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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도로 달리는 람보르기니 스페셜포스, 2023 우라칸 스테라토(Huracan Sterrato) 원본 사진 수십장으로 정리

Lamborghini

by 카넷 2022. 12. 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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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또 다른 우라칸 스페셜 버전, 우라칸 스테라토(Huracan Sterrato)를 공개했습니다. 1,499대 한정으로 내년 2월부터 생산할 모델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우라칸 스테라토는 비포장의 노면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도록 만든 최초의 슈퍼 스포츠카라고 하네요. 

 

핵심은 차고를 높이고 주행 모드에서 랠리 모드가 추가된 정도네요. Huracan EVO보다 지상고를 44mm 높이면서 더 많은 서스펜션의 이동량을 확보했고, 프런트(+30mm)와 리어(+34mm)의 트랙도 확장했습니.

 

엔진은 V10 5.2리터로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60Nm를 냅니다. 여기에 7단 DCT를 붙이고 네바퀴를 굴립니다. 리어에 기계식 셀프 록 디퍼렌셜이 기본으로 탑재되었습니다.

 

제로백은 3.4초, 최고속도는 260km/h 수준입니다. 

 

브레이크는 앞 6피스톤, 뒤 4피스톤 캘리퍼를 달았고 직경 380mm, 두께 38mm의 타공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물렸습니다. 뒤쪽은 356mm, 32mm입니다.

 

람보르기니는 스테라토의 출현에 대해 기존 슈퍼카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쓰는 걸작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즉, 어떤 도로에서 건 달리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뜻이죠.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지만, 이번 세대 우라칸의 마지막 불꽃이 될 자격은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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