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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기술의 양산 로드카, 1000마력 메르세데스-AMG 원(Mercedes-AMG ONE) 사진 원본입니다

Mercedes-AMG

by 카넷 2022. 6. 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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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km/h 가속 2.9초, 최고속 352km/h
EV 모드에서 최대 18km를 전기모터로 주행
F1 머신과 유사한 푸시로드식 서스펜션

 

메르세데스-AMG 는 6월 1일, 신형 하이퍼카로 개발해 온 '프로젝트 원'의 시판 모델 'AMG 원'(Mercedes-AMG ONE)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AMG 원은 AMG 설립 55주년을 기념해 F1 기술을 탑재한 공도 주행 가능한 하이퍼카로 등장했다. F1 머신에서 가져온 1.6리터 V형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미드십 형태로 탑재했다.

 

피스톤, 크랭크샤프트, 전장 시스템은 로드카에 맞춰 재설계 했고 1만 1,000rpm까지 돌리는 매우 고회전 유닛이다. 최고 출력이 574hp/9000rpm으로 발표되었다.

이 1.6리터 V형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프런트 2개(163hp×2개), 터보 충전기와 엔진에 각각 1개(122hp와 163hp)의 전기모터(총 4개)를 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형태다. 이들이 낼 수 있는 시스템 출력은 최고 1,000마력(ps)로 확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0-100km/h의 가속 2.9초. 0-200km/h 가속 7.0초, 0-300km/h 가속 15.6초라는 놀라운 순발력을 완성했고 최고속도는 352km/h까지 낼 수 있다.

 

섀시는 프런트와 리어가 알루미늄제로 각각 5개의 링크와 2개의 조정 가능한 서스펜션 스트럿으로 구성되어 있다. 푸시로드, 스프링 스트럿은 모두 진행 방향을 따라 설치되어 있으며,이 솔루션은 급격한 방향 전환시에도 안정적으로 롤을 막아준다. 마찰이 적은 세라믹 볼 베어링을 사용한 휠 베어링을 사용하는 등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성능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띈다.  전용으로 설계된 9개 스포크 마그네슘 주조 휠도 옵션으로 마련했다. 센터 락 기술에 더해 특허를 취득한 바이오닉 디자인이 채용되어 경량화와 강성을 최대로 높였다.

 

운전석은 경량화를 위해 쓸데없는 장식이 생략되어 탄소 모노코크 형태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시트는 풀 버킷 형태이고 스티어링 휠은 F1 모델 그대로의 진심 모드다. 스티어링에는 최근의 차량에서도 볼 수 있는 스위치가 많이 배치되어 있다. 운전석 정면과 인스트루먼트 패널 중앙부에는 풀 디지털 모니터가 배치되어 각종 계기나 서스펜션 설정 등을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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