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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현대 싼타페 원본사진들

Hyundai

by 카넷 2012. 5.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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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싼타페(CM)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세련되고 강인한 스타일, 동급 최고 사양, 세단과 같은 실내 고급감을 바탕으로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개념 중형 SUV.

 

현대차는 이번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의 차명을 싼타페로 최종 확정하고, 2000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0만 여대가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SUV로 자리매김한 싼타페의 정통성과 명성을 계승하고자 했다.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SUV 시장과 현대차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싼타페를 오늘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신형 싼타페는 다양한 신기술 적용을 통한 놀라운 연비 향상,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 적용 등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과 시도가 집약된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8년부터 프로젝트명 ‘DM’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신형 싼타페4 4개월 여의 연구기간 동안 총 4,300억 원을 투입해 탄생했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바탕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디자인 콘셉트로 해 완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외관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대담하고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세련되고 정제된 라인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며 한층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으며, ▲실내 또한 입체적인 느낌과 세련된 라인이 돋보이는 미래지향적 스타일로 완성됐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4,690mm, 전폭 1,880mm, 전고 1,680mm의 차체 크기를 갖춰 한층 날렵하고 세련된 SUV로 거듭났으며, 2,700mm 넉넉한 휠베이스로 세단과 같은 넓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1.0kg·m 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ps, 최대토크 44.5kg·m 2.2 디젤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등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각종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3% 넘게 연비를 향상시켰으며, 친환경 배기규제인 유로-5 배기규제를 만족하며 높은 친환경성도 갖췄다.

이를 통해 ▲2.0 디젤 엔진 장착 모델은 17.0km/, 2.2 디젤 엔진 장착 모델은 16.1km/(이상 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확보함으로써, 최근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높은 경제성을 자랑한다. (※ 신 연비기준 시 2.0 모델은 14.4km/, 2.2 모델은 13.8km/)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은 신형 싼타페만의 자랑거리다.

 

신형 싼타페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SUV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장착하고 ▲특히 차량 충돌 시 시트벨트가 신속하게 조여져 골반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하체상해저감장치(EFD, Emergency Fastening Device)’ 1열에 적용하는 등 최고 수준의 탑승자 안전을 제공한다.

 

또한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등 최첨단 예방 안전 사양을 적용해 급제동, 급선회, 급가속 등의 위험 상황에서 차량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며 ▲최신 제조기술인 핫 스탬핑 및 롤포밍 공법으로 제작된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 고강성 차체 구조를 갖춰 최상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형 싼타페는 차량의 내비게이션과 최첨단 IT 시스템을 연계, 운전자가 차량 거리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한 현대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를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와 차량 자동 정차 유지기능인 오토홀드(AVH)’를 적용해 주·정차 시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주차 가능영역을 탐지해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제어해 손쉬운 평행주차를 도와주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SPAS)’도 적용됐다.

 

또 ▲8인치 대형 LCD 디스플레이 장착, 프리미엄 사운드 채택 등으로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스마트 내비게이션▲터치스크린이 적용된 4.3인치 신규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사양은 감성품질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형 싼타페는 ▲차량에서 각종 가전제품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해 주는 ‘220V 인버터▲방향지시등 작동 시 자동 점등되어 회전시 전방 측면부 시야 확보를 돕는 코너링 램프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또한 ▲도로 상황 및 운전자 취향에 따라 컴포트(Comfort), 노멀(Normal), 스포츠(Sports) 3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가속페달 조작 없이 설정한 차량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크루즈 컨트롤등이 적용돼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신형 싼타페를 출시하며 기존 7인승 모델에 5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2.0 디젤 엔진에서도 4WD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다양화 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대해서 3 62%, 5 47% 등 구입 후 5년 동안 최고 수준으로 가격을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 보장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 42천대, 해외 11만대 등 총 152천대, 내년에는 국내 5만대, 해외 335천대 등 총 385천대의 신형 싼타페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 세븐, 티아라, 2NE1, 신화 등 인기 가수들이 함께하는 싼타페 런서트(Runcert)’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싼타페 런서트는 ▲1마라톤 레이스2콘서트 레이스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런칭 행사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마라톤과 콘서트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신형 싼타페를 경험하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가 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대별 록(Rock)그룹과 함께하는 싼타페 록(Rock) 콘서트개최를 비롯해 ▲서울 광화문 광장, KTX 여수 엑스포역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 전시 행사 등 신형 싼타페의 초기 붐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가 생산부터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공개하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2.0 디젤 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전체 탄소 배출량은 26.7톤으로 원·부자재 제조 전 단계 14.4%, 생산단계 1.8%, 사용단계 83.8%, 폐기단계 0.1%의 비율로 온실가스가 배출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0년 첫 출시 이후 12년간 대한민국 대표 SUV의 정통성을 이어온 싼타페가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신형 싼타페로 돌아왔다면서 특히 최근 연이은 고유가 행진으로 디젤 차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신형 싼타페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현대차, 신형 싼타페출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19() 인천시 송도 하모니로 일대에서 현대차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갖고 신형 싼타페를 공식 출시했다.

 

 

 

 

 

 

 

<참고 1> 신형‘싼타페’제원표

구분

신형 싼타페

 

기존 싼타페

증감

제원

(mm)

전장

4,690

+5

4,685

전폭

1,880

-10

1,890

전고

1,680

-35

1,715

축거

2,700

0

2,700

동력

성능

엔진형식

디젤 2.0

디젤 2.2

-

디젤 2.0

디젤 2.2

배기량

(cc)

1,995

2,199

-

1,995

2,199

최고출력

(ps)

184/4,000

200/3,800

-

184/4,000

200/3,800

최대토크

(kg·m)

41/

2,000~2,500

(A/T) 44.5/

1,800~2,500

(M/T) 43.0/

1,800~2,500

-

40.0/

1,800~2,500

44.5/

1,800~2,500

연비

(km/)

M/T

-

17.5(2WD)

16.4(4WD)

-

-

15.5(4WD)

A/T

17.0(2WD)

14.8(4WD)

16.1(2WD)

14.2(4WD)

-

15.0(2WD)

14.1(2WD)

13.2(4WD)

 

 

 

 

 

 

 

 

<참고 2> 신형‘싼타페’제품 설명

 

■ 차명 / 디자인 콘셉트

 

신형 싼타페는 웅장하고 강인한 에너지를 내재한 ‘STORM(폭풍)’과 그 속에서 생성과 사라짐을 반복하며 만들어지는 섬세한 ‘EDGE(엣지)’가 결합되며 만들어지는 조형을 의미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겉모습과 강인하고 섬세한 라인이 조화를 이루면서 한층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내장 또한 곳곳에 역동적이고 리드미컬한 라인을 적용해 입체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갖췄다.

 

이번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의 차명은 싼타페로 최종 확정함으로써, 2000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국내 608천대, 해외 1952천대 등 총 250만 여대가 판매되며 국내 SUV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싼타페의 정통성과 명성을 계승하고자 했다.

 

■ 외관 스타일

 

스톰 엣지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강인한 스타일과 풍부한 볼륨감이 우선 눈길을 끈다.

 

전면부는 세 개의 바가 적용된 세련된 스타일의 헥사고날(Hexagonal)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택해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이미지가 돋보이며,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A필라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심플한 캐릭터라인은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부여해 준다.

 

이와 함께 라이트 가이드 타입의 최첨단 LED 포지셔닝 램프가 하이테크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주며, 안개등을 감싸고 있는 메쉬타입의 범퍼는 스포티한 느낌과 함께 신형 싼타페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전고후저 스타일을 통해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측면부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사이드 캐릭터라인이 돋보이며, 투톤 타입의 휠 아치 & 사이드 가니쉬가 캐릭터라인과 조화를 이루면서 한층 매끄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하고 있다.

 

또한 싼타페의 측면 윈도우 부분을 감싸는 그린하우스 공간을 유려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하고 둘레에는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으며,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이 조화된 18, 19인치 대형 알로이 휠은 안정적인 측면스타일은 물론 고성능 이미지를 부여해 준다.

 

후면부는 세련된 스타일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유러피안 감각의 트윈 머플러를 적용하는 등 입체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돋보이며, 리어 리플렉터와 리어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는 신형 싼타페를 한층 스포티하게 만들어준다.

 

■ 실내공간

 

신형 싼타페의 실내공간은 입체적인 조형미와 세련된 라인이 돋보이는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편의사양과의 완벽한 조화로 고급 세단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운전석 공간은 4.2인치 TFT 통합정보표시창을 통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알려줌은 물론 최적의 시인성을 제공하는 세련된 디자인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해 주행 편의를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부츠타입의 변속기 노브는 럭셔리한 이미지를 부여하며, 크래쉬패드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적용된 럭셔리 패턴의 투톤 타입 고급 내장재는 모던한 느낌을 강조해 준다.

 

변속기 주변, 실내 도어핸들 등 실내 주요 부위에는 반광 크롬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구현하고 있으며 가죽시트 1열 시트백 부위에 싼타페 로고 자수를 삽입하는 등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면서 프리미엄 SUV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했다.

 

또한 동급 최초로 장착된 2열 도어 매뉴얼 커튼은 후석 탑승객의 편의를 높여주는 동시에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하여 사생활을 보호해 준다.

 

이 외에도 신형 싼타페는 고급 세단 수준의 최고급 시트 사양을 갖췄다.

 

신형 싼타페는 ▲운전석에 최대 12 방향으로 시트 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체형에 따라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는 운전석 12WAY 전동시트를 장착했으며, 1열에는 시트의 습기와 열을 빠르게 제거해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통풍시트를 적용했다.

 

또한 2열 시트에 슬라이딩 기능을 적용해 탑승자의 위치에 맞게 시트를 조정할 수 있으며, 시트백의 각도 조절도 가능해 장거리 운행 시에도 후석 탑승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1·2열에 적용된 열선시트는 두 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등 부위까지 열선기능을 추가하는 등 동절기 운전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 패키지

 

신형 싼타페는 전장 4,690mm, 전폭 1,880mm, 전고 1,680mm의 차체 크기를 확보, 전장은 늘이고 전고를 낮춤으로써 공력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한층 세련된 SUV로 거듭났다.

 

2,7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신형 싼타페 2열 슬라이딩 시트 기능을 적용해 후석 탑승자의 거주 공간을 크게 늘렸으며, 특히 도어를 스텝 하단부까지 감싸는 (Wrap) 타입으로 설계해 탑승자가 좀 더 편리하게 차량에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싼타페는 골프백 4개를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의 러기지룸 공간을 확보했으며, 특히 ▲러기지룸에 큰 짐을 실을 경우 2열 위치로 갈 필요 없이 러기지 내 레버 조작만으로 시트백을 폴딩시킬 수 있는 2열 시트백 리모트 폴딩 기능 ▲2열 시트 가운데 부위가 분리되며 접히도록 한 4:2:4 스플리트 시트백등을 적용하는 등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또한 러기지룸에는 러기지 스크린을 적용해 화물공간을 외부 시선으로부터 차단하고 급제동시 적재물의 실내 유입을 방지해 준다.

 

■ 동력 및 주행 성능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1.0kg·m2.0 디젤 엔진 ▲최고출력 200ps, 최대토크 44.5kg·m 2.2 디젤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으며, 부드러운 변속감을 자랑하는 6단 자동변속기 및 6단 수동변속기를 함께 장착했다.

 

특히 ▲여과된 배기가스를 연소실로 재순환시켜 연소를 안정시키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공회전 시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는 중립제어기술 등 각종 연비 향상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3% 넘게 연비를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2.0 디젤 엔진 장착 모델은 17.0km/, 2.2 디젤 엔진 장착 모델은 16.1km/(이상 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확보함으로써, 최근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며(※ 신 연비기준 시 2.0 모델은 14.4km/, 2.2 모델은 13.8km/), ▲친환경 배기규제인 유로-5 배기규제를 만족하며 높은 친환경성도 갖췄다.

 

신형 싼타페는 고속도로 나들목이나 국도의 잦은 커브 구간에서 선회 가속 시 4WD 구동력 배분과 VDC 제동력을 동시에 제어하여 차량 이탈 현상을 초기에 억제, 주행 안정성과 민첩성을 향상시켜주는 구동선회제어장치(ATCC, Advanced Traction Cornering Control)’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험로나 과속방지턱 등을 통과할 때 휠의 진동크기나 속도에 따라 댐퍼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해 충격완충 성능을 대폭 향상하고 로드노이즈를 감소시켜줌으로써 최적의 승차감을 확보해 주는 유압스톱핑 댐퍼(HSD, Hydraulic Stopping Damper)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도로 상황 및 운전자 취향에 따라 컴포트(Comfort), 노멀(Normal), 스포츠(Sports) 등 스티어링 휠의 조향력을 3가지 모드 중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한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SUV 최초로 적용해 최적의 핸들링을 제공한다.

 

신형 싼타페는 대쉬부, 엔진룸 부위 등에 차량 곳곳에 흡음재를 추가로 적용하고, 윈드쉴드 글라스에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는 등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인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설계 대책을 통해 탁월한 정숙성을 실현했다.

 

■ 안전사양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은 신형 싼타페의 자랑거리다.

 

신형 싼타페는 ▲급제동, 급선회 등의 상황에서 엔진 및 차량 바퀴의 제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주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와 ▲주행 노면이 미끄럽거나 급가속 등에 의한 차량 불안정시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Vehicle Stability Management)’ 등 첨단 예방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차량 전방의 차선을 인식해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 시 경고등 및 사운드로 운전자에게 경고하여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첨단 예방안전 시스템인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어 공기압 센서로부터 입력 정보를 수신해 저압 타이어 발생 시 그 위치를 클러스터를 통해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적용했다.

 

신형 싼타페는 ▲SUV 최초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비롯해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 커튼 에어백 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동급 최초로 1열 시트벨트에는 차량 충돌 시 벨트가 신속하고 단단하게 골반을 잡아주어 상해를 최소화하는 하체상해저감장치(EFD, Emergency Fastening Device)’를 적용해 최고 수준의 탑승자 안전을 확보했다.

 

최신 제조기술인 핫 스탬핑 및 롤포밍 공법을 적용한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하고 차체 주요 연결부의 강성을 향상시키는 등 고강성 차체 구조를 통해 전 방위에서 최상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핫 스탬핑 공법900℃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한 소재를 프레스 성형과 동시에 급속 냉각시킴으로써 초고장력 강판을 제조하는 방법이며, ‘롤포밍 공법은 원형상의 금형 사이에 금속을 통과시켜 구부림 가공을 시행해 뛰어난 소재강도와 성형 품질을 유지하는 신공법이다.

 

이와 함께 신형 싼타페는 후방 추돌 시 승객 충격을 빠르게 흡수해 목 상해를 최소화하는 최첨단 후방충격저감 시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 편의사양 및 신기술

 

● 스마트 내비게이션

신형 싼타페 8인치 대형 LCD 디스플레이 장착,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채택 등을 통해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메뉴 선택 편의성 및 시인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터치 스크린 조작이 가능해 한층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6GB SD카드를 적용해 지도 업데이트의 편의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으로 목적지도 검색 가능토록 음성인식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조향각 센서 및 카메라를 이용해 평행 주차, 직각 주차 시 차량의 단계별 예상 진행 궤적을 표시해 주는 주차 가이드 시스템(PGS)’이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주차 편의성을 증대시켜 준다.

 

● 블루링크 (국내 최초)

 

신형 싼타페는 차량의 내비게이션과 최첨단 IT 시스템을 연계한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를 최초로 적용했다.

 

블루링크는 현대차를 상징하는 블루와 연결을 의미하는 링크의 합성어로 인터넷, 블루링크 전용센터, 차량 내부에 탑재되는 내비게이션의 결합을 통해 차량의 현재 상황과 각종 외부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운전자가 이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든 현대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브랜드다.

 

블루링크는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Smart Control) ▲사고로 에어백 작동 시 사고 정보를 블루링크 센터로 신속하게 전달해 긴급구조 및 사고처리를 돕는 세이프티(Safety) ▲스스로 차량을 진단하고 소모품 교체 주기를 알려주는 카 케어(Car Care) ▲음성만으로 상담원 서비스, 개인정보 관리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어시스트(Assist)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 인터넷 기능을 지원하는 인포(Info) 등 총 5가지 영역 16개의 세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루링크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과의 거리에 상관없이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주차 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신속한 사고 처리 및 도난 방지 기능 등 보다 스마트한 카라이프(Car Life)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링크서비스는 현대차가 제공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며, 블루링크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스마트 컨트롤 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 오디오 / 사운드 시스템

 

신형 싼타페는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4.3인치 LCD를 비롯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 ▲MP3 파일을 오디오에 저장하여 손쉽게 재생 가능한 마이뮤직(My Music)’ 등 향상된 조작편의성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오디오를 탑재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감성품질을 만족시켰다.

 

이와 함께 ▲차량 곳곳에 설치된 10개의 스피커와 고성능 우퍼를 통해 섬세하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하는 액튠(Actun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자동차 공간의 특성상 발생하는 소리의 왜곡 현상 등을 음향 신호 처리 기술을 이용해 보완, 입체 서라운드 효과를 구현해 주는 가상 사운드(Virtual Sound) 시스템등 업그레이드된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 공조 시스템

 

신형 싼타페는 엔진 및 냉방 조건에 따라 정밀하게 작동하는 전자 제어 가변식 컴프레서 등 최첨단 공조시스템을 적용해 실내공간의 쾌적성과 안락함을 항시 유지함으로써 탑승자의 승차감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센서가 김 서림을 사전에 감지해 자동으로 윈드 실드의 습기를 제거해 주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후석 승객의 쾌적성을 향상시켜주는 뒷좌석 에어벤트 등의 공조 시스템도 적용했다.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신형 싼타페는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최첨단 시스템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Electric Parking Brake)’를 적용했다.

 

또한 차량 기어를 D/R/S단에서 브레이크를 밟아 차량을 정차한 후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다시 가속 페달을 밟아야 차량이 움직이도록 하는 차량 자동 정차 유지 기능인 오토홀드(AVH: Automatic Vehicle Hold)’ SUV 최초로 적용했다.

 

●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동급 최초)

 

신형 싼타페는 차량 전방 범퍼에 부착된 초음파 센서로 평행주차 가능영역을 측정한 후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주차를 보조하는 최첨단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안내에 따라 기어 변속과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손쉽게 평행주차를 할 수 있어 주차 편의성을 크게 높여준다.

 

● 기타 편의사양

 

신형 싼타페는 ▲운전자의 접근을 인지해 퍼들램프 점등, 아웃사이드 미러 펼침 등 다양한 기능을 작동시켜주는 스마트키 웰컴 시스템 ▲차량용 직류전압을 220V의 가정용 교류전압으로 변환시켜 차량에서 각종 가전제품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해 주는 220V 인버터 ▲방향지시등 작동시 자동 점등되어 회전시 전방 측면부 시야 확보를 돕는 코너링 램프 ▲뛰어난 개방감과 고급감을 자랑하는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등 운전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이 밖에도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설정한 차량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크루즈 컨트롤 ▲윈드실드 하단에 열선을 내장해 겨울철 결빙된 와이퍼를 신속하게 녹이는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헤드램프를 ON 또는 AUTO 상태에 놓고 하차 시 일정시간 조명을 유지해주는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갖춰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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