of the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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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은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V12 밴티지는 가속 능력, 정밀한 핸들링, 고유의 디자인 및 전통을 두루 갖춘 최고의 역동적인 스포츠카이다. 지난 2007년 첫번째 V12 밴티지 RS 컨셉트카가 공개된 순간부터 지난 15년 동안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역동적인 스포츠카라는 상징적인 혈통까지 계승한 애스턴마틴 최신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파이널 에디션 공개를 통해 역사적인 마지막 챕터를 스스로 기록하려 한다.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은 전세계 한정 333대만 생산되며, 올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해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된다.

 


파이널 에디션 모델은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밴티지 모델로 기록될 것이다. 최고 출력 700마력(PS)과 최대 토크 753Nm(1,800~6,000rpm)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쿼드 캠 60° 5.2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은 중간 단계와 낮은 영역대의 엔진회전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파워와 첨단 소재를 다양하게 접목시킨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 팀의 경량화 노력 덕분에 수치상으로 기록된 다이내믹 성능 지표인 최고속도는 322km/h(200mph)이며, 0-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3.5초에 불과하다. 

 


V12 밴티지의 무게대비 출력비는 톤당 390PS이며 V8 엔진 기반 밴티지 대비 20% 이상 높다. 경량화 소재인 카본 파이버는 프런트 범퍼, 클램쉘 보닛, 프런트 펜더와 사이드 실 등 광범위하게 적용됐으며, 컴포지트 리어 범퍼, 경량 배터리 및 차체 중앙에 장착된 트윈 배기 시스템 등 다양한 경량화 기술을 탑재했다. 특히 V12 밴티지의 강력한 배기 시스템은 1mm 두께의 가벼운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다른 밴티지 모델보다 약 7.2kg이 가볍다. 

파워트레인과 결합된 ZF 8단 자동 변속기는 차체 후미에 탑재된 기계식 LSD(Limited-Slip Differential)를 거쳐 동력을 전달한다. 밴티지 F1 에디션 모델 등 기존 모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 과정을 거친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른 차량의 응답성을 분석해 최상의 변속 성능을 제공한다. 

밴티지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드라이빙 다이내믹 성능은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을 통해 크게 향상됐다. 최신의 안티롤 바, 스프링 및 댐퍼 어셈블리가 적용된 적응형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은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전반적인 차체 강성은 8%, 측면 강성은 6.7% 향상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최적의 플랫폼을 완성했다. 특히 차체 후미에 장착된 2차 텐더 스프링은 메인 스프링보다 부드러워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하면서도 다이내믹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V12 밴티지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킹 시스템은 6-피스톤 캘리퍼의 410mmx38mm 전륜 디스크를, 4-피스톤 캘리퍼의 360mmx32mm 후륜 디스크를 탑재하고 있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킹 시스템의 강력한 제동성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발휘된다. 800° 온도에서도 브레이크 페이드(Brake Fade)를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일반 브레이크 대비 23kg 경량화에도 성공했다. 

드라이빙 성능을 배가시키는 혁신적인 디자인도 확인할 수 있다. 코너링 성능과 최적화된 안정성을 위해 약 40mm 더 넓어진 와이드 바디 디자인은 향상된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과 강력한 파워가 느껴지는 디자인을 동시에 제공한다. 약 25% 더 커진 대형 프런트 그릴은 엔진의 빠른 냉각에 이상적이며, 보닛 전체에 걸쳐 말굽 형태의 에어 벤트부터 사이드 실 등은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은 물론 밴티지 GT12 등 전설적인 모델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까지 계승하고 있다. 

차체 후미의 통합 디퓨저를 포함하는 고유의 범퍼 외에 날렵한 실루엣으로 섬세한 디자인 디테일까지 제공하는 대형 리어 윙을 포함하는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는 최대 204kg에 달하는 다운포스를 생성해 최상의 고속 안정성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역시 밴티지 고유의 레이아웃은 유지하는 동시에 애스턴마틴 윙 로고 퀼트 및 천공 패턴의 풀 세미 아닐린 가죽의 스포츠 플러스 시트가 스탠다드로 제공된다. V12 벤티지 고유의 특성과 고객 개인의 개성을 강화할 수 있는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서비스 역시 선택 가능하다.​

 

애스턴마틴 밴티지의 장엄한 피날레 모델이 될 V12 밴티지의 판매는 이미 끝난 상태다. 유례없는 인기로 사전 계약이 조기에 완료되었다. 첫 차의 고객 인도는 올 2분기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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