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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메르세데스 벤츠 컨셉트 X-클래스(Concept X-CLASS) 화려한 데뷔 사진들

Mercedes-Benz

by 카넷 2016. 11.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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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픽업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공개한 ‘컨셉 X 클래스(Mercedes-Benz Concept X-CLASS)’가 그 주인공으로 양산형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온로드와 오프로드 2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각각 5인승의 더블 캡 스타일이다. 닛산 나바로의 플랫폼을 활용했지만 안팎의 디자인은 벤츠의 감성을 그대로 따라 훨씬 고급스럽다. 특히 온로드 버전의 얼굴은 AMG의 향기가 짙어 고성능에 대한 기대를 걸게 한다. 

 

오프로드형의 경우 지상고를 높이고 35인치 타이어를 끼워 높이가 1.90m에 달한다. 덕분에 접근각과 이탈각이 상당한 수준이며 험로 탈출을 위해 윈치까지 장착했다.

 

벤츠는 이번 컨셉트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양산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름은 GLT가 아니라 벤츠 X 클래스로 불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닛산 공장에서 생산해 유럽과 아시아, 호주에 내놓고 남미 시장용 모델은 2018년부터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 위치한 르노 공장에서 생산한다. 아쉽게도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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